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파트에서 개키우기 글 읽다가
제가 사는 아파트 지은지 얼마 안된 아파트인데요
어느날부터 엘리베이터에서 개오줌 냄새 나더군요
제가 개 오줌 냄새 하면 좀 예민해서 비릿한게 딱 알겠더라구요
세상에 새아파트에 개오줌 냄새라뇨...
개 짖는 소리고 뭐고 간에 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요
도대체 개 관리 어찌 하길래
엘리베이터 안에 오줌 냄새가 난단 말인가요
한달전에 난리가 났어요
반상회 열고 엘리베이터 락스 청소하고...
경고장 부치고
그런데...
요즘 또 슬슬 그 얄리꼴랑한 냄새 나요
개들 누던데 계속 누는거 아시죠 영역 표시한다고
뭐 다들 개 키우는 분 나는 절대 안 그래 하실거예요
우리 아파트도 반상회엔 개 키우는 세대는 한분도 안 오시더군요
40세대에 8세대나 키운다는데
개 키우는 분은 반상회 참석도 안해
엘리베이터는 냄새 나서 미치겠고
어디 밟고 서야 할지 찝찝해요
이야기 들어보니 베란다 우수관 쪽에서
오줌 누여서 여름 되니 위로 개오줌 냄새 올라오는 집도 있대요
반상회 경고장까지 했지만
대책 안서니 점점 개오줌냄새로 찌드는 엘리베이터 ...기가 막혀요
1. 근데
'09.7.26 8:24 PM (220.126.xxx.186)울 집 강아지는 자기가 타고 먹고 자는 구역엔 절대 오줌 안 싸던데^^
경고장 붙여 놓으세요 cc티브이 있으니 적발지 법적 조치 취하겠다고
좀 겁 주면 엘레비이터에 오줌 못 싸게 할 것 같아요
엘레베이터에 강아지가 오줌 싸려고 하면 안돼 안돼!!!!!!!!외쳐야지요~~~
음식물 쓰레기 냄새도 고약하던데~2. 근데2
'09.7.26 8:51 PM (116.124.xxx.98)저 개 키우는데요
개들은 움직이는데에서는 오줌 안 싸요
엘리베이터에서 안 싸요
저희 동호회에서도 항상 나오는 얘기인데
오줌싸는 개 없거든요
우리 개도 찍찍이 대마왕인데
절대 엘리베이터에서는 안싸요
사람이 싸는데 개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아요3. ...
'09.7.26 9:11 PM (125.137.xxx.182)울 아파트 우리 엘리베이트에 늘 오줌이 헝건하게 있었어요. 다들 강쥐 키우는 울집 보고 뭐라고들 하시더만요..cctv 확인하고..아이들 짓인 걸 알았지요. 무슨 강쥐가 그렇게 오줌을 많이 산답니까..
4. 그참
'09.7.26 9:25 PM (222.111.xxx.196)요즘은 내가 아파트를 살고 있는건지 단독주택을 살고 있는건지 많이 햇갈립니다
왜 그리 개짓는 소리가 시끄럽게 많이 들리죠......
미치겄어요...ㅠㅠ5. 근데 3
'09.7.26 9:27 PM (78.48.xxx.91)아파트 엘리베이트나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 오줌 싸는 건
밤늦게 술먹고 들어오는 아저씨거나 윗님 말씀처럼 아이들 짓인 경우가 많아요.
으.. 왜 사람이 개 보다 못한지, 엘리베이터 오줌 냄새 상상만 해도 끔찍해요.6. 맞아요
'09.7.26 10:22 PM (114.204.xxx.23)개들, 엘리베이터 엄청 무서워해요. 저희 개만해도, 엘리베이터만 타면
바닥에 딱 붙어서 꼼작도 안해요. 움직이는 엘리에베이터 안에서 오줌 누는 개는
없을텐데...엘리베이터에 씨씨티비 있지 않나요. 아마도, 사람 소행이지 않을까 싶은데...7. ....
'09.7.26 10:37 PM (114.204.xxx.187)엘리베이터 안에서 마킹하는 그 '개'는,
CCTV 달면 ㅉ ㅗ ㄱ 팔려서 더 이상 오줌 안 눌거예요.8. /
'09.7.27 12:23 AM (116.123.xxx.20)술취한 개가 영역표시 하느라고 누던 곳에 늘 누는가 보군요. ㅎㅎ
밤늦게 술취해서 엘리베이터 안에 싸버리면 청소 아줌마가 아침에 출근할 때까지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니 오랜 시간 냄새가 베일 수밖에 없겠네요.
애견은 거의 사람들이 활동하는 시간에 산책 나가느라 엘리베이터를 탈텐데 그 시간엔 청소부 아줌마도 있고 아무나 금방 발견하게 되니 장시간 방치되어 냄새가 절어있을 틈이 없겠지요.
애견이 야심한 밤중에 산책 갈 리도 없고, 술취해 늦게 들어가다가 싸놓을 리도 없고....
애견 있는 집 8가구가 아니라 40가구 모두에게 바지입은 개들을 잘 관리하라고 반상회에서 얘기해야 할 듯.9. 냐옹
'09.7.27 12:39 AM (123.213.xxx.132)참 재밌네요
원글이인데요 이제 답글들 읽다보니
개 안 키우는 사람은
개 냄새 개오줌 냄새 좀 민감하거든요
제가 10년 넘게 개 오줌 냄새 지독하게 맡고 살아서 잘 압니다
그게 사람 오줌인지 개오줌인지도 모를까요?
그렇군요 ㅎㅎㅎ 개는 절대 엘리베이터 안에서 오줌을 안 누는군요
cctv 확인 다해서 대충 범인 알지만 말 못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럼...베란다에서 오줌 냄새 올라오는것도 사람 오줌이겠군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같은 경우는 엘리베이터 안에 더운 날씨에
개 냄새 나는것만으로도 짜증납니다
문제는 엘리베이터고 일층 문까지 걸어나가는 복도?까지도
이제는 다 그 오줌 냄새로 진동을 한다는겁니다
암튼 인터넷 개 문제로 사람들 글 올리면
대부분 애완견 키우는 분들 반응이 재밌습니다
우리집은 절대 안 그런다
우리집 개는 절대 그럴리 없다
개 똥도 그럼 다 사람 똥이겠군요 아파트 화단마다 싸질러 논거 보면 가관이던데10. /
'09.7.27 1:11 AM (116.123.xxx.20)냐옹님
cctv로 범견을 알아내셨다면 그 범견의 주인에게 직접 통보해서 직접 처리하도록 경비실이나 반장에게 부탁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그 정도로 심하게 반복이 된다면 전체에게 주의를 주는 것보다 해당자에게 직접 통보하는 것이 즉효가 있겠지요.
화단의 변을 치우지 않는 것도 그렇고 애견인 전체의 소행이라기보다 늘 같은 사람이 그럴 경우가 많더군요.
기본적인 공공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콕 찍어서 지목을 하고 얘길 해야 챙피한 줄을 알고 시정됩니다.11. ...
'09.7.27 2:17 AM (121.166.xxx.180)원글님 글 느낌으로는 범인을 알면서 말 못할 타입으로 안보이시는데...^^
전에 cctv로 개가 아닌 사람이...그것두 일부러 모함할 작정한 일이 밝혀져 꽤 시끄러웠어여~
(반장 아드님이었지여,,,칭구랑 함께 수차례에 걸쳐...사진까지 올라왔다는..;)
증거가 명백히 있으시면 절차 밟아서 항의하시면 되겠네여..
개 키우시는 분들도 배변처리,목줄 정도의 예의는 꼭 지켜주시구여...제발~12. 거기다 싸면 안되
'09.7.27 6:15 AM (119.70.xxx.20)울 집 강아지는 자기가 타고 먹고 자는 구역엔 절대 오줌 안 싸던데222222
그런데 한번싸면 냄새맡고 찔끔해대는강쥐도있대요13. .
'09.7.27 9:29 AM (122.32.xxx.3)어디개인줄 알면 거기다 대고 콕 짚어서 항의하세요.
불특정 다수를 싸잡지 마시고요.
제가 보기에도 바지입은 개....14. 그러게요
'09.7.27 2:22 PM (121.88.xxx.149)원글님은 범인이 누구인지 미리 아신다면서 범인과의 원만한 해결을 하실 생각은 안하시고 일단 애견인을 향한 반감만 써놓으신 듯..여튼 비난받을 만한 일을 했으면 비난 받아야 하는 건 당연하지요. 일단 해결부터 하세요.
15. .
'09.7.27 4:07 PM (118.176.xxx.250)개들은 엘리베이터안에서 싸긴 힘들거예요. 우리집개도 안싸는데... 님이 알고 있으면 가서
좋게 말씀하시지... 결과도 알려주시죠.16. .
'09.7.27 4:08 PM (118.176.xxx.250)그리고 저도 사람이지만 사람오줌냄새 독합니다. 님은 자기 오줌냄새 안맡아보셨나요? 개오줌
이나 다를바가 없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3693 | SM5 신차 계약했는데.. 12 | 이런가요? | 2007/05/20 | 1,781 |
343692 | 귀 체온계 구해봐요 | 딸기맘 | 2007/05/20 | 546 |
343691 | 예의바르고 반듯한 자식을 가진 11 | 저는 예전에.. | 2007/05/20 | 3,308 |
343690 | 드림렌즈가격...천차만별인데 아시는 분 부탁합니다 2 | 부탁합니다 | 2007/05/20 | 1,261 |
343689 | 수학동화 궁금해요. 2 | 동화책 | 2007/05/20 | 374 |
343688 | 몸에 뭐가나는건 아닌데 간지러워요 1 | ㅁㅇㄹ | 2007/05/20 | 446 |
343687 | 해외여행가는데 오늘 생리를 하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17 | 행복 | 2007/05/20 | 2,481 |
343686 | 임신8개월인데 아기가 거꾸로 있다네요 6 | ... | 2007/05/20 | 614 |
343685 | 캐논 IXY 디카 어디서 AS 받나요? 6 | 궁금해요.... | 2007/05/20 | 487 |
343684 | 아이들 영어듣기 어떤기계 사용하세요 | 별님이 | 2007/05/20 | 274 |
343683 | 보험을 들었는데...... 1 | 보험 | 2007/05/20 | 397 |
343682 | 답변 감사해요. 원글 내립니다. 4 | 답답합니다... | 2007/05/20 | 1,073 |
343681 | 답답해서 4 | 잠도 안오고.. | 2007/05/20 | 725 |
343680 | 3살 아들과 응급실.. 12 | 응급실 | 2007/05/20 | 1,191 |
343679 | 스왈롭스키 악세사리 들이요... 4 | 쓰왈로 | 2007/05/20 | 1,600 |
343678 | 마포쪽 유치원 2 | 질문 | 2007/05/20 | 583 |
343677 | 얼마전... 4 | 꿈 | 2007/05/20 | 496 |
343676 | 제로팩은 전용 롤팩만 사용 가능한가요? 1 | 제로팩 | 2007/05/20 | 346 |
343675 | 이쁜 앞치마 파는곳~소개시켜주세요. 4 | 새댁 | 2007/05/20 | 1,152 |
343674 | 신랑이 회사를 수원으로 다녀요 2 | 몰리 | 2007/05/19 | 678 |
343673 | 롯데닷컴에서 파는 에트로 가방 괜찮을까요? 5 | 가방.. | 2007/05/19 | 1,951 |
343672 | camp soap이라고 아시나요? 아시면 꼭~! 2 | 답변 기다려.. | 2007/05/19 | 432 |
343671 | 6세 아이 엄마면 원래 이정도인가요??(육아방식) 12 | 모르겠어. | 2007/05/19 | 1,998 |
343670 | 아이친구엄마한테 화났어요 7 | 속상한맘 | 2007/05/19 | 2,500 |
343669 | 저 오늘 포트메리온 보고 왔는데,,넘 이뻐여,, 3 | 임은정 | 2007/05/19 | 918 |
343668 | 자원 봉사나 후원 하시는 곳이 있으세요? 3 | 애기 엄마 | 2007/05/19 | 480 |
343667 | 피부 관리기 좋은가요? | 조아조아 | 2007/05/19 | 713 |
343666 | 학원비 오늘 4시간중에서 2시간 수강했는데 월요일 환불 받을수 있을까요 2 | 학원비 | 2007/05/19 | 589 |
343665 | 지갑 잃어버린 꿈 2 | 박은주 | 2007/05/19 | 1,974 |
343664 | mbc휴먼 다큐 하는거요 아빠안녕 후속시리즈인가요 1 | 오늘 | 2007/05/19 | 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