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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문제로..선배님들께 조언구합니다..

예비 학부형 조회수 : 765
작성일 : 2009-08-06 11:11:02
아이가 아직 7세이니..이른감이 없진 않지만..

뜻하지 않은 제안을 받아 고민중에 82에 선배님들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진작부터 아이학교로 어떻게 해야하나..고민도 했었고..제가 사는 곳은 초등,,중등,,고등,,학교가 딱하나씩

있습니다..이마저도..초등 빼고는 중등,,고등학교는 평이 그리 좋은편도 아니구요..

잘하는 애들은 벌써 이사가서..분위기가 놀자~~~라는 분위기라고 아파트 아줌마들의 얘기를 간혹

듣기도 합니다.

그래도 울 신랑 이사갈 생각없고..여기가 좋다고 해서 포기하고 쭉~~살아야겠다 했는데..

오늘 아침..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한테 전화가 왔네요...(그 아이네도 저희집 근처에 살고 있어요..같은 문제로

고민도 했고...시부모님 모시고 살기 때문에 이사는 더더욱 하고 싶어도 못한다 하네요..)

방배동에 빌라 4층짜리인가를 소유하고 있다고...위장전입 안 시키겠냐고..

이사는 못가지만..건물을 소유하고 있어..가능하다는데...어차피 이곳에서 학교 다니다..3학년쯤 전학 시킬

생각이였다고...그럴바에는 아예 입학을 방배동 학교에서 하는게 낫다란 결론을 내렸다는데..

고맙게도 저희 생각해줘 같이 위장전입 하지 않겠냐고...새가슴인 저...위장전입이란 말에 가슴이 벌렁~벌렁~

등하교는 제가 맡고..기름값은 반반씩 대자고...^^(그엄마가 운전을 못하는지라...)

근데...제가 고민하는것은...그렇게 되면 초,중,고를 좋은?학교에서 다닐수 있겠지만..동네 친구가 없어지는게..

아닌가 하는...그리고 그렇게 위장전입까지 해서 학교를 가야하나..하는 생각..

아침,저녁으로 내가 등하교를 해줄수 있을까..??란 생각...

전업주부니..부지런만 떨면..안될것도 없는데...뭔가 알수없는 찜찜함과 고민들...

어떻게 할까요...??올 12월까지만 신고하면 된다던데..아직 신랑 의견을 몰라...정확하진 않지만..

님들께선..저같은 경우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솔직히 맘이 왔다갔다 합니다...학교문제가 걸린지라...

어떤게 현명한 선택인지..님들의 생각을 좀 말씀해 주세요...ㅡ.ㅡ

급한 마음에 글이 횡설수설...하네요...죄송합니다...^^;;
IP : 219.250.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6 11:16 AM (116.125.xxx.253)

    아이 혼자라면 모를까 다른분 아이까지 등하교를 책임져야 한다면 그 부담이 크실텐데요.
    제의해오신 분이 운전을 하셔서 등하교 부담을 같이 나눈다면 모를까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학교 보내면서 학원도 다니게 될텐데...그럼 하교시간도 틀려지구요.

    차라리, 어릴때는 가까운곳에 보내다가, 아이가 어느정도 스스로 다닐수 있을때 옮기시는게 어떠실런지요

  • 2. ...
    '09.8.6 11:19 AM (221.140.xxx.169)

    나중에 혹시라도 아이가 엄마, 왜 나만 다른 학교 다녀?
    하고 물을 때 자신있게 거짓말 할 자신 있으세요?

    그리고 학교가 좋다, 좋지 않다 해도 결국은 아이 하기 나름입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공교육에서 해 주는 게 별로 없어요. 안타까운 현실이기는 합니다만...
    게다가 방배동 무슨 초등학교인지 몰라도 위장전입하면서까지 보내고 싶은 학교가 있나요?

    제가 보기에는 솔직히 그 엄마가 원글님 이용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장전입하고 나서 자기 아이 편하게 등하교 시키려는 목적 아닌가요?
    나중에 학년 올라가서 두 아이의 스케줄이 달라지면 그 때 가서는 어쩌실 건데요?
    그 때 가서 이러저러 해서 앞으로 등하교 시켜주기 힘들겠다 하면 그 엄마 아마 가관일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은 몇 년후에 82에 이러저러한데 그 아이엄마에게
    어떻게 하면 마음상하지 않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이런 글 올리실 확률 100% 입니다.

    괜히 골치아플 일 만들 필요 없지 않나요?

  • 3. 노노
    '09.8.6 11:23 AM (218.39.xxx.13)

    방배동 학군으로 따지면 별거 없는데요
    6년 아이 등하교 뒷바라지 쏟는 정성으로
    다른곳에 힘쓰세요
    서로에게 힘들것 같아요
    또한 아이도 친구 사귀는거 힘들지 않을까요??
    동네가 아니면 그런부분도 골칫거리

  • 4. 원글
    '09.8.6 11:25 AM (219.250.xxx.22)

    세분 의견..감사합니다..*^^*

    학교는 아직 모르겠지만..방배초나 서래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서울사람이 아니라서..학교에 대해선 잘 모르고..동네 중학교 고등학교 평이 하도 안좋다

    보니...그런 제안에 혹한건 사실이고...^^

    저도 우선은 등하교 문제가 큰일이다 싶긴해서..

    여러 문제가 생길수 있겠군요...깊이 다시 생각해 봐야겠어요...

    님들...감사합니다..꾸벅~~~

  • 5.
    '09.8.6 11:32 AM (222.101.xxx.126)

    그렇게까지해서 위장전입하는거 솔직히 초등학교.. 의미가 없어요
    괜히 힘만 빠지고 같이 등하교한 엄마랑 사이 안좋아질 확률이 더 높구요
    초등학교 공부는 집에서 엄마랑 아이 하기 나름이니
    아이가 공부에 재능이 있고 잘 따라간다싶으면 욕심을 내셔서 고학년전에
    좋은 학군으로 이사를 하세요

  • 6. 윗님
    '09.8.6 12:30 PM (58.79.xxx.65)

    저도 윗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 7. ㅋㅋ
    '09.8.6 1:50 PM (115.143.xxx.210)

    첫번째 댓글님 빙고! 저 방배동에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랍니다. 위장전입시킬 만한 학교 아니고요,(어딘들!!) 등하교 이거 장난 아닙니다. 더구나 남의 애까지?? 학교만 다닌다고 다 되나요. 학원은 어떡하실려고요, 1,2학년은 생일파티며 주말체육이며 학교 주변에 모임도 여럿이고요. 위장전입이 불법이라는 것은 문제도 안됩니다. 그만큼 어려워요. 입학 예정일 학교가 맘에 안 드시면 이사하세요. 아이를 그리 위하시는데 이사가 대순가요?

  • 8. 서울분이
    '09.8.6 5:04 PM (121.166.xxx.251)

    아니시라면 경기도 쪽이신가본데 매일 등하교를요??
    살림 작파하시고 애 하나에만 올인하실건지요,,
    그리고 솔직히 방배초 서래초 학군 좋은것도 아니구요,,
    대번에 거절하시고 고민안하셔도 될 문제같아요

  • 9. *^^*
    '09.8.6 9:02 PM (219.250.xxx.22)

    원글입니다..오전에 글 올리고..지금 다시 들어오니..많은분들이 좋은 의견 주셨네요..

    감사합니다..바로 윗님...제가 지금 경기도에 산다는게 아니고..^^;; 지방출신이고..

    서울초등학교에 대해선 세세하게 잘 모른다는 이야기였어요..

    같이 가자던 엄마는 서울에서 나고 쭉~자라 잘 아는지라...^^

    암튼,,,신랑도 반대라고 하네요..사람 앞일 모르는건데..우리가 계속 여기서 살라는 법도

    없고..그럼 또 전학 가야 하는데...그냥 평범하게 하자고..

    그래서 맘 굳혔어요..그냥 평범하게 가자...ㅋㅋ 암튼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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