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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살을 어떻게 빼야 할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9-08-04 07:42:25
다리가 너무 두꺼워요.
요즘 말하는 하체비만이라고 할수 있죠..
상체는 55정도인데 제가 딱맞는 옷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넉넉하게 입는 편이고요.
하체는 66인데 살이 좀 많아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살고 있는데...
요즘 친해진 엄마가 저를 너무 불쌍하게 보네요.

얼굴도 작고 이쁘고 (???)  어깨도 좁고 상체는 살이 없는데
다리가 너무 두껍다고요.
제가 만성 두드러기가 있어 가려움을 참지 못해 다리가 좀 지저분해요....
피부가 까매서 상처가 나면 좀 울긋 불긋 하고요.
무척 불쌍하게 보는거 같아요..아니 안타깝게요.

그래서 다리살을 빼야 겠다고 결심했어요.
두꺼운 것은 알았지만 그렇게까지 두꺼운줄 몰랐거든요..

펫킬러인가는 문지르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계단오르내리기를 해볼까요?
효과적인 방법이나 다리살을 빼신 노하우가 있으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14.203.xxx.2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8.4 9:24 AM (119.69.xxx.24)

    저랑 같은 체형이시네요
    저도 얼굴 작고 목선부터 허리라인까지는 예술인데
    하체는 보는 사람마다 헉하고 수군댈 정도 여서 컴플렉스가 심했어요
    남편은 스모선수니 코키리 다리니 하며 놀리구요
    제 키가 167인데 평균체중이 58~60까지 였었는데
    먹는것을 너무 사랑해서 다이어트는 항상 말로만 했었죠
    그러다가 재작년에 독하게 맘먹고 60키로에서 10키로를 뺀적이 있는데
    평생의 한이었던 하체살들도 쫙 뺘져서 32사이즈 바지들이 하나도 안맞게 되더군요
    청바지 27사이즈가 맞는걸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다시 태어난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서 날씬해졌다고 부러워하고.. 암튼 죽어도 날싼해질거 같지 않던
    초 특급 무우다리가 날씬하게 되니 자신감도 생기고 좋더군요
    하지만 한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다가 먹는걸 자제 못하니 요요가 조금씩 와서
    지금은55키로인데 27사이즈 바지가 들어가긴 하는데 꽉끼는 상태네요
    그나마 더 불어나지 않은것은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해서 인거 같아요

    밤에 누워서 자전거 타기 운동 수백번 하고 틈날때마다 다리 흔들기 운동 해주고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고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올라가고
    잘때 다리를 높은곳에 올려놓고 잡니다
    하체 비만은 하체에 혈액 순환이 잘 안되서 붓기도 잘하는데 그렇게 하니
    붓는 증상도 없어지더군요

    몇키로 나가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체중부터 많이 줄이시고
    다리운동을 집중적으로 하면 하체비만도 없어지더군요

    다릿살 뺀다는 기구들 저도 많이 써봤는데 효과 전혀 없었어요

  • 2. 저도
    '09.8.4 10:24 AM (211.219.xxx.78)

    다리 올려놓고 자기 추천드려요
    그럼 밤사이 부은 다리가 붓기가 좀 빠지거든요

    근데 저도 다리 살 안 빠져서 고민인 1人입니다 ㅠㅠㅠ
    윗님 부러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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