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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공부시키기 참 힘드네요...초1입니다.

.. 조회수 : 1,131
작성일 : 2009-07-28 15:36:45
다들 방학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방학 참 알차게 보내고 싶었는데 내 맘 같지가 같네요...
전 매일 공부할거 챙겨주고 이끌어주는거 정말 잘 하는데(꾸준히 못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울 딸이 시작하면 또 그럭저럭 해주는데 시작할 때 하기 싫어하고 투정 부리고...그게 참 싫으네요..
가끔 한번이면 걍 그러려니 하겠는데 자주 그래요..물론 그 마음 알지만..
나도 나 좋자고 그런것도 아니고 저 좋으라고 그런건데 싶으면서 속상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 공부를 잘 하지는 못 했지만..다른 과목에 비해 영어, 수학을 좋아하고 잘 한 편이라 다른 과목들 잘 못 해도 대학 그럭저럭 가고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직장에 다녔었어요..그게 다 영어 수학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생각 되거든요...95학번인데 초등 저학년 때 주산학원을 다니면서 산수(수학)를 좋아하게 됐고 고학년 때 속셈학원 (요즘으로 치면 수학학원이죠..)을 다녔고 초등 5.6학년 때쯤 부터 영어학원을 다녔어요..그 때는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학교에서 배웠는데 미리 배우고 간게 큰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학교 가서 기죽지 않고 자신감 가지고 공부할 수 있었음 하는 마음이 있는데 이게 다 제 욕심일까요??

어릴 때 제대로 이끌어주지 않아서 학습이 부진해져서 나중에도 공부 못 하면 어릴 때 신경 안 써준 부모 원망하지 않을까요?? 이런 분들 혹시 안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걍 저 좋다는 대로 맨날 놀게 둬야할지..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시켜야할지 고민이예요...

그렇다고 제가 학원을 뺑뺑이 돌리는 것도 아니고 학원은 달랑 피아노 하나 다니고
집에서 하는 공부는 하루에 한글 받아쓰기 열문제, 수학문제집 2페이지 정도, 영어쓰기 1.2페이지 외에 영어 듣기(책 보면서 듣는거요)를 30-40분 정도 하고 그 외엔 알아서 놀고 책 보고 티비도 좀 보고 그러거든요.....
이것 마저 포기 해야 하나요??

82 댓글들 보면 걍 놀려라~~난 걍 놀린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솔직히 초등 때부터 영어학원 수학학원 여기저기 보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 정도면 무리되는 양은 아니지 않나요??

조언 좀 부탁드려봅니다.
IP : 124.54.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7.28 3:43 PM (220.124.xxx.201)

    남의말 잘 안듣는 형입니다
    지금 3학년 남자애 학원하나도 안보냅니다
    그냥 아무일 없을때 집에서 하는 양입니다.
    아침에 1시간. 점심에 1시간, 오후에 1시간
    이렇게 하루에 3시간 하면 하루종일 자유입니다.
    놀던 책보던
    놀때 책볼때 대체로 영어테잎 틀어놓고 놉니다. 이건 어릴때부터 습관이라 거부감없어요
    학원은 평소엔 태권도 하나만, 방학땐 다 쉽니다.
    그리고 학교공부
    잘함 입니다.
    올백은 못맞아도
    잘합니다. 한과목에 한두개 틀리는정도
    저는 아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 2. 원글
    '09.7.28 3:46 PM (124.54.xxx.76)

    저는 님..하루 세시간씩 아이가 투정없이 잘 하나요?? 궁금해서요...
    하기 싫어도 해야하니 하는건지..걍 습관적으로 싫다는 느낌 없이 하는지 궁금합니다..

  • 3. 원글님..
    '09.7.28 4:05 PM (125.178.xxx.192)

    저랑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매일챙겨주는 엄마표 공부..
    시작할때 하기싫어하고 투정부리는거.. 그거 참 보기싫은거..

    그리 많이 하는 엄마표 공부도 아니고..
    그냥 기분좋게 하면 좋을텐데.. 그지요^^

    저도 그 모습 보면.. 기분 좋다가도 어쩔땐 확 맘상해서
    다 집어치울까 생각도 했는데요.
    그래도.. 요즘 세상에 안할수는 없겠다 싶더라구요.

    주변에 물어봐도.. 저희애만 그런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생각하며 마음을 저랑같이 풀어요. 원글님^^

    진짜.. 별로 하는것도 없음서 공부만 하자하면 뭔 궁시렁에 인상을 쓰는지..
    암튼.. 학습적인거 뭐 하나들어가함 바로 하는 법이 없어요.
    놀자하면 신나게 웃음서 달려오구요^^

    1학년이면 노는거 빼곤 즐거운거 없는거 맞아요~ ^^

  • 4. 기냥
    '09.7.28 4:33 PM (218.239.xxx.73)

    실컷 질리도록 놀리세요.
    엄마만 눈 질끈 감고 남 아이랑 비교하지 안으시면 됩니다.
    한 4년정도...
    5학년쯤 되면 아이 스스로가 슬슬 불안해집니다.
    다른 친구들은 다들 바삐 뭔가를 하는데 자기만 논다는 그런...
    엄마를 슬쩍 존경하면서~ 문제집을 좀 사달라하면 그 때 한번더 놀라고 튕기시고
    마지못해 사준다^^
    어릴 땐 그냥 운동만 열심히!

  • 5. 상벌을 확실히!
    '09.7.28 4:39 PM (203.232.xxx.3)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상을 주세요.
    하루에 몇 시간이든 정해진 시간만큼
    또는 정해진 분량만큼 해 냈을 때 분명한 상을 주셔야 해요.(강화 요인을 주시는 겁니다)

    일단 엄마와 약속을 한 이상(여기서 이 약속을 하기까지 아이와 충분히 합의하여야 합니다)
    그 약속을 어긴 날에는 벌을 주세요
    때리거나 하는 벌이 아니라, 간식을 줄인다거나..아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못 본다거나 하는 벌이요.

  • 6. 동감!!
    '09.7.28 4:48 PM (211.178.xxx.100)

    저희 아이는 남자아이예요. 저희 아이도 정말 하라고 100번은 해야 책상에 앉아요.
    선행 하나도 안하고 입학시켜서 1학기때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도 저도.
    그래서 2학기 수학은 미리 예습 좀 할려고 저혼자 계획표 다 짜놓고 어쨌든 억지로 시키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에도 수학 가르치는데 속에서 열불이 나는데 참느라 혼났어요.

    사실 저도 초등학교때는 정말 놀기만 했거든요. 그러다가 중학교 가서 공부에 재미 붙이기 시작하면서 반등수는 말하지도 않고 전교에서만 놀았거든요. 고등학교까지.
    그런데, 요즘은 초등학교때 아예 놀았다가는 저처럼 뒤에 발동걸려도 못따라가겠더라구요.
    특히나 수학..
    저희 아이는 1학기 수학도 다시 복습시킬려고 계획 잡고 있어요.

    전 놀려야 된다는 것에는 반대이구요.
    너무 앞선 선행은 아이도 엄마도 피곤하고 힘드니까 적어도 한학기 정도는 방학때 예습하는건 맞다고 봐요.

    다행히 저희 아이는 아빠랑 노는게 강화요인인데, 아빠가 맨날 오늘 할일 다해야 놀아준다.고 하니 아빠 퇴근할 시간 되면 아빠랑 놀 욕심에 열심히 하긴 해요.

    님도 님따님에게 강화 요인이 되는걸 찾아서 그걸 이용해보세요.~~!!

  • 7. ***
    '09.7.28 4:53 PM (115.137.xxx.8)

    열심히 놀린다고 나중에 다 공부 잘하는 건 아닌것 같고....
    그중에 소질이 공부쪽에 있는애들은 공부하고, 아닌애들은 그대로 노는쪽으로 빠져서 공부랑은 영 담쌓는 것 같은데....
    우리애가 열심히 놀려도 나중에 공부잘할 소질이 있는앤지 알수가 없어서요....

  • 8. 애 나름인거 같아요
    '09.7.28 6:59 PM (110.9.xxx.4)

    요즘애들이 어디 우리 클때와같을까요? 저 솔직히 86학번입니다...올해 43인데 큰애가 초등학교 1학년 남아입니다..

    우리클때는 놔두어도 공부할놈은 바짝 해도 되는 시기지요..말그대로 개천에서 용난다 입니다만 요즘은 개천에서 용 안나지요...

    시킨만큼 나타나고 안시키면 처지구요..--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차는 있지만 안시켜도 남들만큼 따라하는애도 있습니다만 극히 드물구요...

    지금 고학년 엄마들이 저학년때 놀려라고 하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기본이 되어있는 범위내어서 놀려야 한다는거지요..무작정 놀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저의 사견입니다만 기본을 해둔 아이들라야 놀려도 고학년 되어서 따라갑니다..

    저는 전직 고등학교 수학교사입니다..간간히 수학에 관련된 글들이 올라오면 답글을 간혹 달곤 합니다...

    저의 아들 지금 2학기 선행하고 있지만, 1학기땐 문제집 세권정도 풀었습니다...저희 아들이 잘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저학년에 백점 만점 다 맞는것을 목표로 하진 않습니다..

    커서 고등학교 가서도 수학에 자신있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반을 다지는겁니다..
    수학이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는건 다 잘 아실꺼라 믿습니다..저의 아들이 정말 뛰어나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전 수학 한과목만이라도 제가 다잡아서 기본을 튼튼히 해주고자 열심히 가르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요...방학이라 아침 9시30분부터 50분동안 수학합니다...하루에 매일 정해진 양만큼 합니다..(아들놈이랑 친구3명 이렇게 4명 모아서 2학기 선행 공부 합니다...제가 일주일에 삼일 봐주고 있습니다...)

    책읽기도 매일 꾸준히 정해진 권수 이상 읽힙니다 ---저의 아들 국어가 약합니다 왜냐면 관심이 없어서 한글을 늦게 떼었거든요..

    영어도 이틀에 한번 학원갑니다...

    태권도 다니구요, 미술 너무 좋아해서 다닙니다 일주일에 세번내지 두번.....

    사실 이렇게 해도 놀 시간 충분히 나옵니다...

    학교다닐땐 저녁에 책읽기 수학문제집 풀기, 일기쓰기, 다해도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짬짬이 시간날때마다 한권씩 책읽기도 하고, 영어 예습복습도 하고 그리고 동네 친구들이랑 놀기까지 다 합니다....

    저의 아들이 잘났다고 하는건 아니고 아이들은 무얼하든 꾸준히 매일 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방학이니 시간이 좀 여유로운건 사실인데요 요즘은 오전중에 수학공부, 태권도 미술 하고 오후엔 삼일 영어수업빼곤 놉니다..저녁에 일기쓰고 책읽고 자구요...

    저도 매일 꾸준히 책읽히고 문제집 풀리는거 4월부터 시작했는데 꾸준히 해야한다는거 처음에 너무 힘들었지만 이제는 으례껏 하는구나 싶어 혼자 합니다....책읽기도 마찬가지구요..
    한달정도 고생했지만 이제는 자리가 잡혔습니다...

    혼자서도 알아서 잘하는 아이는 걱정없겠지만 저희 아들처럼 혼자서 알아서 잘못하는 아이도 많으리라 봅니다...그럴경우엔 엄마가 많이 챙겨주고 계획을 잡아주고 해야할것 같아요...

    제 나름대로의 아이 공부시키는 방법이었습니다...물론 잘하면 칭찬듬뿍 못하면 야단도 칩니다....큰아들은 혼자서 알아서 못하지만 다행히 둘째 딸은 5살인데 알아서 잘해서 그나마 제가 덜 힘듭니다..알아서 숫자깨치고 글자익히고......휴....

  • 9. ..
    '09.7.28 7:38 PM (114.206.xxx.228)

    저도 95학번 아이는 1학년인데 반갑네요. 같은 문제로 속 끓이고 있다는 점에서 더더욱 반갑구요. ㅎㅎㅎ
    벌써부터 학원으로 내돌리기보다 일단 집에서 해보고 안된다 싶으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자는 심정으로 엄마표 시작했는데 공부는 둘째치고 하면 할수록 엄마와 아들 사이가 점점 멀어져가는 느낌이라 가슴이 무겁고 한숨 뿐이 안나옵니다.
    제가 결코 무리한 진도 뺀다고 과한 욕심을 내서 이런 것도 아니고 국어 수학 한자 학습지 두장씩 풀기 + 영어 문장 다섯개씩 외우기, 이거 아침에 바짝 하면 30분도 안되서 후다닥 하고 나머지 시간 풀로 놀수 있게 내버려 두고 하고 싶은것도 다 하게끔 해주는데 그걸 하기 싫다고 온갖 짜증 다내고 툴툴대니 저는 저대로 그런 아이가 제 맘에 안들어 죽겠고요.
    지금도 하루종일 놀다 들어와서 마저 못한 공부 끝내라 했더니 마지못해 하다가 잠들어 버린거 째려보고 여기 들어왔네요. ㅠ_ㅠ
    내일은 이제부터 하기 싫은 공부 때려치우고 대신 집안일이라도 하라고 걸레 빨아서 방이랑 마루 광나게 닦으라고 혹사시켜볼까 이를 갈고 있습니다. ㅎㅎㅎ

  • 10.
    '09.7.29 4:02 AM (121.139.xxx.220)

    공부는 습관과 집중력이 관건이라고 봅니다.
    어려서부터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 습관을 잡아주는게 필요하다고 보고요.

    당장 성적이나 결과를 보겠다는 것보다, 엄마가 아이의 공부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걸,
    아이로 하여금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루에 30분이든 1시간이든, 아이 성격이나 성향에 맞게 적당히 조절해서,
    매일 조금씩 하도록 이끌어 준다면, 후에 알아서도 잘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무조건 놀린다는 것도 전 아니라고 보고요, 이제 겨우 초딩을 들들 볶는것도 지나친 거겠지요.

    우리 아이는 취학 직전 유아인데, 매일 두어시간씩 저와 공부합니다.
    거부하거나 싫다고 하지 않습니다.
    내용에 따라 더 하겠다고 성화인 경우도 있답니다.

    어떤 분들은 무슨 유아를 벌써부터 그리 시켜대느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올해 들어서 애가 딱 신호를 보내더라고요.
    작년만 해도 전 아무것도 시키지 않고 그냥 막 놀렸었거든요.

    근데 올해 들어서니 한글이네 알파벳이네 숫자네 급 관심을 보이길래
    한글부터 시켰더니 순식간에 떼고, 글을 읽을 줄 알게 되자 수학을 시켰고,
    숫자에도 익숙해지고 더하기에도 익숙해지길래 과학을 시켰습니다.

    동식물들 나오니 재밌어 하고, 사진들 보며 그림도 그리고 살펴보고 좋아하더군요.
    유아때부터 한자를 시키면 공부로 인식하지 않고 그림처럼 외우고 거부감이 없다고 해서
    스티커북으로 시작했더니 한자도 너무 재밌어 하고요,
    한글 완전히 떼고 동화 혼자 줄줄 읽을 정도가 되어 영어 시작했더니
    엄청난 속도로 흡수하고 있네요. (솔직히 영어 교재 대느라 한달 돈이 ... -_-;;
    근데 순식간에 외워서 줄줄거리며 혼잣말 하는 걸 안해 줄수도 없고요;;)

    덕분에 매일 두어시간씩 제가 좀 귀찮기도 하고 힘들지만,
    애가 나날이 발전해 가는 모습 보며 보람 느낍니다.

    너무 어리다고 무조건 놀리지 마시고, 아이가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한도 내에서
    꾸준히 조금씩 학습 시키심이 좋을 듯 합니다.
    저도 공부를 좀 오래 많이 한 편이었는데, 공부는 습관입니다.

    전 저 위의 것들 학습지들로 하고 있습니다.
    내용들이 쉽기에 엄마표 충분합니다만, '교재' 자체가 좋아서 학습지 시킵니다.
    아무래도 서점 등에서 판매하는 것보다 더 체계적으로 잘 잡혀 있더라고요.

  • 11. 제생각은
    '09.7.29 5:04 AM (75.2.xxx.207)

    뭐든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끝까지 이끌어 주는 엄마의 인내력도 필요하구요..
    우리아이가 뭐가 부족한가를 잘 파악해서 방학동안 챙겨주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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