뭐든지 가리지 않고 잘먹는 고3수험생딸이 내일 하루만 쉬고 싶다고....
을왕리가서 바다도 보고 조개구이도 먹고 싶다고 하네요.
수능이 얼마남지 않아 데리고 가기도 맘이 안 편하지만
하루 쉬고 싶다는데 딱히 거절하기도 그래서요...
을왕리가면 조개구이 먹을 곳이 많이 있을까요??
또 수험생 데리고 휴가다녀오신 분들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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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얼마안남았는데 내일 하루 휴가가도 될까요?
고3과함께 조회수 : 631
작성일 : 2009-08-14 13:49:50
IP : 116.40.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8.14 1:53 PM (125.139.xxx.90)데리고 다녀오셔요. 안쓰럽네요.
2. ..
'09.8.14 1:56 PM (116.125.xxx.232)맘 편하게 다녀오세요. 눈치주지 마시구요.
3. ...
'09.8.14 2:00 PM (211.49.xxx.110)하루 공부 안한다고 큰일 안납니다. 어머니 마음이 편해야 아이도 편해집니다.
앞으로는 공부보다 mind control이 더 중요합니다.
지난해 수능날 전국에서 몇등하던애도 수학3등급 맞는애도 봤구요
내내 잘하다가 수능 망치는 애도 많고 그냥저냥 하다가 수능대박난 아이도 봤어요
잘 다녀오시고 앞으로는 아이에게 부담주지 마시고 편하게 해주시면 좋겠네요.....4. 꼭~
'09.8.14 2:02 PM (122.43.xxx.18)꼭 다녀오세요~ 다녀와선 더 공부 열심히 할거에요.
5. 고3엄마
'09.8.14 2:17 PM (221.148.xxx.229)너무 멀리 가지 마세요. 갔다 와서 피곤하다고 더 자요.
가까운 곳 데리고 가셔서 맛있는 것 먹고 오면 미안해서 공부 더 합니다.
저도 고3엄마인데 친척 모임은 안데리고 가지만 딸아이만 데리고 가끔 맛집에 가서 먹이고 옵니다.
먹는 걸 워낙 좋아해서.
시간되면 저야말로 인천 하이얏트 바베큐 뷔페나 가고 싶네요.6. 고3과함께
'09.8.14 2:20 PM (116.40.xxx.19)네~~ 감사합니다.
제 맘이 편해지네요.
잘 다녀오겠습니다~~7. 2박3일..
'09.8.14 3:36 PM (125.178.xxx.35)다녀왔습니다. 기계도 열 식혀가며 돌려야죠. 하물며,...
다녀오세요.
울 애 충전만빵이라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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