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양주 호평 살만한가요?

이사 조회수 : 785
작성일 : 2009-07-26 07:23:00
남양주시 호평동으로 이사를 가야하는데 호평에 대한 정보를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중학생 아이 데리고 이사하려고 하는데 살기가 괜찮을까요?
아이가 지금 중 2니까 곧 고등학교를 가야하는데 아이 학교는 어떨지  정말 걱정이 됩니다.

호평동 안에는 제가 평소에 안가는 이마트 말고는 상권도 없어서 꼭 서울로 가야할것같은데 불편하지는 않을지,
부동산 말은 구리쪽으로 간다고하는데 구리에 대해서도 가본적이 없어서 아는게 없어요..

그리고 어제 다녀왔는데 46번도로가 엄청나게 체증이 심하더라구요.
토요일에다가 휴가철 때문에 그랬던건지 저희가 매일 출퇴근하는건 아니지만
서울로 볼일 보러 다닐때 다니기에 너무 불편한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호평에 사시는 82쿡맘님들께 생활하시기에 어떤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2.xxx.1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9.7.26 7:39 AM (118.44.xxx.234)

    제가 구리, 남양주에 한 20여년 살다 왔는데 시장은 웬만한건 구리 도매시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을거구요. 학교는 제가 학교다니는 애들이 없어서 잘..... 교통은 휴가철이라 그렇구요. 평일엔 괜찮은데 주말이나 휴가철은 좀 그렇지요. 하지만 공기하나는 정말 굳일겁니다.

  • 2. 구리가
    '09.7.26 2:31 PM (220.79.xxx.83)

    괜찮아요
    서울 접근성도 좋고 지하철도 다니고,,,,,

  • 3. 정보를 얻으시려면
    '09.7.26 2:35 PM (116.42.xxx.43)

    hplove.com사이트 들어가보세요..아마 한글로 호평평내사랑이라고 검색하시면 뜰지도 모르겠네요..지역커뮤니티인데 그곳 생활정보에서부터 주부모임,교육모임 등등 소모임도 활발하고 기타 알고싶거나 궁금한 점 질문하시면 친절하게 답변 다 올라올 거에요..상당히 활발한 커뮤니티거든요..저도 도움 많이 받았어요^^
    교통은 서울 어느쪽으로 주로 볼일을 보러 가시는지 모르겠지만 강남,잠실 방면으로는 지금도 좋습니다..얼마전 경춘고속 뚫려서 지금은 조금 더 좋아졌구요..(잠실은 안막히면 25-30분)
    일산방향은 제2외곽 뚫려서 40분 정도, 동대문은 급행버스 생겨 청량리 방면까지 수월하구요..
    글구 46번국도는 주말에 많이 막히는데 것두 경춘고속덕분에 앞으로 많이 나아질거라 합니다..
    내년말쯤 전철, 민자도로 뚫려서 교통은 걱정안하셔도 될듯해요..
    학교는 초,중,고 시설 좋은 신설학교들 많은데 소위 학군은 잘 모르겠구요,저같은 경우는 구리쪽 잘 안가요..거리상은 조금 더 가깝긴 하지만 시간상 잠실과 큰차이 없기때문에 주로 잠실쪽으로 많이 나가서 놀아요..정말 쾌적하고 전 아직 아이가 어려서 그런지 살면서 불편한 점보단 살기좋단 생각이 더 많이 들어요..지척에 강촌, 남이섬 등등 놀러가려면 천지구요 ^^
    공기는 뭐,,아토피 때문에 이사오는 사람도 많다고 하니^^

  • 4. ooo
    '09.7.27 12:38 AM (222.101.xxx.174)

    제가 지금 호평동 살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살기 편해서 앞으로 한동안 살 예정이지만...
    님같은 상황이라면 호평동으로 안오시는게 좋을듯해요.
    고등학교 학군도 별로구요. 서울로 볼일보러 자주 가시려면 사실 멀죠.. 전 가끔 종로라도 나갈일있음 버스타고 도농역가서 다시 회기역에서 갈아타고 아주 번거롭답니다.
    잠실이야 가깝지만 그래도 버스 한 삼사십분타야해요.
    전 서울갈일 자주 없고.. 아이들 어리고 하니 병원 마트 가까워서 좋습니다.
    외곽이라 놀러갈때 좋고요. 체증도 오히려 서울까지 안가도 되니 주말에 집에오기 편하고 그래요. 집도 싸고 넓고 깨끗하고요.
    하지만 아이가 중학생이라면 여기로 안올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5451 결혼30주년은~ 1 부모님 2009/07/26 344
475450 (유머) 위기의 여인........ 나경원의 싸이 미니홈피 ㅋ 12 세우실 2009/07/26 1,616
475449 MB가 방문한 괴산고 학생들의 절규글 8 저녁숲 2009/07/26 1,332
475448 어제MB가 방문한 괴산고 주변아파트에 사는사람입니다.[펌] 8 하얀반달 2009/07/26 1,092
475447 원래 눈을 맞으면 눈이 붓기도 하나요? 3 .. 2009/07/26 388
475446 옻칠 도마 어떤가요? 4 ........ 2009/07/26 502
475445 박지원 "천성관 자료 제보자가 호남 출신이라고…어이없어" 1 세우실 2009/07/26 317
475444 네티즌장학금지키기-다음 아고라 청원 부탁드립니다. 1 상추 2009/07/26 163
475443 30대 초반 남편분들 캐주얼차림에 어떤 신발 신으세요? 2 생일 2009/07/26 532
475442 오늘 21 개월 아기 데리고 갈만한 데 어디 있을까요? 3 sandy 2009/07/26 498
475441 돼지고기 두근이 어디로 갔을까? 18 귀신 2009/07/26 1,466
475440 카드결제시 할부가 안되는 식당도 있나요? 2 궁금 2009/07/26 746
475439 한겨레방송, 오마이TV가 방송될 날이 곧 올 듯하네요. 8 긍정. 2009/07/26 542
475438 남양주 호평 살만한가요? 4 이사 2009/07/26 785
475437 제가 넘 치사한가요? 28 소심이 2009/07/26 4,496
475436 손으로 커피가는 기계 (zassenhaus coffee grinder) 어떤가요? 7 커피 2009/07/26 1,201
475435 7월25일 24시 기준 삼성불매 누적 금액 (51억 7백 82만원/참여인원 773명) 8 데이비드 2009/07/26 338
475434 이거 보셨나요? 2 나경원 2009/07/26 480
475433 예단에 대해 질문좀 드릴께요. 13 예단 2009/07/26 1,068
475432 빅파일 추천좀 해주세요 1 안젤라 2009/07/26 202
475431 그래도 공부가 제일 쉬운 것 같아요 15 그나마 2009/07/26 2,186
475430 브랜드없는 가죽가방을 샀는데 명품디자인이라는걸 뒤늦게. 4 가방을.. 2009/07/26 2,033
475429 모기 물린데 바르는 흉안지게 하는 연고나 약도 있나요? 4 모기자국 2009/07/26 1,067
475428 아들이랑 만화영화 보고 있는데 '내가 죽는다면' 이런 생각이 1 갑자기. 2009/07/26 282
475427 6세 남자아이 행동으로 적절치 않은거죠? 5 참.. 2009/07/26 1,135
475426 간요리 법 좀 알려주세요(냄새 없애고 아이들 잘 먹는 요리) ..... 2009/07/26 465
475425 실비보험 ... 아이고오.. 5 ..... 2009/07/26 1,068
475424 해운대 볼만하네요... 6 해운대 2009/07/26 859
475423 해리포터요 10 영화 2009/07/26 813
475422 이게 욕이라네요? 10 영국권 문화.. 2009/07/26 2,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