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마지막 인터뷰 강추

[하늘하늘]

구구절절이 옳은 말만 하시던 그 분...
오연호 기자의 담백한 글솜씨와 함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입니다.

쥐새끼 휴가때 이런 책이나 좀 읽지.

[아직 반도]

못 읽었어요.
책 사놓고, 표지만 어루만지다가 몇일...
몇장 읽다가, 목이 메여서 하늘 쳐다보다가 몇일...
가슴한켠이...무너져 내리네요.

[언제나]

봉하, 그곳에서 언제라도 환하게 웃으며 우리를 반겨줄 것 같은 노짱님.
마음 한켠에 숨겨져 있는 분노와 서러움들이 수시로 목메게 합니다.

[스카이하이]

저도 마지막 인터뷰 참 좋더라구요.
노무현 대통령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한테
선물해주면 참 좋겠어요. 쉽게 읽히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하고
두 번 읽었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노짱 보고싶어요 ㅠㅠ

[아...]

저도 읽어야겠네요...ㅜㅜ

[건]

방금 다 읽었어요,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면서 책을 못 놓겠더라구요. 그래서 애들 점심도 4시에 줬네요... 감동적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읽길 바래요. 전 도서관에 있길래 빌려왔는데 내일 바로 반납해야죠. 다른 이들을 위해서....

[감동]

이었지요........오연호기자가 참 고맙습디다..^^

[..]

저도 사놓기만하고 아직 못 읽었어요
노짱 서거하신후에 그분 책을 읽을수가 없어요
시사인도 그후론 못읽고있고..그대신 유시민님등등..다른분들의 책을 읽는데 그것도 마음이 미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