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취미로 치과하나?

왕짜증 조회수 : 851
작성일 : 2009-08-13 13:24:37
늘 가던 치과가 오늘 오전에 쉬더라구요
그래서 걍 길건너 다른 치과로 갔죠
아이가 이가 흔들려서 빼기만 하면 되는거여서요.
9시 50분 갔죠. 10시 30분 부터 진료라고 하더라구요.
뭔 진료를 이렇게 늦게하지  늦어도 10시부터 하는곳은 봤어도
10시 30분 부터 라니 ...
암튼 기다렸죠
10시 30분이 지났는데도 의사가  안오는거예요
속으로 이 의사 문제 있구나.  10시 30분 진료면 10분 전에는 나와서 준비해야되는것 아닌가
간호사한테 도대체 언제오는거냐
10분 안쪽으로 오실것 같은데요
확실히 온다는 것도 아니고 오실것 같은데요
아~  넘 열받아서
늦으면 늦다 말이라도 해야지
걍 tv  만 보고 수다만 떨고 있고
늦으면 늦는다고 말이라도 해야 되는것 아니냐
이게 뭐냐 시간 낭비하고  간호사 한테 한마디하고 걍 나왔어요
집에 오는내내 넘 열받는거예요
뭔 그런 개념없는 의사가 다 있는지
동네에서 치과하면서 그런 정신 상태로
지 나오고 싶을때 나오고..
열 받아서  여기다  푸념 했어요 ^*^
IP : 121.190.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3 1:33 PM (128.134.xxx.82)

    뭔가 사정이 있어서 그날 딱 하루 늦으신 거일 수도 있는거죠. 한번 가보시고는 개념없다는건 쫌....
    확인해서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간호사도 잘못인거지만...

  • 2. 분위기를 보니
    '09.8.13 1:40 PM (122.36.xxx.11)

    어쩌다가 사정이 있는 병원 같진 않네요.
    요새 그렇게 해도 먹고 살 수가 있다니..
    신기합니다.

  • 3. 살며시
    '09.8.13 2:04 PM (124.61.xxx.42)

    한마디 보태구싶어서요
    예전에 있던 개인병원원장님이 취미생활때문에 점심시간을 길~~게 외출하셨어요 오후진료가 1시반부터인데 2시쯤에 오실때가 허다했죠,, 항상 소리듣느것은 저희 간호사들,,, 원장님한테 전화하면 곧 도착한다구 조금 기다리시라고만 하구 환자분들께는 죄인아닌 죄인이 되구,,,
    간호사도 중간에서 입장이 참 난처합니다,,, 제발 간호사한테 머라하지말아주세요^^;;
    참,,근데 머라고 하신분들중 대부분은 원장님이 오시면 절대 원장님한테는 암소리도 안하시더라구여..

  • 4. ...
    '09.8.13 2:07 PM (61.73.xxx.19)

    근데...지가 10시 30분에 진료시작하고 싶으면 하는거지...그건 문제가 아니지않나요..
    9시 시작이래놓고 10시 30분에 시작이면 몰라도...
    10분 지각이 문제겠지요.

    결국 10분 기다리신건데 간호사에게 화내고 오후까지 열받을 일인지는...

  • 5. 왕짜증
    '09.8.13 2:26 PM (121.190.xxx.180)

    원글인데요
    제가 병원에서 나온 시간이 10시 50분 이엇어요.
    아래층 약국에 갔더니 그 의사가 종종 그런다네요.
    시간 개념이 좀 없는..
    10시 30분 시작이면 그시간에 시작해야죠 아님 10시 30분 에서 몇시 사이에 시작합니다.
    이렇게 써놓던지
    환자와의 약속인데 아무말도 없이 10분 이상을 늦는것은 안되죠
    시간 약속은 왜 입구에 써놓을 이유없죠
    1분도 약속은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521 야호! 결혼할 때 냉장고 고장!! 돈 들어가도 웃음이 나와요~~~ 25 백만년 만의.. 2009/08/13 2,049
481520 다이어트시 피부쳐짐,주름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3 미스 2009/08/13 885
481519 4대강보상비 2배 증액 내달부터 지급 5 돈이썩어나는.. 2009/08/13 232
481518 젖을 끊어야 할지요, 4 11개월인데.. 2009/08/13 206
481517 도넛츠 한박스 무료로 받으세요~ 7 도넛츠 2009/08/13 1,632
481516 학생들이 찾아낸 교과서 속 反인권 사례 2 세우실 2009/08/13 186
481515 서울역사박물과에 가려는데요 5 뮤지엄 2009/08/13 270
481514 사이트열때마다 인터넷익스플로러에 문제가 있어 종료한다는데,, 5 알려주세요 2009/08/13 1,206
481513 중학교이상 사교육비 월2백? 14 사교육비 2009/08/13 1,309
481512 "법원, MB의 '독도 발언' 진위 가려달라" 1 ... 2009/08/13 223
481511 3년 정도 묻어둘 간접상품... 뭐가 좋을까요? 증권회사에 2009/08/13 111
481510 미용실 가는게 넘넘 귀찮아요 ㅠㅠ 6 말복 2009/08/13 1,060
481509 호텔에서 자보려고 또호톌관련질문 7 처음 2009/08/13 922
481508 삶의 6가지 진실. 8 .. 2009/08/13 1,110
481507 남편과 너무 안맞아요. 1 부부간의 차.. 2009/08/13 845
481506 근데 전여옥 지금 남편분 누구예요? 17 누구냐넌 2009/08/13 2,591
481505 파슬리 대용할수있는 게 뭐 있을까요? 2 vktmff.. 2009/08/13 843
481504 식기세척기 밤중 사용 7 세척기 2009/08/13 1,546
481503 사진이 안뜨고 배꼽만 보여요, 도와주세요. 3 자유 2009/08/13 245
481502 유머 한토막 3 ^^ 2009/08/13 379
481501 취미로 치과하나? 5 왕짜증 2009/08/13 851
481500 "돈 있는 지자체만 무상급식 늘리나" 1 세우실 2009/08/13 127
481499 공포영화나 잔인한거 못보는분들 안계세요~ 25 나만 이상한.. 2009/08/13 1,207
481498 짐보리 싸이즈 궁금해요 4 궁금해요 2009/08/13 612
481497 동네마다 성업중인 노인전용 물건판매소... 3 ㄹㄹ 2009/08/13 638
481496 점심 머 드셨나요? 26 졸려 2009/08/13 960
481495 복비는 현금영수증 가능한건가요? 5 복비때문에요.. 2009/08/13 722
481494 머리가 많이 빠지는데 어느병원에 가야.... 1 요즘 2009/08/13 380
481493 아직도 82cook에 바이러스가 많나요? 1 혹시...... 2009/08/13 173
481492 초4 딸 아이 책 많이 읽어요...만화 1 한숨만 2009/08/13 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