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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순을 주신 어떤님에게 감사한마음을 날려보내며

가을 조회수 : 460
작성일 : 2007-06-16 21:55:36
죽순을사고싶다는저의 글에 어떤님이 답을 해주셨습니다 있는거 나누어주시겠다고..
82에 처음 가입하고 가끔 먹거리를 사기만했는데 이런일이 있다는것이 믿어지지가 않네요 손질다한죽순을 딤채통에 담아서 보자기에 꼭꼭싸주신어떤님에게 게시판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나 많이 보내주셨는지 한참아니 내년까지 먹을것같네요 저의 아들이 그분의댁을 방문하여 비행기를 타고 가지고 왔습니다 그분의 얼굴이 아주 좋아보였다고 말하네요 저도 그렇게 다른분에게 돌릴수게 되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그날이 올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항상건강하세요
IP : 221.165.xxx.15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이
    '07.6.17 12:24 AM (67.173.xxx.202)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주신 분이나 받으신 분이나 죽순을 볼 때마다 미소와 따뜻한 마음이
    새록새록 피어오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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