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사를 하고있는데요..이런 심리는 뭔가요?

때려치워야지 조회수 : 1,908
작성일 : 2009-07-29 17:44:02
푼돈되는 장사를 하고 있어요.
크지는 않지만 아주 여러 사람을 상대해야하는.
예를들어 물건 가격이 1100원이면
가진돈이 2000원 있으면서도 1000원만 주고 100원은 나중에 준다하는 이런 사람은 뭘까요?
동네 매일 얼굴 보는 사람이긴 합니다.
그런데 한두번도 아니고 오늘은 2200원하는 물건을 사가는데
만원,천원 접혀진거 번히 보여주면서도 200원 나중에 갖다준다 하네요.
잔돈 남는거 싫다고.
그래서 제가 안된다했더니 차라리 돈이 전혀 없으면 외상은 드릴수 있어도
돈이 있는데 일이백원 외상하지 말라하니 쌩하니 성질내면서 가버리네요.
기가막혀서.
IP : 122.100.xxx.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9 5:45 PM (112.72.xxx.240)

    그런사람도 있나요 정말 화나시겠네요 성질도 이상하네 나같음 안그러는데---

  • 2. 그거
    '09.7.29 5:49 PM (218.39.xxx.13)

    습관예요
    돈관리 너저분하게 하는사람들의 유형

  • 3. 그런 사람
    '09.7.29 5:53 PM (211.57.xxx.90)

    많아지면 님은 손해보는 장사인데,,,, 참 일일이 말할 수도 없고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 4. 이해불가
    '09.7.29 5:54 PM (59.19.xxx.119)

    전에 집앞 슈퍼 갔더니 어떤 할머니가 딱 원글님 말씀하신 그 사람 같이 하더라구요.
    슈퍼 아줌마 당황한 기색이 역력... 그 할머니 가고 나서 저보고 진짜 저런 사람 이해 안된다며 이야기해서 저도 맞장구 쳤던 기억이 나네요.
    저라면 아무리 10원 20원이라도 안내고 외상 처리 되있면 기분 안좋을 것 같은데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잔돈 만들기 싫어서리니 참 이기적인 듯 해요.
    차라리 물건을 빼던가... 참 나.

  • 5. 장사..
    '09.7.29 5:59 PM (123.228.xxx.144)

    저도 장사를 하지만 그런 사람은 없는데 정말 화나시겠어요..

  • 6. 개념이
    '09.7.29 5:59 PM (61.85.xxx.180)

    없는거죠

  • 7. 저도
    '09.7.29 6:11 PM (222.111.xxx.64)

    이해불가입니다.
    자주 와서 사가시는 분이라면요.
    안내고 간 잔돈 체크해 놓으셨다가..
    그 돈이 1000원으로 딱 떨어지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이 또 물건 사러 오면
    청구하고 싶네요.
    잔돈 싫어한다하니..

    아님 그사람에게는 1200원하는 물건도 특별히 2000원에 팔아야겠어요.
    땅파서 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자기 기분 나쁜 것만 알고, 남 곤란한 것은 모르니..

  • 8. 푼돈이니
    '09.7.29 6:15 PM (112.72.xxx.81)

    이백원 떼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죠..
    그돈 아껴서 부자되라고 하세요..

    저런분들 돈 저렇게 쓰면 들어올 복도 들어오지 않아요~

  • 9. ..
    '09.7.29 6:25 PM (61.78.xxx.156)

    그냥 손님에서 제외하세요...
    푼돈 장사라면 200원 큰돈 아닌가요?
    이상한 사람이네...

  • 10. ****
    '09.7.29 6:51 PM (115.137.xxx.111)

    옆집 할머니 버스타실때 꼬오옥 울집에서 잔돈으로 돈 바꾸어 가십니다.
    천원내면 그냥 거슬러 준다고
    본인은 버스비에서 항상 50원이나 백원 덜 넣고 타신답니다. 아까워서
    기사가 뭐라고 하지 않는냐 하면 노인데가 잔돈이 모자라 그런다하면
    백이면 백 다 그냥 넘어간다는 거예요.

    근데 이분 외양이 백화점마담의류와 명품가방으로 도배되신분입니다.

  • 11. .
    '09.7.29 9:41 PM (211.212.xxx.2)

    잔돈 남는거 싫어 그렇다 하시면요
    그럼 천원짜리 한장 맡겨놓으면 거기서 까드린다 하세요.
    별 뻔뻔한 사람 다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4858 중부 휴게소 만남의 광장은 어디쯤인가요... 3 산사랑 2007/05/27 578
344857 결국... 현실로 돌아와 보니, 짝사랑. 6 기운내자 2007/05/27 2,296
344856 잠원동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11 .. 2007/05/27 1,399
344855 백혈구수치가 낮대요..(저좀 혼내주세요) 5 우울.. 2007/05/27 2,682
344854 남대문시장 문 여나요?? 2 오늘 2007/05/27 657
344853 집에서 아이를 기다린다는것의 의미 19 엄마 2007/05/27 3,609
344852 댓글 부탁드려요.. 제발 7 사랑니 2007/05/27 940
344851 TV에 나온 숯 마스크 팩 알려주세요. 2007/05/27 221
344850 kt에서 권유전화 엄청 오지 않나요? 8 전화 2007/05/27 899
344849 제엄마 애기좀... 4 못난딸 2007/05/27 1,526
344848 G마켓 쿠폰 있으신분~~ !! 2007/05/27 204
344847 스튜디오엠이라는 물건 남대문에서도 살수 있을까요? 궁금이 2007/05/27 667
344846 무료문자 제공 사이트 모음에요^^ 1 환이최고*^.. 2007/05/27 1,804
344845 오늘 저녁메뉴?? 4 고맙습니다!.. 2007/05/27 992
344844 소형 녹음기(휴대용) 이디서 살수있나요? 2 녹음기 2007/05/27 801
344843 은퇴한다죠 3 폴뉴먼 2007/05/27 1,155
344842 해외 구입 많이 하시죠^^ 해외 수입화물통관 진행 조회.. 환이최고*^.. 2007/05/27 962
344841 세입자 내보내는 절차에 관해 알고싶습니다.-꼭 도움좀 주세요 너무 힘드네요 3 세입자 2007/05/27 841
344840 ` 수난의연속 손목이 아파요 1 관절 2007/05/27 354
344839 집에서 탁아방 운영하는 거 힘들까요? 6 직업 2007/05/27 924
344838 유아교육과에 베이비시터(북시터)문의하면 어떨가요? 2 dmaao 2007/05/27 778
344837 최고의 쿠키 레시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음매 2007/05/27 1,068
344836 드라마 히트에 나왔던.... 1 서앤준 2007/05/27 725
344835 돈관리를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6 초년생 2007/05/27 1,404
344834 본죽에서 파는 쇠고기버섯죽요. 노하우 있을까요? 12 2007/05/27 2,079
344833 똑딱이 디카 구입 도와주세요 8 디카 2007/05/27 682
344832 불효자(부)의 딜레마 5 예전에 2007/05/27 1,205
344831 목, 허리 디스크인데 지압 잘하시는 분 어디 계실까요? 1 화성 아짐 2007/05/27 497
344830 요즘에 찢어진 청바지 입고다녀도되나요? 1 또안자네 2007/05/27 864
344829 BCBG 한국은 얼마인가요? 9 BCBG 2007/05/27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