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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이 존경하는 두사람이..

ave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09-08-10 23:19:14
프랑스 자크시락 대통령이 자기인생의 교과서라고 말한 정치인
미국의 클린턴이 존경하는 지도자 두명중하나 김대중과 넬슨 만델라
중국의 정쩌민 주석이 따거(형님)라고 부른 남자
그러나 한국에선 그는 친일매국노와 지역주자들 눈엔 그져 빨갱이일 뿐이다

....................

이 인물이 김대중 대통령이었군요.. 클린턴이 존경하는줄 몰랐네요

이희호 여사님 서울대 사범대 나오신것도 오늘 알았네요

민주화 되는거 보고 돌아가셔야되는데 ㅠㅜ

쾌차하시길 기도할께요
IP : 114.204.xxx.1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양선생
    '09.8.10 11:24 PM (221.156.xxx.77)

    지금은 시기가 좋지 않습니다.
    좋은 나라 되는 걸 보고 가시기를 ...........

  • 2. 참신한~
    '09.8.11 12:05 AM (121.170.xxx.167)

    한꺼번에 두분을 다 떠나보내기 너무싫습니다 부디 쾌차하시길....

  • 3. 약간 헌댁
    '09.8.11 12:37 AM (124.53.xxx.16)

    친구가 세브란스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데..
    병원이 초비상이라네요. 하루하루 힘겨우신가봐요.. ㅠㅠ
    좋은 세상이 오는 거 꼭 보셨으면 좋겠는데..

  • 4. ㅡ,ㅡ
    '09.8.11 12:37 AM (218.37.xxx.31)

    이희호여사님 서울대 사범대 얘기는 왜하시는건지....
    서울대 출신이라 새로이 보이고 더더 훌륭해보인단 말씀이신지.... 심히 거슬리네요

  • 5. 음...
    '09.8.11 12:40 AM (82.153.xxx.29)

    딴나라당 있었으면...

    광고 내고 난리 났을 법한데...

    이희호 여사라서... 조용했던 것 같아여~

  • 6. 앎에 기쁨
    '09.8.11 12:48 AM (121.166.xxx.6)

    새로운 사실 알아 기쁜 마음의 표현같은데 왜 저러시지??
    태클 거는 저 윗분~

    시라크 얘기하며 사실,저두 오늘 알았습니다.

  • 7. 후아
    '09.8.11 1:09 AM (122.40.xxx.14)

    이런 나라서 산다는게 그저 부끄럽네요 해외에서 인정 받는 분을
    국내서는 오히려 깎아내리지 못해 안달이니
    수준낮고 부패한것들만 판치는 한국이여~

  • 8.
    '09.8.11 1:27 AM (125.186.xxx.150)

    뭐 이희호여사야...가방끈 젤 긴 퍼스트레이디라고...여러번 나왔죠. 90가까운 연세인데.. 유학까지 하셨으니..

  • 9. 에구..
    '09.8.11 10:46 AM (114.202.xxx.24)

    정말 심히 부끄럽네요...

  • 10. 가방끈
    '09.8.11 11:19 AM (221.146.xxx.74)

    긴 영부인이라기 보다
    자기 세계가 확고한 여성이시지요

    아직도 영부인이라는 이름으로
    자랑스러운 동문 상을 받는 나라에서
    드문 분이랄까요.

  • 11. 이희호여사님
    '09.8.11 12:02 PM (211.212.xxx.87)

    십년도 한참 전 인데... 이희호여사님께서 옥바라지하시면서 쓰셨던 편지글들을 본 적이 있어요.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신께..."로 시작하시더군요. 그 절절한 편지...
    그리고, 김대중대통령께서 국민들께 연설하실 땐, 항상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여러분..."이라고 하셨죠. 언젠가 대통령님의 연설을 들었는데, "아~ 저 말씀이 진심에서 나오는 말 이구나"라는게 확신이 서더군요. 정말 국민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 이시죠.
    이렇게 훌륭한 대통령을 만들 수 있었던건, 사랑하고 존경하던 이희호여사님의 힘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되었던... 김대중대통령님 얼른 쾌차하셔서 국민곁으로 돌아오세요.
    우리는 국민을 사랑하셨던 전직 대통령 두분을 보내드릴 수는 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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