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는게 힘드세요?

^.^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09-08-11 13:30:29
여기 오시는 분들 사는게 힘드세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어요..

저는 물론 사는게 힘듭니다...ㅠ.ㅠ
IP : 221.151.xxx.15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9.8.11 1:32 PM (218.39.xxx.188)

    금전적인 면에서 너무 힘듭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그나마..신랑&아들녀석..이 위안이지요...^^;;

  • 2. 힘들어도,,,
    '09.8.11 1:34 PM (211.48.xxx.34)

    열심히 살아야죠??
    살면 좋은 날이,,,오겠지~하는 맘으로,,삽니다.

  • 3. 5
    '09.8.11 1:34 PM (125.181.xxx.215)

    힘든 사람도 있고 안힘든 사람도 있고.. 힘들다고 해도 정도가 너무 달라요. 정말 죽을둥 살둥 힘든 사람도 있고.. 뭐 먹을까 메뉴고르기 힘들다는 사람도 있고.

  • 4. 저요
    '09.8.11 1:39 PM (114.202.xxx.184)

    많이.. 아주 많이 힘듭니다..

    어쩌면 좋을지...
    도대체 가늠이 안되 이렇게 멍청히 세월만 보내고 있답니다.

  • 5.
    '09.8.11 1:40 PM (218.39.xxx.13)

    힘든건 아니고요
    좀 피곤해요
    노곤해요...ㅠ

  • 6. 나나
    '09.8.11 1:41 PM (24.118.xxx.72)

    전 외국에살아서 힘든거보단 외롭네요..마니마니

  • 7. 아이가
    '09.8.11 1:45 PM (110.13.xxx.200)

    사춘기인데 제가 더 힘드네요.

  • 8.
    '09.8.11 1:46 PM (121.151.xxx.149)

    네 너무 힘듭니다
    가진것도 없고
    남편에게 위로받을수도없고
    아무것도없네요
    애들은 지금 잘 크고있지만 아이들인생이니까 내가 어찌할것없고
    인생이 너무 힘듭니다

    희망이없는 삶인데 희망을 가져서 살아야한다는것이 지옥같아요

  • 9. 육체보다도
    '09.8.11 1:57 PM (61.77.xxx.112)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나라꼴이 이모양이라서 미래를 생각해도 스트레스
    현재를 생각해도 스트레스...

  • 10. 실연한
    '09.8.11 1:57 PM (122.36.xxx.22)

    아들넘 맨날 힘들다고 징징거려 제가 더 힘듭니다..

  • 11.
    '09.8.11 1:57 PM (211.40.xxx.42)

    가슴이 답답해요
    10년간 돈이 없어서 고생했어요
    이제 살만하니, 남편이 아프네요

    억지러라도 긍정적인걸 찾아보려고 해요
    아니면 내가 못 견디니까

  • 12. 정말
    '09.8.11 2:01 PM (121.131.xxx.54)

    너무 힘들어요...너무너무나...

  • 13. 저도
    '09.8.11 2:05 PM (116.38.xxx.246)

    저도 힘들어요.

    돈 없을 때 힘들었는데, 돈 생기고 변하는 남편 보니까 옛날 힘든 것은 추억이네요.

  • 14. 홀로서기
    '09.8.11 2:20 PM (125.178.xxx.31)

    저는 홀로서기 연습중입니다.
    뭐.......이혼을 꼭 한다는 것은 아니고...
    그저...남은 인생 남편으로부터 물질적 자유를 위해....

    40대인 나는 앞으로 100살이 평균 일텐데..
    자식들에게 손벌리고 살고 싶지 않아요.

  • 15. 저도
    '09.8.11 2:23 PM (121.160.xxx.212)

    요즘은 겨우 밥만 먹고 사는 처지라 답답합니다
    예전에 직장 다닐땐 금전적인 여유가 조금은 있었는데
    아이들 키운다고 전업으로 들어와 있다보니
    시간적으론 넉넉하지만 경제적으로 쪼들려서
    다시 일하고는 싶은데 일할곳 마땅치 않고
    답답한 현실에 매여 때론 숨쉬기가 힘듭니다

  • 16.
    '09.8.11 2:29 PM (118.127.xxx.187)

    그렇네요.
    날씨까지 이러니 더 힘들게 느껴지네요. ㅎㅎ

  • 17. 고행
    '09.8.11 2:31 PM (211.207.xxx.49)

    네.
    삶은 고행이지요.
    그냥 묵묵히 내 십자가를 짊어지고 언덕을 오릅니다.
    힘들다고 벗어던질 수 업는 짐이지요.
    내 짐이 힘들다고 남에게 지울 수 없으니 그냥 오늘도 십자가 지고 내 갈길을 갑니다.

  • 18. 저요저요!!
    '09.8.11 2:50 PM (211.38.xxx.202)

    뇌도 쉬고 싶어하구요
    간도 쉬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주위에선 더 늦기 전 자아를 찾으라며 꼬시네요 ^^

  • 19. 오늘 직장에서
    '09.8.11 3:04 PM (59.7.xxx.227)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몸과 마음이 천근만근이 되어 집에 왔어요. 일은 안힘드네 사람이..것도 중학생 애들한테 상처 받고..ㅠㅠ 밥 잔뜩 먹고 빗소리 들으며 82하니 좋아지네요...이럴땐 단순무식한 제 성격이 좋네요.;; 모두들 힘내세요~~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20. ...
    '09.8.12 9:00 AM (211.212.xxx.229)

    인생은 아름다워?? 이젠 인생은 쉽지않아..로 생각이 바꼈어요..
    돈만 많음 인생이 아름다울거 같아요..

  • 21.
    '09.8.12 11:57 AM (203.212.xxx.181)

    남편때문에 힘듭니다
    소리 지르다가 이젠 이렇게 말해요
    당신,정말 나한테 왜 이래?내가 뭘 그렇게 잘못해서 날 이렇게 괴롭히는거냐 ㅠㅠ
    하루도 빠짐없이 제 속을 뒤집어 놓는 속없고 착하기만 한 남편넘 때문에 성격만 포악해지고 있어요 정말 힙듭니다 도를 닦는 기분으로 살고 있어요 엉엉

  • 22. ..
    '09.8.12 12:13 PM (202.30.xxx.243)

    사는데 힘들지 않은 사람도 있나요?
    경제적으로는 문제 없으나
    그래도 힘듦니다

  • 23. 힘듭니다
    '09.8.12 12:28 PM (219.249.xxx.120)

    월급을 받았으나
    손에 남는 건 하나도 없고
    일하려니 맥이 타~악 풀리네요

  • 24.
    '09.8.12 12:46 PM (59.23.xxx.175)

    남편이 너무 무식해서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55 아무런 이유없이 목에 멍이 들었는데 걱정 2009/08/11 875
480654 쓰레기 버리러 나간 30대 주부 행방불명....경찰, 공개수사 전환 28 무서운 세상.. 2009/08/11 10,713
480653 비리지(냄새) 않고 상큼한 맛 나는 우유 추천 부탁드려요. 13 열음맘 2009/08/11 921
480652 양배추...찌고 나서....차가운물로 헹궈주나요? 9 양배추 2009/08/11 1,720
480651 저밑에 음식물 쓰레기 말씀하셔서 말인데요, 분리수거 철저히 하는 분 계세요? 12 저처럼요 2009/08/11 954
480650 오징어,,김치전,,어때요?? 9 엄마 2009/08/11 1,092
480649 강아지가 비를 무서워하는데....... 20 떡쇠군주인님.. 2009/08/11 1,374
480648 미국-고추가루 어느브랜드가 믿을만한가요 1 네네 2009/08/11 267
480647 테이크아웃용 커피컵 어디서 살수 있나요? 10 커피 2009/08/11 1,128
480646 과자의 유해성을 밝힌책 제목알려주세요 4 책이름 2009/08/11 331
480645 부모님 퇴직연금이 삭감되었어요. 3 ㅠㅠ 2009/08/11 1,280
480644 찬마루 순살어묵 22 완전 최고~.. 2009/08/11 2,106
480643 사는게 힘드세요? 24 ^.^ 2009/08/11 3,350
480642 아이 2년 봐주신 아주머니 퇴직금은... 17 ... 2009/08/11 2,236
480641 인천세계도시 축제 가보신분 2 정보 주세요.. 2009/08/11 761
480640 "미용실·안경원도 대기업에 넘기나" 제2의 SSM 갈등 우려 3 세우실 2009/08/11 423
480639 집에서 만들수 있는 천연삼푸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apple 2009/08/11 592
480638 아파트 명의 이전 어떻게 해야 되나요?? 2 ... 2009/08/11 453
480637 메이크업 브러쉬 어디제품이 좋은가요? 8 . 2009/08/11 907
480636 장터 전문 판매인이랍니다..드디어 포인트 5003점 되었어요 ㅋㅋㅋ 17 자랑할것도 .. 2009/08/11 1,199
480635 예전 그 사람 생각나네요 4 비오니까 2009/08/11 575
480634 집에 가끔 나방이 날라다니고 애벌레(?) 가 있어요... 5 엄마 2009/08/11 911
480633 칼국수 가락 냉동 보관되나요? 5 컴대기중 2009/08/11 622
480632 남자 정장용 벨트 추천좀 해주세요 1 선물하려고요.. 2009/08/11 458
480631 좆선일보 쓰레기 맞지요?? 14 쓰레기 2009/08/11 486
480630 하루에 커피 한두잔 마시는물만 먹구요 10 물이 안고파.. 2009/08/11 1,099
480629 친일인명사전서 신현확 등 350여명 제외 3 세우실 2009/08/11 302
480628 가밀라 비누 쓰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1 가밀라 2009/08/11 315
480627 제사상에 밤,대추 꼭 올려야 되요? 11 며늘이 2009/08/11 1,103
480626 속옷들 셋트로,예쁜걸로 갖춰 입으시나요? 22 속옷 2009/08/11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