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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간극장 역도코치 여선생님 맞선남...
아침에 인간극장 즐겨 보거든요.
이번에는 시골에서 역도부 학생들과 코치선생님 얘기인데
아이들도 귀엽고 여선생님도 성격 털털하니 좋아보이고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오늘은 코치 선생님이 선을 보는 장면이 살짝 나왔는데
맞선남 매너가 정말 너무 아니더라구요.
나이는 마흔에 그 남자분 외모도 그닥 훌륭한건 아닐텐데..
이 코치 선생님이야 당연 운동해서 몸집도 있고
그리 예쁜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못생긴것도 아니고 정감 있는 스타일이거든요.
시골에 찻집이 다방 하나밖에 없어서 다방서 만나는데
여자분이 쌍화차 계란 노른자 떠있는거 시키고 싶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이 진담인지 분위기 띄우려고 농담하셨는지는 몰라도..)
남자 첫마디가 상당히 컨츄리 하시네요...
그리고 남자가 자기입으로 자기는 까칠한 스타일이라고..
암튼.. 왠치 풍기는 부누이기가 매너없어 보였어요.
1. 헉..
'09.8.14 9:03 AM (211.236.xxx.228)그랬단 말이에요?
뒷등으로 그 코치님이 "나 오늘 예뻐 안예뻐" 이러는거 소리만 듣고 지나쳤는데 그런 내용이었군요.
그 분 털털하지만 맘이 따뜻하고 여린것 같던데 상처받았겠어요.
정말 그 맞선남 아니올시다네요 -_-+2. zz
'09.8.14 9:05 AM (121.136.xxx.184)저도 그리 느끼긴 했지만, 여기서 이리 드러낼 것 까지야...ㅎㅎ
하긴 40세가 아니라 50쪽에 가까워 보이긴 했어요.
근데, 코치님 진짜 내숭이라곤 없더군요.
첫 만남에 쌍화차나 칡즙시키기 쉽지 않을텐데요.ㅎㅎ3. ..
'09.8.14 9:09 AM (114.207.xxx.153)그쳐..
그래도 전 그선생님 성격 좋을것 같더라구요.
오히려 운동했고 그것도 역도선수였는데
내숭떨기 좀 그럴거에요..4. 글쎄요.
'09.8.14 9:23 AM (203.248.xxx.13)어차피 컨셉이예요.
어차피 채워진 시간에 재미있는 설정을 해야겠고 별로 관심도 없는 선자리를
마련한 것이고 미리 사전에 양해구하고 카메라 들이대는데...
하지만 그 아저씨 나이 40이라는데 거의 50대중반은 되어 보이고 생긴 것도
영 아닌데, 어차피 컨셉이라면 좋게 끝냈으면 좋았을텐데..
영 4가지 없는 것 같습니다..
몇주전인가 인간극장에서 섬에서 고기잡는 형제가 나올때도 형제중에
막내인가도 이와 비슷한 설정이 있었는데, 그때는 상대방 여자분이 재미있게
이끌어 가던데...5. 설정
'09.8.14 6:04 PM (211.207.xxx.49)설정이겠죠 뭐.
저도 원글님처럼 느꼈지만, 설정이니 저렇게 매너 없겠지... 했어요.
쌍화차 발언 정말 센스와 유머인데 그 남자분은 ㅋㅋㅋㅋㅋ
코치님 성격 좋고 재밌고 따뜻하고, 얼굴도 호감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