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실 측에서 화백회의를 열어 쌍생이 실제로 있었음을 증명하겠다고 했는데요

[선덕여왕]

그걸 막기 위해서 덕만을 멀리 떠나보내려고 하잖아요

근데 천명이 죽고 이제 덕만이가 궁에 들어가면

실제로 쌍생이 탄생하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 되는데..

그럼 어떻게 되는 건가요?

아 선덕여왕 너무 재밌어요

[선덕측에서.]

천명을 미실이 죽여다는 증거를 들이대지 않을까요...

[어제]

천명이 죽고 미실이 화백회의 취소하고 쥐죽은듯 가만히 있자고 하잖아요
화백회의는 안할것 같은데요

[아마도]

협상을 하지 않을까요?
미실은 대남보가 천명 죽인 것을 묻어 두는 대신에
덕만을 공주로 받아들이는 것을 묵인할 거 같아요.

옛날에 김유신을 서라벌로 불러 올릴때도
비슷한 거래를 했자나요~~~ ^^

[일식]

미실이 총체적 난국을 일식으로 뒤엎을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반대로 덕만이가 일식을 이용해서 궁으로 들어갈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추측입니다.

[^^]

근데 덕만이 어제 천명이 남긴 빗도 부러뜨리고'
무언가 큰 결심을 한게 아마도 궁에 들어갈 결심을 한것 같아요

[당연]

지사, 쌍음을 낳으면 진골 남자 씨가 마르리라는 박혁거세 이래 내려온 하늘(?)의
뜻이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어야 겠지요.
그건 천문에 관한 한 당대 최고의 책을 가지고 있는 미실.
하늘과 맞닿아 있다고 여겨지는 미실의 권위를 깨뜨리지 않는 한
덕만에게 드리워진 쌍음의 저주는 풀어질 수 없겠죠. 따라서 덕만이 미실에
못지 않은 무슨 능력이나 책을 입수하는 것이 관건.
천명공주의 죽음 등등은 그야말로 정치적인 문제.
하지만 쌍음의 저주는 정치적으로는 해결이 안되는 문제.
진골, 성골(이두품이나 백성까진 모르겠네? 드라마에서 안보여주었으니....) 이 모두 알고 있는
문제를 정치적으로 해결한다. 개국 시조의 권위, 신국의 예언을 부인?
새로운 시대엔 새로운 하늘의 뜻이 비춰주었다라고 설득하는 게 더 설득력이 있을 듯.....


근데 유신아, 덕만이 공주로 밝혀진지가 언젠데 아직까지 반말이냐?
왜 덕만을 공주로 인정 못하겠다는 거냐?
그래도 호칭은 공주로 해야지? 안그래? 반말은 그다음 문제고.......

[아직]

반말 문제는 아직 공주로 인정받지 못했기때문에 그런거겠죠.
김유신뿐 아니라 어느 누구도 덕만이를 공주라고 우대해주는 사람 없잖아요.
다 알면서도. 덕만이 덕만이 하면서.. ^^;;;

[ㅋㅋ]

그러게요..
덕만이가 분명 공주임이 밝혀졌는데..
건방진.. 유신... 알천랑..
뭐.. 비담은... 멋져서 패쓔~~

[세딸맘]

제가 주워들은 스포(??)로는 덕만측에서 일식을 역이용하는거 맞구요 예고편에서도 잠깐 나왔던 월천대사가 정방력이 있어야...그랬잖아요 그 정방력이 덕만이가 어릴적 카잔 아저씨한테 받은 책이랍니다(그 고생을 겪으면 어찌 책은 멀쩡한지에 대한 의문은 날려버리구요..ㅎㅎ)
암튼 덕만이 갖고있는 정방력을 사용해서 일식을 역이용하는게 맞답니다
더불어 엊그제 월천이 받은 편지(가야의 죄인 월천은 김서현과 김유신을 따르라~월야왕자가 보냈죠)도 어떤 계기가 되겠죠~

[...]

점점 더 흥미로와 지겠네요..
근데 울 예진아씨 못봐서 너무 서운해요..

[원글)]

와 너무 재밌을 것 같아요
어서 덕만이도 강인해지고 춘추랑 유신랑이랑 알천랑이랑
그리고 무엇보다 울 돌아이 비담이랑 ㅋㅋ
활약했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