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힘겹네요.

[마음이...]

이제 겨우 결혼3년차인데 마음속에 분노만 가득합니다.
불면증으로 힘든 밤이 무서워요.
매일 남편을 어떤 얼굴로 봐야할지 모르겠어요.
거울을 보기가 싫어요.
불행해보이는 제 얼굴이 너무 싫어서요.

저한테도 좋은 일이 생길까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항상 명치끝이 묵직하게 숨을 죄여옵니다.

아무렇지도 않은 척 사는게 저는 너무 힘들어요.
조금만 더 버티면 좋은날 오겠지 오겠지 하고 살았는데
점점 나빠지네요.

[..]

여기다 대충이라도 무슨 고민 있으신지
풀어보세요...
저도 혼자 맘 아파봐서 님 아픔이 너무 안되보여요..ㅠㅠ

[ㅛㅈ]

맞아요. 여기서라도 풀어놓으세요. 혼자 끙끙하면 해결못하고 병만 깊어져요

[그래요]

윗님 말씀처럼,,여기에다 풀어보세요??
그럼 시원해질 거예요.
님 이야기 다~ 들어 주실거예요

[무기어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일 생길거에요~
내일 부터는 기쁘고 좋은일만 생각해 보세요!!

Secret

[울화병 같아]

보입니다
순간 순간 나도 모르게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서
법과 가족만 없다면 소리 안나는 권*으로 땅~해버리고 싶고
이 세상 모든 것에 부정적인 사고가 되어 버리죠
거울은 굳이 볼 필요없습니다
물론 비유해서 말씀하신 줄 압니다만..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을 알려 주심
큰 도움은 못 되더라도
제가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