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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아프네요...ㅠ

못된 형수 조회수 : 865
작성일 : 2009-08-09 12:04:41
우연치 않게 시동생의 수입을 알게 되었어요.

대기업 직장생활 3년차 인데...

1년에 한번 이거저거 합쳐서 근 천만원 돈이 들어오드라구요...

저희는 외벌이라 일년에 천만원 저축하기도 힘든데

수입도 지출도 남자치곤 정리도 잘하고 목표도 잘 잡고 평소 월급 다 쓰고 한달나오는 돈만 저축해도

일년에 천만원씩 저축하겠드라구요.

예상하건데 직장생활 바로하고 지금껏 삼천 이상 모았을거 같네요...아직 30살 전인데...

그런거 보니 남편이랑...(이럼 안되는거 알지만...ㅠ) 비교가 되서...

남편은 회사생활하고 1년동안 번거 모으지도 못하고 바로 결혼하고

재테크는 저한테만 맡겨두고 아예 관심도 없고...ㅠㅠ

저두 부족하지 않게 잘 살고 싶은데 나중에 아랫사람에게 손 내밀고 싶지는 않거든요...

어제 첨으로 시동생의 여친이 부러웠습니다.;;;

그래도 못사는 시동생보다 잘 사는 시동생이 나을거야 하고 위로하고

잊어야겠습니다. 우리만 신경쓰고 더 잘 살아야지..ㅠㅠ

정녕 대기업 안 다니는 월급쟁이는 어떻게 돈을 모아야 하나요??
IP : 118.217.xxx.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9 12:23 PM (221.140.xxx.169)

    이 세상에 돈 잘 버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런 걸로 배아파하기 시작하면 평생 배 아프다가 인생 끝날 겁니다.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살아야지요.

  • 2. ..
    '09.8.9 12:38 PM (218.158.xxx.241)

    그입장되어본다면 한구석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반대로 우리는 애둘데리고 이혼한 시동생이 가난에 쩔어서,,
    심심찮게 몫돈을 보태주게 됩니다
    애아빠가 동생 안타까워서 얘기하면 차마 싫다소리가 안나와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그래도 얻어쓰는 처지가 아니고 베푸는 입장이니 맘은 편해요

  • 3. ....
    '09.8.9 2:07 PM (112.72.xxx.235)

    배가 아픈걸 좋은쪽으로 활용해보세요 선의의 경쟁이란거요
    무얼해서 돈을 벌까 궁리해보세요 먼훗날 고마운사람이었다고 할수있게요

  • 4. ..
    '09.8.9 2:12 PM (58.148.xxx.92)

    저는 반대로...
    제 남편이 벌이가 아주버니보다 조금 낫습니다.
    결혼할 때 아주버니는 아파트를 전세 얻어주셨지만,
    뭐 사연은 기니 관두고 어쨌든 날려먹은 형편이고,
    저희는 정말 아무 것도 없이 되려 시댁 빚 갚아주는 형편이었는데,
    어찌 운이 좋아서...결혼하고 3년만에 첫 집을 분당에 샀었죠,
    막내가 집 샀다고 집들이한다고 다들 좋아서 오셨는데,
    다른 분보다 늦게 오신 저희 형님...그 표정을 잊을 수가 없어요,
    내내 제 마음이 편치 않았지요.
    10년도 더 지났지만 역시 사는 형편은 저희가 더 낫고,
    시댁에도 저희는 꼬박꼬박 할 도리 다 합니다만,
    형님 댁은 그나마 시어머니 덕보고 삽니다.
    어려워도 스트레스 푼다고 일년에 두세번씩 자기끼라만
    해외 여행 가고,
    저희가 조카들 때마다 그렇게 챙겨도 그건 당연하게 생각하고
    저희 애한테는 용돈 한 번 주신 적 없네요,
    아주 서운합니다. 작년부터는 저도 선물이고 뭐고 다 끊었습니다.
    어쨌든 동생보다는 형님이 좀 잘 사는 게 여러 모로 좋은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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