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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거나.

머리저림 조회수 : 422
작성일 : 2009-08-11 22:28:50
제 성격이 극히 소심한 성격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말이어도 훌훌 털어내거나 가볍게 여기지 못하고
혼자서 끙끙앓곤 하지요.

이럼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럴때가 많아요.

그러다가 상대방에게 얘기를 하거나 혼자서 생각할때
가끔 발에 쥐나는 것처럼 머리에 쥐가 나는거 같이 쩌릿쩌릿할때가 참 많아요.

귀가 울리는 증상이나 설거지하다가 갑자기 어지럽기도 하고
심한날은 자고 있는데도 어지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한참 누워있거나 쉬거나 하면 가라앉긴 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너무 아픈것을 많이 보니
병원가는것도 무섭고...

언제 한번 종합검진하러 병원에 가야겠어요.

내가 아프면 우리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IP : 122.35.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11 10:39 PM (114.207.xxx.170)

    저는 혈압이 낮아 그런지 스트레스를 받거나 극심하게 화가나면
    마치 온 전신의 피가 머리부터 발끝으로 주르륵 흘러내리는거 같고
    몸이 스르륵 녹아 바닥에 좌악 깔리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아주 기분 나쁘고 정신이 아득해져요.

  • 2. ..
    '09.8.11 10:48 PM (211.38.xxx.202)

    뇌가 피곤하다는 신호예요
    열이 위로 올라가서 그럴 수도 있구요
    툭툭 털어버리세요 ..

  • 3. ..
    '09.8.11 10:54 PM (221.139.xxx.175)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성격인데요.
    일단 제 자신이 너무 피곤하구요.
    주변사람들도 썩 좋아하는 것 같지 않고.
    무엇보다 이런 성격 가진분들이 암 많이 걸린대요.
    성격을 고쳐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네요.
    살짝 걱정이 됩니다. 암걸릴까봐.-_-

  • 4. 84
    '09.8.11 10:57 PM (125.181.xxx.215)

    운동을 해보세요.

  • 5. 의사샘 왈
    '09.8.12 4:15 PM (121.138.xxx.29)

    스트레스에 가장 좋은 것은 숙면과 과일을 충분히 먹는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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