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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후불제, 대학 개혁 없으면 '바가지 씌우기'일 뿐"
세우실 조회수 : 179
작성일 : 2009-08-07 17:30:06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06173933
대학등록금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완벽하게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힘들어 하는건 돈 빌릴데가 없어서 힘들어 하는게 아니에요.
등록금이 비싸서! 힘들어 하는건데,
근본적으로 등록금을 낮춰야 할 문제이지 돈 빌려준다고 될 문제인가요?
게다가 대출금을 취업 후 상환하는 건 좋지만,
대신 기존 가계소득이 어느 정도 이하로 낮을 경우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없어졌다 하더군요.
저소득층보다는 소득이 많으나 등록금을 낼 만큼 형편이 좋지는 않은 가계는 부담이 커졌다고 봐야겠죠.
이번 정부가 복지정책을 운영하는 것을 보면 보통 이런 식인 것 같아요.
언론에는 무엇이 좋아졌다,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었다고 홍보하는데
속을 들여다보면 정작 이런 저런 기존의 혜택들은 사라지고 없지요.
직접세를 낮추었다고 홍보하고, 간접세를 올리는 식으로 눈 가리고 아웅할 뿐이니 참 속이 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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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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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5.131.xxx.1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세우실
'09.8.7 5:32 PM (125.131.xxx.175)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806173933
2. 청라
'09.8.7 5:41 PM (218.150.xxx.41)시중은행 변동금리도 5~7% 정도 하던게... 슬그머니 7~11%까지 올랐습니다.
신용등급 운운하며....상환 하라는 말투니 죽을 맛입니다.
IMF 시절의 악몽이....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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