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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제가하는음식은 간이 안벨가요?

음식에 .. 조회수 : 654
작성일 : 2009-08-10 11:28:51
제목그대로 음식에 간이 안베네요.
고구마줄기볶음햇는데 양념따로 줄기따로 오양치무침도 그렇고
거의제가하는건 다 따로노네요.맛이.

시어머니에게 여쭤보니 무조건 오래끓이라하는데
저런건 오래끓일수도없자나요.
ㅠㅠ
문제가 뭐죠.. 왜저렇게 따로노는지. 예전에 엄마가 너무맛있게 해준 고구마줄기볶음이 생각나서
밥에 슥슥비벼먹으려고했는데 어제 망쳐서 다버렸어요.
ㅠㅠ
오늘재도전해보려고하는데 왜안되나요?전
IP : 125.130.xxx.8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8.10 11:31 AM (121.146.xxx.215)

    고구마 줄기볶음 같은 경우는 양념을 넣어서
    손으로 오랫동안 조물거려 양념이 배어서 부드러워질때 살짝 볶아요.

  • 2. ....
    '09.8.10 11:32 AM (112.72.xxx.207)

    고구마줄기는 오래 약한불에서 조려야해요 껍질을 까면 간이 더 잘배이겠죠
    나물도 물기 짠다음에 양념에 조물조물해서 간이배이게 하구요 너무뻑뻑하면
    그때 물을조금 첨가해줘서 다시무치면 됩니다

  • 3. ....
    '09.8.10 11:37 AM (211.49.xxx.26)

    제가 지대로 맛낸경우를 보니 고구마줄기에 기본양념을 해서 조물조물
    나물 무치듯 무쳐 하룻밤 냉장에 뒀다 볶았더니
    입에 착감기는 나물이 나오더군요

  • 4. 음식에 ..
    '09.8.10 11:39 AM (125.130.xxx.87)

    허걱..하루나.. 역시 밑간이 중요하군요. 전밑간을해놔도 한십분.. ㅠㅠ
    방법은 하루라니... 알겠습니다.감사합니다.오늘가서해놓고 모레먹어봐야죠.
    그래도 안되면 저주받은 제손때문이겠죠

  • 5. 동감임다
    '09.8.10 12:29 PM (61.102.xxx.6)

    저도 그래요..ㅠ.ㅠ
    친정엄마는 뭐든 후딱 볶고 무치고 조려도 깊은 맛이 있게 잘도 하시던데
    전 심혈을 기울여도 2프로도 아니고 한참은 부족한 맛
    이제는 해먹는 돈이 아까워서 차라리 사먹고 싶네요

  • 6. 그게...
    '09.8.10 1:27 PM (211.109.xxx.126)

    그것이 요리의 내공이더라구요-_-;;;;
    요리도 연구 많이해야 해서 넘 힘들어요 ㅠㅠ
    같은재료와 같은 조리법도 내공이 쌓이니 맛이 점점 틀려지긴하더군요...
    밑간도 해야하고 .... 요리 넘 힘들어요 ㅠㅠ
    저도 맨날 겉도는 음식만 하는 새댁이예요 ........

  • 7. 저두...
    '09.8.10 1:35 PM (119.67.xxx.228)

    그래요...
    그래서 반찬할떄 간보고...
    한 1~20분있다 가시 간보고그래요...ㅋㅋ
    찌개는 간을 젤 나중에 해요...(끓이고나면 싱거워지는듯...)

  • 8. 저도
    '09.8.10 1:50 PM (203.244.xxx.254)

    비슷한 고민... 아니 모든 요리가 고민인 사람인데요...
    내공이 필요하군요.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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