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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이사장 심상정)의 가을 프로그램 알려드리고 싶어요~~

마을학교 조회수 : 285
작성일 : 2009-08-13 14:09:23
마을학교는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교육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고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마을학교, 인문학을 만나다 1]- 한국 현대사 강의

올 가을, 마을학교에서 인문학의 향기에 취해 보세요.
그 첫번째 순서로 <한국 현대사> 강의가 시작됩니다.

■ 일시 : 9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10:00~12:00 (첫 강의 9월 5일)

■ 장소 : 마을학교 강의실 (화정역3번출구 글로리아 빌딩)

■ 정원 : 25명

■ 수강료 : 후원회원 3만원 / 비회원 4만원
                (입금계좌 : 농협 1103-01-172552 사단법인 마을학교)

■ 강사 : 문영주 박사(고려대 강사)

■ 강의내용
      5일(토) 10:00    꿈같이 찾아온 '해방', 그러나 예상치 못한 '분단'
    12일(토) 10:00    ‘한국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과 남은 사람들
    19일(토) 10:00     4.19와 5.16 그리고 지금 우리
    26일(토) 10:00     개발과 독재의 아포리아, 박정희시대는 진행중인가
                              (※ 종강수업후 함께 식사합니다)

■ 기타 : 강의를 수료하신 분들이 동아리모임을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마을학교, 인문학을 만나다 2]- 신여성, 그녀들의 사랑과 인생

1930년대 신여성!! 그녀들의 사랑과 인생.
우리나라 최초의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은 어떻게 사랑했을까?
경성 시내 한복판으로 전차가 지나면 축음기 소리통에서 '오빠는 풍각쟁이야' 노랫소리가 들려온다.
방금 요릿집 문에서 나온 남성은 말끔하게 양복을 차려입고 머리는 포마드 기름을 발라 넘겼다.
그때 양산을 든 신여성이 에나멜 구두소리를 또각또각 내며 그에게 다가온다.
식민지 경성에 나타난 신인류들, 그들의 이름은 모던걸과 모던보이.
네온사인이 밤마다 불야성을 이루던 화려한 경성 시대. 그들은 어떻게 사랑하고 이별했을까?
그 달콤하고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일시 : 9월 16일(수), 18일(금) 오전 10시 (총 2강)

■ 장소 : 마을학교 강의실 (화정역 3번출구 글로리아 빌딩)

■ 정원 : 25명

■ 수강료 : 후원회원 1만5천원 / 비회원 2만원
                (입금계좌 : 농협 1103-01-172552 사단법인 마을학교)

■ 강사 : 이  철 (『경성을 뒤흔든 11가지 연애사건』저자)


■ 강의내용
  
    9월 16일 (수) 10:00   1930년대 신여성,그녀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가수 윤심덕, 현해탄에서 이루어진 사의찬미

    9월 18일 (금) 10:00   여성 화가 나혜석, 정조 유린 고발장을 던지다
                                  사랑의 여신 김원주, 머리를 깎고 중이 되다

■ 신청 :  마을학교 까페   http://cafe.daum.net/maulschool  에서.. 신청해 주셔도 되고,
              전화로  031-966-1990  으로 신청해주셔도 됩니다.
              
IP : 119.193.xxx.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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