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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매너 없는 사람들

아나바다 조회수 : 1,530
작성일 : 2009-08-03 20:08:45
구매하겠다고해서 포장 다 해 두고 주소 기달리는데
가타부타 말도 없이 하루 이틀 지나도록 연락없는 사람.
하는 수 없이 어찌된거냐? 할건지 안할건지 쪽지라도 다오?
하면 그것도 재까닥도 아니고 또 하루쯤 지나서 그제서야 안하겠다..하면 참 난감스럽더군요,.

산다고 했다 안 산다고 할 수 있어요.
저도 그런 적 한 번 있구요

그렇지만 안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물건 올려둔 분에게 얼른 쪽지로든
문자메세지로든 피치못하게 못하겠다. 다른 사람에게 팔아라고
빨리 알려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82에 좋은 분들이 훨 많으시지만
가끔 그렇게 예의없는 분들 보면
야...정말 백인백색이구나 싶어지네요.

우리. 매너 지키는 82 여인들 됩시다요~~
IP : 116.42.xxx.11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9.8.3 8:36 PM (210.223.xxx.59)

    어휴... 답답하셨겠어요..그런 사람들도 있나봐요..ㅡㅡ?

  • 2. ,,,
    '09.8.3 8:36 PM (61.73.xxx.239)

    아, 정말 동감합니다.
    저도 이번에 팔아 봤는데요 어떤 분이 하시겠다 하면 그 분이 말 믿고
    기다렸어요.
    근데 그 사이에 다른 분이 하시겠다고 하면 참 난감한 거예요. 왜냐면 원래 하기로 하신
    분이 있어서 첨엔 팔렸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원래 사겠다는 분이 하루 지나서 안 하겠다고
    하시는 경우도 있었거든요. 그럼 저로선 그 사이에 사겠다는 분도 놓치고 기다리느라 매번
    쪽지 들락거리고 참 쉽지 않더군요.
    거금이 오가는 것도 아닌데 너무 비싸서 망설여지는 거 아니면 웬만하면 그 날내로 빨리
    가부를 말해 주는 거 정말 필요 한 거 같아요.
    전 어떤 분이 사시겠다고 하고 그 다음 날 다른데가 더 싸서 안 사시겠다고 하시니까
    내가 한순간에 돈 얼만 에 파렴치한 사람이 된 것 같아 얼굴이 다 달아 오르더군요.

    다행히 다른 분이 사시겠다고 하던 상황이고 전 그 분 그래도 연락 줄 때까지 기다리고
    있던 참이라 다른 분께 그 싸다는 가격으로 팔았네요.

    한번씩 팔아보면 그 정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전에는 입금순으로 드립니다라는 글을 그냥 보고 지나쳤는데
    내가 팔아보니 알겠더군요. 왜 그런 글을 써 놨는지를요.

  • 3.
    '09.8.3 8:40 PM (125.186.xxx.150)

    사겠다고해놓고 연락없다가. 딴사람이 산걸보고, 난리치는바람에, 새물건 사서 보내준 경우도 봤어요 ㅎ.새물건이라도 사서보내드려요? 했더니, 그렇게 해달라고 ㅎㅎ

  • 4. 어떤 사람은...
    '09.8.3 9:12 PM (218.48.xxx.245)

    자기 나 언제 봤다고 귀찮게 스리문자고 쪽지고 한 열번?정도하면서
    먼저 물건부치라하고 돈은 내일 꼭 부친다하더니..
    택배 지나가는 시간이 지나서 어짜피내일 부치게 되겠다고 하니
    그 뒤론 쪽지답장조차 없더라는,.,

    어떤 사람은 1만원짜리 물건팔고 택배비를 6천원이나 후불로 보내는건..
    차라리 그럴것 같으면 무료배송16,000옥션에서 사는게 낫지..
    인터넷뱅킹500원이 더 나갔다는..쩝..진짜..생각이 있는건지...

    어던 판매인은 여기 장터에서 8만원어치사구 보내달라고 이래 저래 핑게대면서 3개월을 끌더니 한 번더 보내라면서 한 번더 주문해 16만원치 만들고..
    4번째는 엄마가 돌아가셨다는..결국받긴 받았다는데..
    참 믿고 보내는데..이런경우 선입금 받을 수 밖에 없지 않겠어요??

  • 5. 팔아보니
    '09.8.3 9:38 PM (58.140.xxx.252)

    사지도 않을거면서 꼭 찜,제가 살께요.리플달아요.
    그러고는 연락도 없고 살거냐고 쪽지보내면 안산다고...그러면서 리플삭제도 안하고.
    다른사람은 거래중인지 알고 문의도 없고요.
    이런 경우도 있어요.

  • 6. 그래서 전
    '09.8.3 9:53 PM (211.49.xxx.116)

    위에 댓글 다신 분들 글을 읽어 봐도, 사람맘이 다 내 맘 같지 않아서, 나는 신용있게 행동해도, 내 물건 사려는 사람들이 저리 속 썩이면...참...어이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 82에서 사기만 하고, 팔아본 적은 없습니다.
    팔 물건이 있어도 그냥 드림을 하는게 더 속 편합니다~

  • 7. ,
    '09.8.3 9:59 PM (61.73.xxx.239)

    드림하고 싶어도 아니 골치 아파서 이런 거 저런 거 다 안하고 싶어도
    그놈의 돈 땜에, 당장 돈이 필요한 상황이 생겨서 할 수도 있으니,
    그저 드림 하는게 속 편하다 하고 있을 수 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 8. 저도
    '09.8.3 10:00 PM (121.181.xxx.108)

    저번에 한분이 제가 찜 이런 댓글 달아놓고
    쪽지가 왔더라구요
    근데 엄청 심한 에눌
    헉 50%도 더 넘게 그래서 제가 안된다고햇는데요
    제가 찜이요 그 글 안지우고
    다른분들한테는 아무 연락도 못오게..
    참 배려없고 경우없는 사람 많아요

  • 9. 저두
    '09.8.3 10:03 PM (210.116.xxx.63)

    입금까지 하고 안보냈으면 돈돌려달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잠수타는건 기본이구요

  • 10. 동감
    '09.8.3 10:31 PM (121.162.xxx.14)

    정말 서로 얼굴보고 거래하는거 아니라고 나몰라라 식으로 개념없이 구는 사람들 참 많죠.
    저도 여기뿐 아니라 다른 중고장터 거래를 자주 하는데, 윗 댓글 사례처럼 왕진상에게 걸려본 적은 없지만 참 경우 없다 싶은 사람들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웬만하면 쪽지나 메일 안 받구요, 무조건 문자 혹은 전화 선호해요.
    그 물건이 꼭 필요하고 갖고 싶은 사람은 처음부터 계좌번호 알려달라고 하죠.

    답신이 없거나 나중에 안 사겠다고 하는 사람들 유형은 대게가, 글에 이미 설명 다 해놨는데도, 문자 찔끔찔끔 보내면서 쓰잘데 없는 질문 하고, 에눌 안 된다고 했는데도 좀 깎아줄 수 없냐 둥 엉뚱한 소리 일쑤죠.
    정말 그런 종류의 사람은 백이면 백, 모두 나중에 문자 씹거나 결국엔 더 생각해보겠다는 식으로 말 하더라구요.

    반면에 문자로 대화하지만 처음부터 깍듯하게 인사하고, 맞춤법 지키는 사람은 뒤끝도 참 좋더라구요. 그럴 때면 문자 하나로도 그 사람의 인격을 알 수 있구나 싶어요.

  • 11. 그러게요
    '09.8.4 1:05 AM (116.126.xxx.146)

    정말 비싸게 내놓은것도 아니고, 다른 사이트 다 조회해보고 일이만원 싸게 내놓았는데도 대뜸 에눌안되나요이런 쪽지보면 화가 나요.
    사고싶으면 본인도 가격 조회좀 해보든가, 무턱대고 깍아 달라하고.
    전 그래서 가격 맘에 안들면 안사면 안샀지, 에눌 쪽지같은건 안보내요.

    그리고 잠수타는분, 쪽지 보내도 답없고, 안사면 미안하단 말 한마디면 될것을, 잠수타는 미성숙 어른들. 정말 싫어요.

  • 12. ..
    '09.8.4 2:20 AM (61.78.xxx.156)

    드림도 머리아파요

  • 13. 크록스
    '09.8.4 9:07 AM (59.13.xxx.119)

    한창 송탄매장에서 세일할때 있었잖아요, 그때 직접 가서 신발을 샀는데 좀 큰거 같아서 사오자 마자 집에서 신어보고 바로 장터에 사온 가격 15000원 그대로 착불로 내놨는데요...어떤 분이 어머니 드릴려고 한다면서 8000원에 달라던가..하면서 쪽지가 왔어요. 분명히 새거라고 했는데도...저보고 손해보면서 팔라는건지...어처구니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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