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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서 먹을것을 주문했는데요.,,,,,상황이 좀 난감해서요.
처음에는 오징어가 질긴건줄 모르고, 왜 이렇지 생각하면서 한마리를 라면에 넣어 먹다가 맛도없고 절대로 씹혀지지 않을정도로 질겨서 반정도 버렸어요.
내가 잘못조리했나 싶어서 이번에는 물에 좀 불려서 시도 했습니다만,,,,정말로 질기네요. 이렇게 질기고 형편없는 고무맛나는 반건조 오징어 첨 봅니다.
생각해보니까 반건조 오징어는 원래 부드럽지 않나요.
열마리중에서 두마리 먹고,,,지금 여덟마리 있는게 냉동실에서 두어달정도 된거 같네요.
생각할수록 기분나쁘고 화나는데,,,,,자신네는 아주좋은 오징어로만 해서 비싸게 받는다 이렇게 적어놓으면서 형편없는걸 파는게 ......
지금 그거 보내고 값 돌려받기에는 좀 힘들겠지요.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겠지만,,,
1. 딴얘기
'09.8.12 5:48 PM (125.176.xxx.70)작년에 남편따라 울진에 갈 일이 있어
동해안 도로타고 가다가 깜짝 놀랐어요
글쎄 도로 옆에 걸어논 오징어가 무척 많더라구요
그렇게 말리는줄 알았으면 오징어 절대로 안사먹었을텐데
그거보고 저 다시는 오징어 안사먹어야지 했답니다.
그날 바닷가 바로 옆에서 말리는 분거 사가지고 왔고
물론 깨끗하게 말리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지방 국도옆 빨래널듯 널려있던 오징어보고
진짜 놀랬어요2. .
'09.8.12 5:52 PM (211.245.xxx.107)솔직히...오징어...(과메기는 좀 덜하지만...)
오징어 말리펄에 보면 집집이 옥상에 길가에 엄청나죠..
그러니 그냥 드시면 안되고 불에 구워드시거나 열에 익혀드시거나 해야하는거에요...3. 장터
'09.8.12 6:04 PM (123.99.xxx.54)음식 몇번 사봤는데 저한텐 안맞더라구요
다른분들 다 좋다는 김치도... 직거래라 좀 저렴한지 알고 샀던 밤호박도
마트보다 저렴하지도 않구요...단호박인가 밤호박인가 구분도 안가고
또 장터에서 알바구한다고 해서 일해줬는데 일한만큼 돈도 안주고 연락도 없구요
알바껀은 제가 전화해서 따질 수 있는데 몇번 얘기해도 답도 없고
더운날 스트레스 받기 싫어 걍 놔뒀는데 사실 한번씩 생각나면 참 무책임하다 싶어요
일단 물건에 문제나 불만 있음 그때 바로 얘기하셨음 좋았을텐데요...
어쨌든 전 요즘 장터쪽은 안봐요4. 전
'09.8.12 6:17 PM (115.139.xxx.242)오징어젓갈 2병샀다가 뭔오징어를 손가락 굵기만큼 잘라서 젓갈을 담았는지...맵기만하고 굵고 질기고 맛없어서 냉장고안에서 굴러다녀요
오징어젓갈 많이 먹어보았어도 장터에서 산 오징어젓갈처럼 맛없는건 처음이네요
내생각에...원글님 반건조오징어 판분이랑 내 오징어젓갈 판분이랑 같은분 아닐까 생각되네요
포장도 세상에 개판으로 포장하고...포장문제는 제가 판매자분께 쪽지로 한마디는 했지만...
어쨋던 어류종류는 비싸긴해도 어부현종님이 제일 좋긴하더군요5. ,,,,
'09.8.12 6:35 PM (119.69.xxx.24)전 가자미를 대자로 주문했는데 한개만 크고 나머지는 다 조그만걸 보내서
먹을게 없더군요
전에 큰 화제가 됐었던 가자미 파시는분거 먹어보고 맛이 괜찮아서 주문했는데
가자미가 너무 작아서 먹을것도 없을뿐더러 맛도 없어서 냉동실에서 굴러다니네요;;6. ..
'09.8.12 6:40 PM (115.140.xxx.24)임아트에서 파는 오징어젓갈 가끔 사먹다..저도 장터서 사서 먹었는데.
오히려..조미료냄새 나지 않고 딱 집에서 만든듯하여 잘먹어 재주문도 했었는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긴 한가봐요~
가자미는 가격대비 만족스럽다 하고 있었어요~7. 일부러..
'09.8.12 11:39 PM (125.186.xxx.15)로그인 했어요..먹거리 파시는분들..처음에는 좋은거 보내주고 또좋아서 또 시키면 너무 실망합니다.왜 그럴까요?판매하시는분들 답변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