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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문닫는답니다
경영난으로 이달말에 영화상영 중지한다는 뉴스봤어요
저처럼 안타까운 분들 계신가요?
타인의 삶, 타인의 취향, 브로크백 마운틴, 얼마전 레인등등
때때로 혼자서 영화보던 곳이라 소중한 공간을 잃게돼
마음 착잡합니다
1. 추억
'09.8.7 5:29 PM (122.34.xxx.54)남편이랑 연애할때 종종 가곤 했던 영화관인데
문을 닫는다니 아쉽네요
와이키키브라더스를 그곳에서 봤던 기억도 나고
한산해서일까 왠지 모르게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좋았었는데...2. 어머~
'09.8.7 5:40 PM (222.111.xxx.233)저도 너무 좋아하는 영화관이예요..
아쉽네요3. 오래전
'09.8.7 5:44 PM (58.226.xxx.240)씨네큐브에서 Klaus Kinski 라는 배우를 알고
푹 빠졌었는데 결국 문을 닫는군요.
마음 아려요.4. 폐관 아님
'09.8.7 6:17 PM (125.176.xxx.59)폐관이 아니라 '백두대간' 과 '흥국생명'의 파트너쉽이 종료 되는 것 같더군요.
하기야 백두대간이 손을 떼면 씨네큐브가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기도 하지만요.
아무튼 극장운영은 계속하는데 흥국에서 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돈만 많으면 팍팍 지원해 주고 싶구만..5. 무슨
'09.8.7 6:20 PM (203.170.xxx.196)감독이 운영하는데 아니었나요?
윗분 댓글보니 나타샤 킨스키 생각나네요
요즘 뭐하나요?6. 진짜요?
'09.8.7 7:00 PM (116.39.xxx.98)어이쿠, 집에 틀어박혀 사는 제가 콧바람 넣고 싶을 때 항상 찾는 곳인데...T.T
옆에 있는 미로 스페이스는 괜찮을까요?7. 클라우스킨스키
'09.8.7 7:07 PM (222.112.xxx.108)클라우스 킨스키는 나스타샤 킨스키의 아버지일거에요.
닥터 지바고에 잠깐 나오기도 했구요.8. 이광모감독
'09.8.7 8:17 PM (118.220.xxx.58)이에요.
9. 아쉽다..
'09.8.7 10:11 PM (121.162.xxx.14)거기 특유의 분위기 너무 좋았는데...
아쉽네요 ㅠ.ㅠ10. ..
'09.8.8 12:19 AM (122.47.xxx.64)오늘 시티오브갓 보러 갔는데 폐관 아닙니다...
저기 윗분이 말한것처럼 백두대간이 이대쪽으로 가고 씨네큐브는 흥국생명이 직접한다고 하더군요..
백두대간에서 배급하는 영화는 전부 좋은데... 이제는 이대가서 봐야겠네요..
어찌 집에서 점점 더 멀어지는 이 느낌..ㅠㅠ11. 네...
'09.8.8 12:51 AM (58.122.xxx.61)백두대간에서는 신촌 이대 교정 내부에 있는 '아트하우스 모모' 만 운영한다고해요.
이제 광화문 씨네큐브 대신 '모모'에 영화 보러 가야겠어요.
집에서 좀 멀어졌지만, 그리 많이 먼 것도 아니니까요.
학교 안에 영화관이 생겼다고해서 첨엔 어색했는데 한번 두번 가다보니
깔끔한 인테리어에 음향도 좋고 영화보기에 손색이 없답니다.
씨네큐브가 자리잡으니 그동안 후원을 하던 흥국생명이 뺏어가는 느낌입니다.
이것도 대기업의 횡포 중 하나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