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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만세!
투자상담사자격증을 따서
연봉 3600에 굴지의 투자회사에 취업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쓸데없는 대학졸업장말고
실속있는 고졸자나 기술자들 우대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바래봅니다
1. __
'09.8.2 10:39 AM (59.4.xxx.186)투자상담사는 어찌 따는 거래요?ㅎㅎ
전 영문학 학사지만 요즘 좀 씰데없다고 느끼는지라..2. 우아 !!
'09.8.2 10:41 AM (221.143.xxx.192)고3학생을 투자상담사자격땄다고 투자회사에서 연봉 3600에 데려간다구요???
사실이라면 곧 잡지나 신문 인터뷰에서 보게될듯 ...3. 서*여상
'09.8.2 10:56 AM (203.170.xxx.202)취업반이고
굳모닝신*증권으로 간답니다4. ..
'09.8.2 10:57 AM (211.203.xxx.83)세상은 넓고 똑똑한 아이는 많다는 게 요즘 제 생각입니다.
학교 다니면서 열심히 노력했을 학생 같아서
축하해 주고 싶어요,5. 이상타
'09.8.2 11:02 AM (61.72.xxx.25)울남편은 증권회사 it본부 에 잇는데
울남편도 회사서 따라고 해서 땄거등요
투자 상담사가 필요 조건이지 충분 조건은 아닙니다.
그리고 증권회사 초봉은 그정도 되잖아요...
아마 그 학교서 공부도 잘하고 성실했겠지요
내용은 투자 상담사자격증으로 취업 된거 같이 보이는데
그럴만한 자격증이 아니랍니다6. ...
'09.8.2 11:03 AM (211.49.xxx.110)같은 학교 졸엽생입니다. 얼마전 찾아뵜던 선생님께서 취업할 학생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대졸자 못지 않은 연봉 마다하고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고...
똑똑한 후배들이 직장에서 차별받지 말고 그만의 능력으로 대접받는 시대가
오면 정말 좋겠어요
그 후배도 직장생활 얼마쯤 하다가 고졸이라서, 여자라서 차별대우 받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7. 곰맘
'09.8.2 11:04 AM (201.231.xxx.117)야, 이런 이야기가 자주 나왔으면 합니다. 이런 일이 많아야 나라가 활기차고 에너지가 넘치죠. 시스템이 정체되고 굳어있는 나라는 활력이 없어요. 축하합니다. 만빵
8. .
'09.8.2 11:08 AM (119.203.xxx.189)여상 졸업으로 3600 연봉이면 대단한 금액 아닌가요?
이상타님
증권회사는 학력에 관계없이 고졸도 연봉 3000천 이상 받나요?
갑자기 20년 이상 근무한 나름 대기업 차장 직책의
남편 연봉이 쪼그라들게 보이네요.^^
어쨌거나 능력있는 여성인듯...9. 음
'09.8.2 11:10 AM (121.151.xxx.149)그렇게 들어가면 뭐합니까
나중에 보면 4년대 대학원생들하고 연봉차이 무지 날겁니다
그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지금은 그학생이 빠른것같지만
30대중반만되도 보이는 현실이 있을겁니다
저는 그래서 그아이에게 미안하네요
이런 세상을 만들어주어서10. ?
'09.8.2 11:26 AM (121.153.xxx.126)윗님, 요새는 막연히 학벌이나 연차에 따라 월급 올려주지 않겠다는 회사가 점점 늘어가고 있어요.
실적이 좋고 근무평가 좋으면 급여 올라가겠죠.
훌륭한 성적으로 여상 나와 그 정도 노력이면 앞으로도 충분히 잘하리라 봅니다.
학벌이 문제라면 대학원은 회사 다니면서도 병행할 수 있구요.
원글의 여학생 화이팅!!!입니다.11. 이상타
'09.8.2 11:27 AM (61.72.xxx.25)그게 아니라요
많은게 아니라가 아니라요
증권회사 초봉이 거의그렇습니다.
특히나 신한은 증권업계에서도 많은 걸로 아는데요
대졸 초봉4000정도 이상일겝니다.
그리고 대리 달면 확뛰고
그리고 부장 달면 확뛰고-아마 1억정도
그런데요
승진 밀리고
남자들한테 치이고
저도 그런거 바라지 않지만 고졸이라 업무 에서 부터 차별 받고
그러는게 현실이잖아요
고졸3600이면 많이 받는거지요..
증권회사 초봉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오해 마세요 ..
이번에 취업한 그 학생
취업해서도
자기 개발 치열하게해서
꼭 성공바래요12. 축하드려요
'09.8.2 11:27 AM (110.15.xxx.175)암튼...이 그지 같은 세상속에 훌륭한 소식이네요.
13. 주변에
'09.8.2 11:34 AM (211.49.xxx.110)주변에 정말 가정형편 어려워서 대학은 꿈도 못꾸고 고등학교도 못보낼 정도의
경제적 상황에 공부는 잘 하는 학생이 있다면 서울여상 권해주세요
형편 어려우면 장학금 받아 학교 전학년 마칠 수 있고 자격만 갖추면 취업도 거의 보장됩니다.
장학금 재원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원글의 나오는 분도 그리 특별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들었어요(금융쪽이 좀 보수가 셉니다.)
취업해서 돈 모으면 대학진학도 할 수 있구요
가정형편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댓글 또 답니다....14. 증권사직원
'09.8.2 11:56 AM (112.153.xxx.92)대부분 대졸 신입으로 뽑는데 여상이면 정말 공부 잘했나 보네요. 서울여상은 공부 잘하는 학생들 가는곳 아닌가요? 투자상담사 자격증은 증권회사 입사하면 다 취득해야하는 자격증이에요. 미리 가지고 있다고해서 입사시 큰 메리트는 없으나(물론 없는것보다는 낫지만) 여상 졸업이라 기특하긴하네요. 그만큼 미리 입사 준비를 한거니까.
15. 그리고
'09.8.2 11:57 AM (112.153.xxx.92)특별 케이스 맞아요. 여상 졸업은 촉탁직원(계약직)으로 뽑아서 연봉 그렇게 많지 않아요. 연봉 3600이면 정직원인것 같고 대우도 대졸 여사원이랑 비슷하네요.
16. ㅎㅎ
'09.8.2 1:54 PM (118.220.xxx.107)제 동생은 아주멀리있는 지방대 나와서 밑에 카이스트 설대 고대등의 직원들 거느리고 일해요
의외로 학력과 관계없이 일하는 곳이 있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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