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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막 부어요..

부종 조회수 : 515
작성일 : 2009-07-30 06:02:55
특별히 바뀐게 없는데 붓기 시작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고 손발이 퉁퉁 부어요.

식사나 그런 것이 바뀐 건 없구요.
지금도 거울 보고 깜짝 놀라고 왔네요..ㅠ.ㅠ

뭘 하면 빨리 빠질까요..ㅠㅠ
IP : 125.191.xxx.14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30 6:46 AM (98.214.xxx.43)

    심하지 않은 부종이 발생하였을 때 가정에서 일차적으로 부종을 경감시키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들:

    국소부종
    1. 관절을 삐었거나 근육이 손상되어 발생한 국소부종의 경우에는 얼음찜질이 도움될 수 있다. 이 때 얼음주머니와 피부 사이에 종이타올 혹은 천을 놓아 피부를 건조한 상태로 유지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2. 부종이 발생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면 체액이 중력에 따라 심장으로 쉽게 흡수된다.
    3. 부종을 경감시키고자 함부로 탄력붕대를 이용하여 압박을 가한다면 오히려 혈액이나 임파액의 순환을 저해시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붕대를 사용하기 전에 의사의 지시를 받는 것이 좋다.
    4. 직업상 하루 종일 서 있는 관계로 다리에 부종이 생겨 불편하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특별히 고안된 스타킹을 착용하면 도움이 된다.
    5. 책상에 온 종일 앉아 있거나 비행기에서 장시간 앉아 여행하는 경우에는 가끔씩 다리를 움직여 주거나 걸어다니면 다리 근육의 체액이 심장으로 순환하는 것을 촉진한다. 걸을 수 없는 형편이라면 무릎이나 발목 관절을 움직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6. 타이핑과 같은 반복적 동작에 의해 부종이 초래된 경우에는 잠시 쉬어야 한다.
    7. 다리를 꼬며 앉은 자세에서는 허벅지의 혈류순한이 저해되어 종아리에 부종이 초래될 수 있다.
    8. 손상 받은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류순환이 촉진될 수 있다.
    9. 관절염이나 염좌(삠)에 의한 부종은 아스피린 혹은 다른 진통소염제에 의해 호전 될 수 있다.
    10. 몸에 꼭 끼는 옷이나 장신구는 혈류순환을 저해시켜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전신부종
    1. 염분은 부종을 악화시키므로 저염식이 필요하다.
    2. 걸어다니는 것보다는 누운 자세에서 안정을 취해야 한다.
    3. 스트레스가 부종을 초래하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
    4. 일부 약물(항고혈압제, 호르몬제제, 진통소염제 등)은 염분을 축적시켜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고, 부종이 발생한 경우에 임의로 이뇨제를 복용하게 되면 도중에 부종이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을 복용하여야 한다.
    5. 비만한 사람에서 부종이 생기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럴때는 의사에게:

    1. 관절이나 뼈의 손상과 동반하여 부종이 발생하였을 때
    2. 부종이 수일 이상 지속할 경우
    3. 부종이 사지 중 특히 한쪽에 심한 경우
    4. 전신부종의 경우

  • 2. 부종
    '09.7.30 6:58 AM (125.191.xxx.146)

    윗님 감사해요.^^ 근데 저는 저 위에 해당하지는 않는 듯 해요.
    그리고 의심스러운 건 오뎅국물이에요..ㅠ.ㅠ 그거 먹고 난 이후로 그런 듯. 월요일에 먹었는데 그날 부터 퉁퉁 붓기 시작했거든요...제가 조미료에 좀 약하거든요...ㅠ.ㅠ

  • 3. ,,,
    '09.7.30 9:52 AM (58.239.xxx.18)

    7월초에 뭘 잘못먹고 두드러기가 나서 병원에서 약을 이틀치 받아먹고 두드러기가 가라앉길래
    병원을 안갔는데 다음이 주말이라 월욜쯤에 붓기가 장난아닌게 겁이나드라구요
    병원가서 샘한테 혼나고(토욜에 오라했는데 안갔거든요) 약을 바꿔줘서 그거 먹고 나았네요..
    저 같은경우 약물때문인거 같아요,, 근데 뭘잘못먹었는지는 아직도,, 혼자생각은 밀가루때문인거 같기도 하고,,

  • 4. ㅡㅡ;;
    '09.7.30 10:08 AM (116.43.xxx.100)

    저염식 식사한이후로 아침마다 보름달되는 얼굴이 사라지고...종아리가 통통 붓는 것이 사라졌어여...사실 양배추스프 다요트함서 그리된거 알았네여...염분섭취가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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