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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따라 가야 할까요?

군대 가는데.. 조회수 : 509
작성일 : 2009-07-28 17:11:20
9월초 월요일 포항으로 가는 아들넘,

마침 월요일이라서 굳이 따라가려면 제가 결근을 해야되요

아들넘은 괜찮다고 하지만 아무도 안가면 섭섭 하겠죠,,속으로..

청주가 집이고 포항에는 이모가 있기 때문에

부모 대신 배웅 해 주겠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가 봐야 겠죠,,

군대 가는첫날 혼자 보내신분 계실까요?

IP : 112.72.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레나
    '09.7.28 5:12 PM (121.179.xxx.100)

    저는 동생갈때도 따라갔어요..
    왠만하면 같이 가주세요
    다들 울면서 잘다녀오라고 토닥여주고 하는데..
    울막내 친구는 암도 안오셔서 제가 대신 안아주고 왔어요..짠하던데요..
    그때 생각하니 또 울컥하네요^^;;

  • 2. 평생..
    '09.7.28 5:18 PM (122.34.xxx.19)

    맘에 남으실걸요?
    두 아들 놈을 거의 연달아 보낸 엄마입니다. ㅠㅠ

    만일 친한 친구가 있다면
    꼭 부모가 안따라가도 되겠지만...

    아직 어린 맘이라
    군대 가는 아들들도 많이
    불안해합니다. ㅠㅠ

  • 3. 군대가면
    '09.7.28 5:21 PM (59.1.xxx.246)

    꼭 가셔야죠..
    정말 맘에 남을꺼에요~~

  • 4. .
    '09.7.28 5:35 PM (59.10.xxx.77)

    애인 보내느라 논산 간적 있는데, 어머니가 안따라온 장병 몇 봤는데 너무 안되었더군요. 평생 한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 5. ㅎㅎ
    '09.7.28 5:39 PM (211.212.xxx.2)

    저희 선배중에 세째 아들인 선배가 있었는데
    큰형 군대갈때는 논산까지 따라가고
    둘째형 군대갈때는 친구들이랑 같이 간다해서 부모님이 기차역까지 데려다 주셨는데
    그 선배 군대갈때는
    집에서 다녀오겠습니다 했더니 그래 잘 갔다 오니라...하고 끝. 하더라네요. ㅋㅋㅋ
    근데 요즘은 다 하나나 둘이니... 그 선배네처럼 쿨~하게 군대 보내는 부모님은 매우 드물거 같아요.

  • 6. 요즘은
    '09.7.28 5:42 PM (122.34.xxx.16)

    집집마다 조부모님 강아지까지 다 훈련소에 동행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 7. 가주세요
    '09.7.29 11:29 AM (112.148.xxx.147)

    제가 훈련소 앞쪽에 사는데 매주 화요일이면 (매주 화욜날 입소하더군요) 이동네가 장난이 아니에요
    사람의 바다로 도로와 인도가 가득차죠
    혼자 오는 사람 없던데요
    가족에 친구들에....
    그런 무리들 속에서 혼자 가는 심정이 어떨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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