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 서양처럼 독신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제가 아시는 지인께서 앞으로20~30년후면 미혼으로 혼자
사는 남녀들이 전체 인구의70%를 차지할거다라는 말씀을 하시더군요.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닌것 같더
군요.현재 상황을 보니.남자들은 점점 결혼을 기피하고 있고 여자들도 그렇고.요즘 같은 시대엔 결혼이 별
의미가 없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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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세상에 과연 결혼이 필요가 있을지 의문 드는군요
나이트메어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9-07-28 11:21:16
IP : 118.220.xxx.15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8 11:22 AM (61.77.xxx.112)저도 그런 생각 들어요.
2. .
'09.7.28 11:28 AM (220.122.xxx.155)저도 제 아들이 결혼 안 한다해도 별로 애 쓰일것 같지 않아요.
3. 저도요..
'09.7.28 11:32 AM (119.71.xxx.207)제 아들 딸. 결혼 안해도 전혀 마음 상할 것 같지 않아요.
그렇다고 제가 뭐 불행한 결혼 생활을 하는 건 아니예요...4. 음
'09.7.28 11:55 AM (124.53.xxx.113)저는 결혼이 줄어드는 것보다는 독신가정이 많이 늘어날 것 같긴하네요.
결혼은 안해본 사람들이 호기심에 여전히 할 것 같고.. 그러다 후회해서 이혼하거나 별거해서 혼자 사는 가정이 많아질듯...5. 맞아요
'09.7.28 12:34 PM (119.192.xxx.65)전 아직 4년차 주부인데도 결혼후 몇달만에 후회할 정도였는데요
결혼준비에 시간과 노력을 쓸 바에야 전문직으로 일하면서 혼자 살 걸 라는 생각이 자주 들죠6. 에휴
'09.7.28 12:48 PM (121.161.xxx.225)바람직한 현상은 아니지만
저부터도 세월을 되돌릴 수 있다면
그냥 결혼 안 하고 혼자 살고 싶네요...7. 지금
'09.7.28 1:07 PM (220.124.xxx.201)30-40대
지금 10대 정도 되는 애들은 결혼 그렇게 신경 안쓸겁니다
부모들도 결혼하라고 들들 볶는 시대가 아니고요
저 40대인데
제가 33살에 결혼했어요
그때 울아버지가 결혼하고 싶지 않으면 혼자 사는것도 좋다고 하셨지요
단지 혼자살면서 없으면 형제들에게 폐가되니 돈은 벌어 놓으라고
부모들이 결혼에 초월하면 자식들은 더 초월해질겁니다
울남편도 저처럼 평생 독신할려고 했던 사람이예요8. 다들
'09.7.28 2:19 PM (123.214.xxx.52)결혼한거에 후회하시나봐요.
전 결혼해서 참 좋아요.
내아이들도 결혼해서 이쁜 아이들 낳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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