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식기세척기 어떻게 사용하세요?

..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09-08-11 09:33:10
제가 쓰는 식기세척기는 유명 브렌드가 아니라서 그런지 세척이 깨끗하게 안되는 느낌이 들어요. 세척코스가 끝난 후 세척기 문을 열면 설겆이 잔내(?)가 나고 사용한 후 기분이 찜찜해요. 사놓고 모셔두긴 그래서 설겆이는 손으로 세제묻혀서 한 다음 대충 헹궈서 헹굼, 건조기능만 사용합니다.
그러다 오늘 아침 설겆이하면서 식기 세척기는 편하고자 사용하는 건데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식기세척기 어떻게 사용하고 계세요?
IP : 59.10.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사용해요
    '09.8.11 9:38 AM (121.151.xxx.149)

    저는 두달전에 구입했는데요
    저희집이 식구네명이 세끼식사를 집에서 하기땜에 설거지양도 많아서 구입했어요

    너무 만족하면서씁니다
    냄새가 나는것은 잘 모르겠구요

    저도 한번씩 씻어서 넣어주지않으면 설거지가 잘 되지않는것은 있는것같아요
    그래도 한번 애벌로 씻어서 넣어주면 깨끗하게 되더군요
    저는 설거지양이 많아서 그릇이나 접시 수저들은 세척기에 넣고
    냄비같이 큰것은 제가 하거든요

    저는 아직까지는 만족하고 씁니다

  • 2. 저도
    '09.8.11 9:45 AM (222.107.xxx.148)

    그 냄새가 참 거슬렸는데
    소다 조금(반큰술 정도) 넣고 돌리면 냄새는 잡혀요
    음식물 찌꺼기만 한번 헹궈서 넣고 돌려요
    냄비에 눌러붙은건 잘 안씻어지니 손으로하고
    접시 그릇 컵 등은 광이 번쩍번쩍 나서 좋아요
    그리고 밑에 거름망 한번씩 씻어주시구요.

  • 3. ...
    '09.8.11 9:56 AM (121.152.xxx.112)

    거슬리는 냄새는 문 열때, 뜨거운 공기 땜에 더 그런것 같아요.
    저는 그냥 설거지 하면서 안에서 섞인 이런저런 냄새분자들이 확~ 나가는거려니 생각합니다.,,사실이건 아니건요^^

    세제와 소다 반반 섞어 넣고, 가끔 린스 담는 쪽에 em발효액도 넣어주니 괜찮아요.
    애벌세척은 필수, 그래도 적응되면 이만큼 편한 주방기계는 없는것 같아요.

  • 4. .
    '09.8.11 9:57 AM (125.128.xxx.239)

    저도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건지는 몰라도요
    식기세척기에 넣기 전에 애벌을 하는데
    수세미에 퐁퐁만 안 넣었다 뿐이지.. 수세미로 거의 제가 닦아서 넣는거 같아요
    숟가락, 젓가락도 이물질 없이 거의 닦아 내고
    다른분들은 되게 편리하게 쓰시고 만족하신다고 하는데..
    애벌을 헹구는 수준으로만 하셔도 만족하시는건지요?

    냄비나 그런건 잘 안닦이는거 같아서 아예 제가 하고 있고요

  • 5. daisy
    '09.8.11 10:02 AM (24.118.xxx.72)

    제건 10년된GE껀데 아주 잘되요
    물론 애벌세척대충해서 넣지만요.
    2,3일에 1번은 꼭 돌리고요~습관되니까 이거 게을러만져서
    손으로영 안하게되네요 -.-

  • 6. 이제는....
    '09.8.11 10:10 AM (121.130.xxx.144)

    식기세척기 없이는 못사는 1인......
    전 이사가서 빌트인 되어있는 식기세척기인데 별 냄세 못느끼겠던데요.
    전 후라이팬도 돌린다는......

  • 7. 저도
    '09.8.11 10:26 AM (210.111.xxx.210)

    식기세척기 없이는 못사는 1인......
    동양매직꺼 쓰는데 빤딱빤딱 해져서 나오네요.
    스텐 후라이팬 물론 이구요 자리 남으면 양치컵이며 닦아야 할 물건들도 집어 넣고 걍 돌려줍니당.ㅎㅎ
    맞벌이 되니까 젤로 유용하게 쓰이네요.
    주말에도 세끼 해먹고 나온 그릇들...이걸 다 내손으로 설거지 한다면...ㅠㅠ
    식기 세척기 제 편리에 일등공신 입니다.

  • 8. ▦ Pianiste
    '09.8.11 10:40 AM (112.149.xxx.48)

    저도 음식물 찌꺼기나 소스 같은건 다 물에 담가놨다가 버리고 넣구요.
    소다 넣고 하니까 냄새 안나요.
    근데 친구네 집 가니까 세척 끝나고 문 열때 그 냄새가 확 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소다 섞어서 쓰라고 알려줬어요.

  • 9. 없으면
    '09.8.11 11:26 AM (115.178.xxx.253)

    못살아요.. 음식 찌거기나 심하게 묻은 국물같은것만 한번 헹궈서 넣어줍니다.

    저는 산지 10년쯤 됐는데 너무 잘씁니다.. 하루에 한번이상 휴일이나 명절에는 여러번...

  • 10. 둘이 살아도
    '09.8.11 11:53 AM (220.76.xxx.158)

    두식구 살아서 설겆이 거리도 별로 안나오지만
    그래도 식기세척기 없이는 못살아요
    신랑이나 저나 설겆이를 너무 싫어라 해서염
    쓰기시작한지 6,7년 되는거 같은데
    제가 가지고있는 가전중에 젤 맘에 드는거에요
    저는 동양매직쓰는데.. 아예 용량 큰걸루 샀구요
    공기 몇개만 할때는 반만 쓸수 있는거라서 편해요

    여름철에는 세균도 많고한데
    저는 일부러라도 식기세척기 돌려요.
    그러면 뜨거운물에 소독되는 느낌이 들어서 뽀독하니 좋더라구요

  • 11. 저도
    '09.8.11 12:17 PM (122.36.xxx.165)

    평소 설거지할때 못 미더워서 여러번 헹구는 스탈이라
    설거지가 참 피곤한 일이었는데요.

    세척기 생긴후로 무지무지 행복합니다.
    가끔...그런 향기에 찝찝한 날은..
    그냥 헹굼 다시 한번 돌려요.....^^;;;

  • 12. ..
    '09.8.11 12:21 PM (211.178.xxx.209)

    저도 잘 쓰는데요,
    애벌 꼭 하셔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잘 안씻어집니다.
    그래도 헹구지 않고, 열소독 다 되어 나오는거 보면 돌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요.
    애벌하면서 기름기도 대충 닦기 때문에 세제 않넣고, em만 넣고 돌려요.
    그랬더니 냄새도 거의 없네요.

    저는 그냥 손으로 설거지해도, 헹굼으로 세척기에 다시 돌립니다.
    소독, 건조되어 나왔을때의 그릇의 보송보송함이 너무 좋아서요.

  • 13. 아파트에
    '09.8.11 12:47 PM (222.237.xxx.88)

    빌트인 되어있는 매직쉐프꺼 쓰는데 나름 괜찮아요. 세제는 피*니 쓰고요.린스 따로 안쓰고요. 세식구라 양이 적어서 아침 점심 먹은 건 손설겆이 해서 건조 기능으로 돌리고 저녁엔 무조건 세척기에 집어 넣고 온가족 동네 한바퀴(산책코스로 1시간 걸려요)돌다와요. 전기세 물세 아깝지만 건강이 최고라 생각하고 눈 질끈 감고 돌립니다. 중소기업 제품 치곤 세척이 잘되네요. 참고로 저는 금방 못돌리면 씽크대에 먹은 그릇 넣고 물뿌려 놓아요. 식구가 적은 대신 냄비며 오리 구워 먹고 기름기 많은 거며 스텐 볶음팬까지 다 넣어 돌리는데 세척은 잘되네요. 고온살균해 씻으니 한여름 세균걱정도 덜고요... 우리집 막내딸이랍니다. ㅋㅋㅋㅋ

  • 14. ..
    '09.8.11 6:40 PM (125.177.xxx.55)

    우리나라 그릇은 오목하고 고추가루 가 있어서 그런가 잘 안닦여요
    세제로 다 닦아서 넣어요

    그리고 가끔 세척기 내부도 다 씻어줘야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8655 미국에서 사가면 좋을 물건 추천해 주세요. 9 궁금이 2007/06/17 1,010
348654 수원 매탄동 삼성에 다니는 직원을 찾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삼성 2007/06/17 767
348653 택시에다 두고내린 핸펀을 기사가 알면서도 돌려주지 않아요......ㅠㅠ 8 두려움 2007/06/17 1,390
348652 주말엔 놀러들도 다니시나요? 1 . 2007/06/17 507
348651 어제 혼자 밤새 술먹고 춤추고 놀았어요. 2 2007/06/17 1,077
348650 전 왜이리 바빠야 하는지.. 4 .. 2007/06/16 1,139
348649 내남자의 여자 미리보기 (6/18~19) 14 미리보기 2007/06/16 4,299
348648 가락동과 목동...어디가 좋을까요? 10 dmaao 2007/06/16 1,379
348647 빨래할때... 6 날날마눌 2007/06/16 1,016
348646 짜증이 확.... 이란글을 보면 왤케.... 2 늘 생각하던.. 2007/06/16 1,504
348645 이게 초파리 인가요 2 싫오 2007/06/16 664
348644 아이 조리(신발) 중간에 있는 투명 플라스틱 잘라야 하는건가요? 4 신발 2007/06/16 539
348643 어린이집... 3 이를 어&#.. 2007/06/16 442
348642 이제는 싫어 진다... 12 남편 2007/06/16 3,039
348641 페라가모 여자 구두는 얼마나 하나요? 6 궁금 2007/06/16 2,080
348640 내일 냉천을 갈라고 하는데.. 미뉴맘 2007/06/16 247
348639 하와이를 버스타고 여행하는거... 4 하와이 2007/06/16 644
348638 과학방문수업(초2)??? 1 한군이네 2007/06/16 576
348637 아이가 이교정중인데 클라리넷 배울방법이 없을까요? 4 2007/06/16 746
348636 교포자녀들 한국문화캠프 알려주세요 1 알려주세요 2007/06/16 210
348635 아이가 자주 등을 긁어달라고 해요 7 아이맘 2007/06/16 678
348634 한약사(??)가 짓는 한약 7 한약사 2007/06/16 1,153
348633 급) 아이가 목과 머리가 아프다는데요 2 궁금녀 2007/06/16 207
348632 컴도사님 도와 주세요.. 2 주수창 2007/06/16 221
348631 신랑한테 배신감 들어여 ㅠㅠ 12 jj 2007/06/16 2,883
348630 죽순을 주신 어떤님에게 감사한마음을 날려보내며 1 가을 2007/06/16 460
348629 하이새시? 알루미늄새시? 2 미소 2007/06/16 417
348628 감자와 요구르트 5 아토피 2007/06/16 1,253
348627 에어콘 인터넷에서 사도 안전한지요 5 ^^ 2007/06/16 566
348626 심사위원울 울린 6세 꼬마... 너무나 환상적이네요 환상 2007/06/1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