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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영화 "Up"보고 우신분 없나요?

서른일곱 펑펑~~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9-08-11 12:16:42
지난 토요일 3D로 일곱살 아들과 Up을 보러 갔어요.
근데 처음 장면과 마지막 장면에 펑펑 울었지 뭐예요.두번이나
울 아들은 의아해하며...
엄마!왜그래? 슬퍼?무서워?ㅜ.ㅜ

풍선 판매원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로맨스가 너무나 아름답고...
할머니는 남아메리카로의 모험의 꿈이 있는데
생활을 위해 꿈은 뒷전으로 밀려가는 모습.
아기를 원했지만 유산으로 끝내 갖지못하고(저도 어렵게 아기를 가진지라...)

할아버지가 베네수엘라로 가는 이코노미 비행기 티켓을 선물하려고 샀으나
할머니는 병원에 실려가 죽었어요.
마지막에 할머니가 죽은뒤 남편에게 남긴 글에 또 한번 울고...
당신과 함께한 인생자체가 모험(어드벤처)였다는 그래서 고맙다는 글
지금도 쓰면서 울컥하네요.

저는 아들과 디즈니 영화를 거의 다봤는데,울어보긴 처음이예요.
어른들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인생과 꿈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보고 와서 저도 꿈을 위해 계획을 짰다는...
IP : 116.37.xxx.15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09.8.11 12:19 PM (219.77.xxx.105)

    초반에 좀 눈물 나다가 나중에 할머니의 어드벤처북 뒷부분 펼쳐보는 장면부터 완전 펑펑;;
    크레딧 올라가는 동안 스스로 진정시키느라 혼났어요. 눈물이 자꾸 나서 일부러 막 딴 생각하고요.
    제가 맨날 남편한테 나보다 오래 살아야한다고 말도 안되는 약속시키고 그랬는데
    나 가고나서 우리 남편 저렇게 되는 건가 싶어 마음 너무 짠하고 그랬어요.
    지금도 다시 생각하니 눈물 고이네요. 저 눈물 그렇게 많은 편도 아닌데요..ㅠㅠ

  • 2. 저는
    '09.8.11 12:20 PM (121.160.xxx.58)

    할아버지의 꿈은 파랑새 아니었을까 싶었어요.
    꿈앨범의 중간장은 항상 할아버지가 꿈으로 남겨놓고 넘겨보지 않고
    가슴 가득 미련으로 두었지만,,
    사실 가장 아름다웠던 모험은 할아버지가 나중에야 열어본 그들의 결혼생활..
    감동으로 봤어요.
    일상을 모험으로 알고 여기고 가꾸며 살아야겠다 했네요.

  • 3. 찔끔
    '09.8.11 12:22 PM (124.50.xxx.22)

    펑펑은 아니고 앞부분과 뒷부분에서 눈물이 나더군요. 7살짜리 아들 녀석도 눈물이 조금 났다고... 아들 녀석이 또 보러 가자는 걸 달래서 나중에 DVD 나오면 집에서 다시 보기로 했답니다.

  • 4.
    '09.8.11 12:23 PM (116.45.xxx.21)

    흑흑,,이 영화 볼려고 했는데 이 게시글 읽고 결말을 알아버렸어요. ㅠ.ㅠ...제목에 스포일러표시 해주시면 안될까요.

  • 5. 저도
    '09.8.11 12:24 PM (221.153.xxx.36)

    왠만한 영화 보고는 잘 안아우는데 그 영화 보고 울컥했어요,,,,,
    최근에 나온 영화 거의 영화관에서 다 봤거든요,,,,그중에서 제일 좋았던 영화였어요,,,,,
    그냥 영화 보면서 울 엄마 아빠의 모습도 보이고 아직 신혼인 제 결혼생활도 생각해보게 되구요,,,

  • 6. 저도
    '09.8.11 12:28 PM (112.72.xxx.96)

    초반에 할머니가 아이못가질때부터 펑펑,,
    우리 부부가 사실 그런 처지거든요..

    마음 다스리면서 잘 산다고 생각했는데,그 장면에서는 저의 아픈곳이 찔려서인지,
    눈물을 주체를 못하겠더라구요..

    병원다녀와서 혼자 등돌리고 앉아있던 할머니의 모습.
    그리고 혼자 남겨진 할아버지의 모습에서 나먼저 떠나면 우리 남편 저리 될까 싶어서
    참 맘이 아팠어요..

    저도 디즈니영화부터 픽사영화까지 대부분의 에니메이션을 봤는데,,
    두고두고 생각나고 웃게 만드는 영화는 이 영화가 처음이예요..

    허무맹랑하지만 않고 현실적어어서인지(노인의 고지식하고 괴팍한 심성이나
    강아지의 습성들)
    가슴에 팍 와닿네요..
    대사없이 부부의 일생을 보여줄때 꿈을 이루기위해 저금통을 마련햇는데,
    현실때문에 그 저금통이 깨어질때,
    그거 정말 탁월한 묘사이지 않나요?
    대부분의 부부가 그렇잖아요..
    거기다가 할아버지의 허리 ㅋ 삐걱할때마다 웃음나오고(사실 우리남편이 허리 안좋아서)
    탐험가 할아버지랑 주인공 할아버지랑 칼싸움할때도
    삐걱ㅋ 할때 너무 웃기고..
    아이들은 이런 장면에서 웃던가요?

    사실 어른들이 공감할만한 부분이 더 많아보여서 아이들은 어땠을까 싶은데,
    다 자기 눈높이로 봤겠죠,아마~~

  • 7. 어!
    '09.8.11 12:32 PM (211.106.xxx.196)

    영화 시작하네~ 하고 얼마 지나자마자 눈물이 툭!
    저 감성 엄청 메마른 사람인데
    제가 흘린 눈물에 스스로 당황했어요
    영화보는 내내 남편이 엄청 보고 싶었다는 ,,

    저는 조조로 봤는데
    어린이가 20%
    어린이 따라온 학부모가 10%
    나머지는 대학생? 연인들이던데요

    아이들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어른 애니메이션 인구도 참 많이 늘었더군요
    기쁜 일이에요^^

  • 8. 원글이
    '09.8.11 12:36 PM (116.37.xxx.159)

    헉님! 죄송...제가 쓴것은 정말 일부분이라 그래도 꼭 보셔요...
    전 스포일러가 무슨뜻인지 몰라 검색해봤답니다ㅜ.ㅜ;;

  • 9. ..
    '09.8.11 12:44 PM (219.254.xxx.28)

    저도 웬만해선 영화나 드라마 보고 울지 않는데 만화라고 마음놓고 있던탓이었는지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 10.
    '09.8.11 12:46 PM (114.129.xxx.6)

    울었어요.....ㅠㅠ
    첫장면에 엘리가 아기 못 가지는 장면이요.....
    전 유산 경험이 있거든요..그거 보는데 그냥 눈물이 주루룩......
    옆에서 보던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은거 같았는데..아..진짜 UP 웃기고
    감동적이고..최고였어요.

  • 11. 저도..
    '09.8.11 12:54 PM (58.238.xxx.182)

    아무리 참으려고 해도 눈물이 주르르 흐르더라구요,,
    아들이 눈치챌까봐 정말로 조용히 울었다는 ㅋㅋ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는 평을 봤었는데..딱 맞더라구요.
    할아버지의 할머니와의 아름다운 로맨스도 그렇고 이루지 못했던 꿈을 실현하는 감동까지..
    아이들은 이해하지 못할 감동이..정말 좋은 영화 봤다는 생각이 들어요^^

  • 12. phua
    '09.8.11 1:02 PM (110.15.xxx.4)

    위에 댓글 모두가 제마음^^
    그동안 상영 된 디즈니 만화영화 중 최고 !!!!!!!

  • 13. 재미있게봤지만,,
    '09.8.11 1:11 PM (58.239.xxx.18)

    저두 82에서 보고 마음 단단히 먹고 봤는데 엄청기대도 하고,,울신랑도 다른거보자는거 꼬셔서,,
    울신랑이
    그래보자 애니매이션보고 울정도면,,,
    근데 저 눈물엄청많은데 눈물 안났구요, 기대가 커서인지 기대만큼은 못했구요.울신랑
    눈치보였는데
    울신랑이 그러네요..
    할아버지처럼 혼자가아닌 함께 살아온 과정을 회상하고 함께 늙어가는게 로망이라고,,

  • 14. 서른아홉 펑펑~
    '09.8.11 1:11 PM (115.140.xxx.199)

    저도 남편이랑 딸이랑 3D로 봤는데요. 안경 고치는 척 하면서
    주륵주륵 흐르는 눈물을 닦느라 애썼네요~~^^*

    불임을 나타내는 장면이나, 장례식 장면등은 같이 보면서도 아이들은 눈치 못 챌 장면인 듯해요.
    어른들은 가슴이 찡~해지는 장면이죠.
    남편이랑 나오면서, 정말 오랜만에 재미있는 애니를 봤다고 서로 이야기했어요.

  • 15. 저요..
    '09.8.11 1:26 PM (114.205.xxx.131)

    눈물이 흘러서 보느라 혼났네요..
    집 팔고 전세로 이사갈 준비중이라 그 집에 대한 할아버지의 애착이 더 가슴 아프게 느껴졌다고만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셨구나...

  • 16. 꽃소
    '09.8.11 1:50 PM (122.203.xxx.194)

    저도 영화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눈물이 투둑..
    다섯살 우리딸 뭐가 신나는지 남들 안 웃을때 혼자서 깔깔깔 거리고 웃으면서 보더니,
    영화 끝나고 할머니는 어디갔냐고 묻대요. -.- 그러더니 할아버지는 남아있는데 왜 할머니만 혼자 죽냐고..
    남편은 트랜스포머보다 낫다고 하고, 저야 물론 좋았구요..
    아내가 되든 남편이 되든.. 나이들어 혼자 남는건 너무 마음 아플것 같아요.
    영화 끝나고 엔딩크레딧 올라갈때 사진들 보니 할아버지가 활기차게 노후를 보낸것 같아 마음이 놓였어요.. ^^

  • 17. 웃음조각*^^*
    '09.8.11 2:26 PM (125.252.xxx.2)

    전 마음이 메말랐나봐요.
    재미있게는 봤지만.. 눈물나올 정도는 아니던데.. 아마 제가 엘리의 어려움을 겪어보지 못해선가봐요.
    안되었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눈물은 안나왔어요.

    그리고 7세 아들이랑 보려고 더빙판으로 봤는데.. 주인공 할아버지랑 이순재씨의 목소리랑 싱크로율 100% 였어요. 생김새도 이순재씨랑 비슷한게 아닌가 하는 착각까지^^;;

    아이 데리고 3번째 극장을 갔는데..(지구, 월E, UP)
    앞에 두번은 다 극장에서 중간에 자더니.. 이거 볼때는 가는 길에 하품을 해대길래 걱정했거든요.

    그런데 할아버지 모험나오면서부터 계속 아이가 빠져들더군요.
    할아버지 어떻게해~ 죽으면 어떻게해~ 도와줘야하는데~~ 하면서요.

    끝나고 나오면서도 팜플릿 챙기지 못했다고 해서 8층 극장까지 되돌아가 챙겨줬는데.. 오는 내내 들여다 보면서 좋아하더군요.

    참 잘 만든 영화예요^^

  • 18. 저두..
    '09.8.11 2:28 PM (124.111.xxx.189)

    앞부분과 마지막 부분에 울컥해서 눈물나는 거 참느라... 아이들 영화 보면서 이렇게 마음을 싸~하게 만드는 건 처음이였어요...

  • 19. 저도
    '09.8.11 3:25 PM (115.143.xxx.210)

    저절로 눈물이...아마도 제가 나이가 먹어서일 것 같아요. 요즘 부쩍 노후에 대해 생각하거든요(마흔-.-)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소피가 할머니 될 때도 눈물이 나더군요. 몸을 맘대로 움직이지 못하면서 이게 늙었다는 거구나, 하고 깨닫잖아요. 여하튼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음악만 들어도 마음이 짠해져요. 픽사의 애니는 생각의 출발점이 참 다르죠 ^^

  • 20. 정말
    '09.8.11 3:37 PM (211.176.xxx.169)

    제가 본 영화 중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고 싶어요.

  • 21. 강추!!!
    '09.8.11 3:46 PM (115.86.xxx.129)

    아이도 어른도 모두다 재밌게 볼수있는영화네요...
    저도 애들이랑 정말 재밌게봤어요...

  • 22. 흑~
    '09.8.11 4:27 PM (118.222.xxx.254)

    저 감정이 말랐나봐요.ㅠ.ㅠ
    이 영화가 감동적이다. 보면 눈물이 난다 하는 정도의 이야기를 듣고 갔던 터라
    기대하면서 봤는데
    나오면서 어디서 눈물이 났을까 했거든요.

    훈훈한 이야기이긴한데..눈물까지는...

  • 23. 스누피
    '09.8.11 5:08 PM (211.109.xxx.9)

    저도 울었어요...
    만화영화보면서 울긴 처음이예요.
    나중에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앨범 다시보는데, 할머니와의 행복했던 사진들... 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룩..... 나중에 뚱보아이 찾으러갈때 집의 세간살이 다 버리고, 나중에 집마저 버리고 그거보면서 저도 인생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죠...
    지금 내옆에 있는 사람이 소중하다.

  • 24. ..
    '09.8.11 8:05 PM (124.54.xxx.143)

    저도 이영화 정말 좋았어요.

    울부부도 아이없는 부부지만 슬퍼서 울정도는 아니었어요.^^

    아이없는 지금의 삶도 예상외로 좋아서요...

    아이있는 분들은 자녀없는 삶을 상상조차할수없이 슬프게 여기시지만
    아예 없는 경우엔 부부만으로도 만족스러워요..

    어쩃든 인생은 부부만 남게 되고 누군가 한명은 먼저 가게 되겠죠...
    울부부도 영화보면서 영화 참 좋다,.. 하면서 봤어요. ^^
    혼자 고립되서는 살수없는것이 삶이겠지요....

  • 25. 너무좋음
    '09.8.11 8:17 PM (121.166.xxx.109)

    전 만화영화 개봉하면 거의 빼놓지않고 다 보는 편인데,
    그중 up이 가장 좋았어요. 내용을 하나도 모르고 봐서 더 그랬던것도 있지만,
    워낙 잘 만들어진 만화영화더군요.
    아름다운 음악때문에 슬픔이 두배가 되어 저도 초반 10분동안 어찌나 울었던지
    근데 8살인 우리 딸은 제가 우는걸 보고 뭐가 슬픈지 전혀 이해못하더라구요.
    할머니 어디갔어? 언제 죽었어? 그러더라는....
    어른용 만화영화이긴 하지만 7세 8세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잘 보더군요.
    dvd로도 소장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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