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58인데 몸무게는 55~56 이렇게나 나갔었지 뭡니까?
굴러다니듯 했었지요.
나이가 들수록 등이며 뱃살이며 허리며 가슴까지도 살이 골고루 붙더라구요.지난겨울 정말로 입맛이 너무 좋은탓에 많이도 먹고 살았네요.57로 내달으려고 까지 하더군요.
올3월부터 서서히 운동을 시작했고 4월중순부터는 공원에가서 1시간 20분정도를 매일 빨리 걷기를 했어요.
일욜엔 항상 뒷동산 등산을 하구요.
음식은 양만 조금 줄였을뿐 먹는건 똑같이 먹었어요.
나이가 들어가서 고기를 많이 줄이고 야채위주의 식사를 했지요.
오늘보니 53킬로.. 겨우 3킬로 줄었지만 이거 꽉끼던 옷들이 이제야 넉넉하게 들어가주네요.
바지는 28사이즈입었었는데 헐렁해지고.. 고등딸내미 26짜리 바지도 너끈하게 들어가네요.ㅋㅋ
좋아하는 쟈켓이 작아서 항상 오픈만 해서 타이트하게 입었었는데 오늘 입어보니 ㅋㅋㅋ원버튼 단추가 가뿐하게 채워지는겁니다.
이쯤되면 살빠진거 맞죠?
원래 꼭 살을 빼기위해서 시작한 운동은 아니고 나이가 들어가니 건강관리를 해야겠단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그리고 제경우 특히 허리에 살이 많아서 티비를 보는동안 가끔씩 훌라후프를 1시간씩 돌린답니다. 그랬더니 허리라인도 제법 ㅋㅋ
아직도 골고루 붙어있는 지방층을 분해하려면 시간이 좀더 걸리겠지만 이 나이에 날씬녀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전혀없고 옷 사러갔을때 점원눈치나 좀 안볼수있으면 좋겠네요.
역쉬 운동은 꾸준히 해야하는것 같고 살은 단시간내에 빠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를 추천합니다 .절로 다이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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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쯤되면 다욧트 성공인가요?
이 아침에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9-07-28 08:05:04
IP : 121.55.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7.28 8:06 AM (221.163.xxx.100)정말 축하드려요^^*
2. ...
'09.7.28 9:37 AM (116.127.xxx.6)축하^^ 저도 160에 53까지 늘었었는데...
매일 운동을 해 주고 음식량을 조금 줄였더니
이제는 48~9왔다갔다 하네요~~~
근디....팔뚝에 붙은 살은 줄어드는게...더디네요.3. ,,,
'09.7.28 9:52 AM (220.79.xxx.37)감축드리오..
4. 한약
'09.7.28 10:16 AM (201.231.xxx.117)정말 좋겠어요. 저 160에 53이라는 분 저 약올리시는거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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