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캐니언VS 오션월드

[휴가]

안녕하세요? 휴가 장소때문에 글 올려요.
5학년3학년 남아를 둔 엄마인데요  8월23-25일 2박3일동안  휴가를 가려합니다.(저회는 항상 사람 많을 때 피해서 이 때에 갑니다.)
작년에 블루캐니언은 다녀왔는데 새로 개장한거라 좋았구요.

올해는 오션월드를 가려고 했는데 오션월드 근처에는  오션월드외에는 딱히 볼거리가 별로 없는 거 같고 오션월드 입장권은 20% 할인해도 4인가족이 18-19만원 정도하네요.
그런데 블루캐니언은 50% 할인권이 있어서 가면 좀 저렴하게 갈 수 있을 것 같고 주변에 가 볼 거리가 많아서 괜찮을 것 같긴 한데 작년에 간 곳이라 망설여지네요.

  오션월드 비싸도  가 볼만 하나요?(오션월드 주변도 좋은 곳 많나요?-가볼만한 곳 있으면 많이들 알려주세요)
또 8월23-25일쯤에도 오션월드에 사람 많을 까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많이 놀지 못했단 사람들이 많아서요. 작년에 블루캐니언은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진짜 재미있게 놀다 왔는데요.
아님 블루캐니언이 더 저렴하니까 이번에도 가고 주변 볼거리는 작년에 가지 않았던 곳으로 갈까요?
  1년에 한번 있는 휴가라 많이 설레고 우리 아이들에게 많은 추억거리 만들어 주고 싶어요.
많은 댓 글 기다립니다. 오늘도 즐거운하루되세요.

[오션월드]

숙박을 하실 거죠..
오션월드있는 대명콘도콘도 빌린다면 그 시기면 오션월드 40%할인이 될겁니다.
저희도 성수기 싫어해서 7월초에 다녀왔는데..사람이 조금 많아서..
콘도숙박 40%할인에 실외락카 표 끊으니 세명이서 6만 5천원 나왔습니다..
실외라고 해서 천막친건 아니구요..

문제는 거기서 미칠 지내느냐가 문제인데..저같은 경우는 1박 2일 가볍게 다녀와서
주위 관광지나 볼만한 곳은 신경을 별로 안썻어요..

시설은.....우리나라 최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캐러비안 베이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며칠전 지하철 신문을 보니...오션월드 vs 캐러비안 베이 분위기던데요..
오션월드는 특히나 올해 새로 공사한 슬라이드 부분은...아이들 무지 좋아할것 같아요..
하루는 정말 알차게 오션월드 안에서 보내실수 있을것 같구요...

차로 조금 달리면 홍천강이 있던데...
그런 걸로는 좀 약하죠..?

[저두]

오션월드에 한표. 블루캐년이랑 규모면에서는 비교가 안돼죠. 비발디 파크에 방 못구하시면 근처 펜션이라도 구해보세요.

[....]

제 고향이 그 근방이라..ㅋㅋ
솔직히, 별로 볼건 없구요.
홍천강 한번 다녀오세요. 물깨끗하고 좋아요.

근데, 오션월드에서 노는것만으로 1박2일 알차게 보내실걸요?
저희도 늘 강에 다녀오자고 그러면서
오션에서만 놀고도 힘들어서 그냥 오거든요.

[깨비]

오션월드 갔다가 어제 왔어요..8월말까지 골드시즌이라 투숙하시면 30% 할인 받으실수 있어요. 저희는 sk우량고객이라고해서 sk에서 할인해주는 프로그램으로 30프로 받아 갔는데 야외락커로 해서 4인가족 161,000원에 다녀왔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놀이기구 거의 못탔는데요 같이 데려간 울 조카는 엄청 재밌다고 하더라구요..익스트림 리버도 재밌구 파도풀 정말 대단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