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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할 며느리 같이 안 오니 아들도 손자도 안 반가워~~"

그러셨대요. 조회수 : 7,979
작성일 : 2009-07-25 11:31:33
남편과 아이 보내고 가벼운 맘에 썼는데...댓글이 너무 많이 달렸네요. ^^;;;

원글 지워요.

나무라는 말씀의 댓글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오늘은 듣기가 싫은네요...쏘리.

부부가 철이 없다, 일하시는 부모님 댁에 휴가를 가냐 남편이 문제다. 시어머님은 불평도 못하시냐...

에고. 남편 당연히 자기 집에 가서 농사일 하죠. 농번기에도 꼬박 가요.

저도 일하시느라 힘드신 시부모님 위해 반찬도 해 놓고 오는 그러는 "남의 집 며느리 싫어" 부류예요.???

제 손가락으로 직접 글을 쓰니 민망하네요. ^^;;;

저는 그냥 " 밥 할 며느리"라는 말에서 빈정이 상했던 거예요.

시누 오는 날짜..살짝 저랑 맞춰 늦춰주시는 어머님의 맘 씀씀이에 깜놀했구요. 그래서 몇 마디 써 봤어요.

저도 어른 공경함에 있어서는 "보통" 수준은 됩니다.  ^^

베스트 안 가고 여기서 멈추었으면 좋겠네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

IP : 218.156.xxx.229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09.7.25 11:34 AM (220.117.xxx.70)

    가지마세요. 이건 뭐가 잘못 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으니...

  • 2. .....
    '09.7.25 11:36 AM (122.35.xxx.14)

    그보다 더한건 일안하고 쉬러만 오는 사위 손자 달고오는 딸 정~~~~~~~~~~말 귀찮습니다

  • 3. ㅋㅋㅋ
    '09.7.25 11:37 AM (211.207.xxx.62)

    어머니 힘드시니 당신이 밥하라고 남편께 전해주세요.
    무슨 휴가를 본가로 간답니까.
    그게 며느리한테 휴간가요?
    그냥 시댁에 밥하러 가는거지

  • 4. ㅋㅋ
    '09.7.25 11:38 AM (118.220.xxx.179)

    저도 담주에 남편이랑 애기랑만 시댁보낼껀데
    울 시어머니도 이런 반응하실라나요 ㅎㅎ

  • 5. ..
    '09.7.25 11:40 AM (202.30.xxx.243)

    우리 시어머니도
    우리가 가는걸 안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밥 안하는 며느리라
    가면 설거지도 안하거던요.

  • 6. ,,
    '09.7.25 11:42 AM (202.30.xxx.243)

    시어머니 입장도 이해가 가네요.
    바쁜 철이라면서요
    이 참에 남자 3대가 밥 좀 하면 좋겠네요.

  • 7. .....
    '09.7.25 11:53 AM (122.35.xxx.14)

    바쁜철에 부모님 일손덜어드릴 요량도 아니고 놀러간다는 그댁남편 철없기는 참...
    시골 한참 힘들고 바쁜때입니다
    오죽하면 돌아가신 친정엄니가 살아온대도 반갑지않을때라는 말이 있을까요?
    남자분들이 여유롭고 한가하게 남자3대가 주방에서 밥할시간도 없을뿐더러
    아마 어머니도 흙묻은손 털어내지도 못하고 밥이며 김치소배기 내놓고 흙묻은옷인채로 앉아 드실겝니다
    아들남편만 보냈다고 마냥 좋아만 하실일 아니고
    남편에게 전화해서 죽었다 생각하고 부모님일손거들어드리라 당부하세요

  • 8. ..
    '09.7.25 11:56 AM (121.131.xxx.19)

    앗..만고의 진리를 한 줄로 표현하시다니요 ...

  • 9. 절대절대
    '09.7.25 11:57 AM (220.79.xxx.37)

    가지 마시고요
    남편이랑 애들 오면 교육 시키셔서 지 밥정도는 해결하고 늙은 부모님 좀 도와드리라 하세요.

  • 10. ...
    '09.7.25 11:58 AM (114.206.xxx.203)

    나이드니 어른들 부엌일하는거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저희 친정 엄마도 올케 며칠 집 비우고 부엌 살림 도맡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그렇게 끔찍한 아들이고 손자고 밥해대는거 영 힘들어 하시고 얼마나 불평하시는지..
    하물며 시골에 잔잔한 일들도 많을텐데 아들 손자 반갑기는 하겠지만 여자 혼자시니
    오죽 수발 들 일이 많겠어요.. 힘들어서 불쑥 뱉은 말씀이시겠지요..
    글쎄요.. 강원도 계시면 일년에 몇번이나 만나겠어요.. 바쁜일 마치시고 님이 가신다면
    어른들도 남편도 아이도 다 좋아하시겠네요~

  • 11. 그건
    '09.7.25 12:02 PM (115.88.xxx.217)

    여자라면 다 똑같은 생각 아닐까요?? 저도 나중에 손자와 아들만 떡하니 와서 며칠을 밥 해먹일 생각하면 싫을거 같네요... 아무리 자식이라지만요..

  • 12. ......
    '09.7.25 12:05 PM (122.35.xxx.14)

    딱하네요
    남편아들 보내놓고 원글님 쉬실동안
    숨이턱턱막히는 복더위에 농사일하랴 밥챙기랴 이리저리 동분서주할 그댁 어른 생각하니..

  • 13. 매년
    '09.7.25 12:06 PM (125.188.xxx.45)

    여름만 되면 시누들이 여름휴가를 시댁에서 보내자고
    전화가 와요...정말 진상들이 따로없지요
    매해 애들 어릴적에 시댁에 가서 휴가를 보내면
    죽어라고 밥만하다 오더라구요
    시누들은 잘 노는데 며느리들은 밥에 간식에
    집에 그냥 있는게 휴가지 시댁에 가는건 휴가가 아니더라구요
    어느날 부터 꾀가 생기고 가지 싫어지더라구요
    남편하고도 몇번 투닥거리고
    정말 시누들 여름에 휴가 같이 가잔 소리 안햇으면 좋겠어요
    울 남편은 자기랑 애들만 가면 입만 가지고 가면 미안하다고
    안갈려구 해요~~너무 착하지요
    밥순이 대령하고 가야 편하게 밥먹을 수 잇는지
    웬수가 따로 없네요
    그래서 여자들이 시댁에 가지 싫어하는거 같아요

  • 14. ??
    '09.7.25 12:06 PM (218.209.xxx.75)

    울 시엄니 시누네 식구들까지 왔는데 저녁식사 끝나고 갔더니 괜히 누구네 며느리는 반찬 몇가지를 해놓고 가고 누구네 며느리는 맛있는거 뭐를 만들어주고 이럼서 저한테 너도 일찍와서 음식좀 해라 이러더라구요.

  • 15. ..
    '09.7.25 12:12 PM (218.237.xxx.82)

    나무라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는 왜 이렇게 고소하지요? 제가 나쁜가봐요.
    아들 손자는 보고싶고 그에 동반된 노동은 며느리 몫이고.
    이건 아니거죠. 이번엔 내려가시지 마시고 하시는 일 잘 마무리
    하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좀 즐겨보세요.
    며느리도 사람입니다.

  • 16. 시누들이
    '09.7.25 12:13 PM (125.188.xxx.45)

    매년 전화해서 휴가 같이 가자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는 남동생한테 안그러거든요
    정말 알 수 없는 일 이에요
    그러면 꼭 부부싸움 하게 되더라구요
    남편은 가자고 하고 전 가기 싫다고 하고
    꼭 데려갈려구 하는 의도는 또 무엇인지
    졍말 여름이 지겨워요
    며느리들 가면 시누들은 좋지요
    며느리들은 땀 흘리며 밥상 차리는데 즈긋들은
    시엄니랑 평상에 앉아 옥수수 처먹으며 노닥거리고
    물고기 잡으러가면 따라가고
    아무튼 이젠 그런 짓 안하고 싶네요

  • 17. 역지사지
    '09.7.25 12:13 PM (58.142.xxx.77)

    원글님 시어머니나 원글님이나 여자는 마찬가지일텐데...

    이 때약 볕에 일하랴 밥하랴 힘들어 하실 늙은 시어머니 불쌍하다는 생각은

    안 드시는가 보네요...부부가 모두 철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18. ..
    '09.7.25 12:13 PM (219.251.xxx.135)

    시어머니가 그동안 며느리보다는 아들 손주만 위하셨나보네요. 며느리가 밥하는 거 고맙게 생각하고 위해주셨다면 며느리가 저런 글 올리셨을까요? 시어머니 힘드시면 본인이 아들보고 직접 니가 밥해먹어라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며느리가 빨리 내려가서 밥해야 하나요. 참내.. 아들은 손도 없고 발도 없나요? 며느리도 일해야한다잖아요.

  • 19. 정말
    '09.7.25 12:15 PM (219.251.xxx.135)

    왜 여자는 휴가라고 내려가도 맨날 밥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건지, 남자들도 자기밥 좀 알아서 차려먹게 며느리 욕하는 글 안보고 싶네요.

  • 20. 나두 싫어요
    '09.7.25 12:18 PM (116.41.xxx.184)

    나두 가끔 시댁갈때 빠지는데..밥하기 싫어서...ㅋㅋ

  • 21. mm
    '09.7.25 12:18 PM (124.5.xxx.99)

    이번 기회가 남편과 아들의 마인드를 바꿀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여자의 수발을 받아야만 생활이 되는 못된 버릇을 고쳐주세요.
    늙은 노모가 일하다말고 밥차리게 하지 말고
    일하는 사람들 옆에서 놀 생각만 하지 말고
    그리도 보고 싶고 애틋하고 고마운 자기 엄마 생각한다면
    지 손으로 밥도 차려놓고 청소도 하고 집안일 알아서 하는 휴가 보내보라고 하세요.
    다음부터 휴가를 본가로 간다는 생각은 싹 사라지게끔
    절대루 원글님이 가셔서 도움주지 마세요.
    남자 입장에서야 일할 여자 데리고 다니면 편하기도 하고 체면도 차리고 좋겠지만
    원글님 계속 남자들 뒤치닥거리 담당하는 여자인생 사실거 아니면 남편 죽는 소리해도
    넘어가지 마시고 버티셔요. 화이팅!!!!!

  • 22. 정말요
    '09.7.25 12:20 PM (125.188.xxx.45)

    물론 시엄니 혼자서 일하랴 밥하실랴 힘드신거 눈에 보이는데
    아들은 뭐 폼으로 있는 겁니까
    늙으신 부모 대신 자기가 할 수도 있는 일인데
    아직 우리 사회가 그걸 용인하기기 쉽지 않지요
    며느리가 있는데 왜 아들이 혼자내려와 밥하고 하면
    사람들이 쑤근거릴게 분명해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언제쯤 밥하는 거에서 해방될런지
    휴간땐 여자들 밥하지 맙시다
    우리들도 휴가좀 가자구요
    시엄니도 며느리도 그 남자들 땜에 늘 고생이지요
    욕도 얻어먹구 우리가 왜 여자들 끼리 싸워야 하나요?

  • 23. 아 정말
    '09.7.25 12:20 PM (202.156.xxx.108)

    그놈의 밥. 밥 지겨워 죽겠네..

    원글님도 일하느라 겸사 같이 못간거지. 작정하고 남편하고 애만 보냈다고는 안써있는데..
    뭘 밥하라고 철 없다고 빨리 내려가라는지..

    이 기회에 님 시어머니께서 매일 내려오라 닦달하시고 아들보고싶다 손주보고싶다 하시던
    분이면. 생각이 달라지실거고.
    아니면 님 남편분이 철이 드실테지요.

    냅두시고. 원글님 일이나 열심히 끝내세요.

  • 24. 지겹다
    '09.7.25 12:22 PM (210.123.xxx.199)

    왜 대한민국 남자들은 자기 손으로 밥 한끼를 못해먹는지.

    엄마든 아내든 딸이든 여자 없으면 굶는지.

    진짜 문제 많아요. 더 험한 욕 나오기 전에 그만 쓸랍니다.

  • 25. mm
    '09.7.25 12:24 PM (124.5.xxx.99)

    그리고 댓글 읽다보니 매년 전화해서 함께 휴가가자는 시누들.
    며느님도 그럴때면 맞받아치세요.
    직계만 보낼테니 화목하게 휴가보내시라고. 나도 내 엄마 보러간다고.

  • 26. 이번엔
    '09.7.25 12:26 PM (121.150.xxx.147)

    정말 가시지 마세요.일부러라도요.
    그래야 몸값올립니다.
    헌신하면 헌신짝 취급인거 아시죠?
    시누도 고생좀 해봐야합니다.

  • 27. 깜놀
    '09.7.25 12:33 PM (218.52.xxx.20)

    와.....결혼 7년째 인데 어머니가 53세면 46에 아들이 결혼했단 얘기고....

    그럼 남편분은 나이는요??? 제 주위엔 그정도 나이에 학부형도 수루룩한데.....벌써 밥하기싫은 노인네 취급을 받고계시니,,,,놀랍네요

  • 28. 그러셨대요.
    '09.7.25 12:36 PM (218.156.xxx.229)

    아니..54세시던가??? ^^;;;
    19에 신랑 낳으셨대요...
    시아버님이랑 아니차 10살 나시고...시골에서 사셔서 그런지...^^;;;
    저희 친정엄마보다 어리세요...
    그런데 정말 부엌일을 싫어하세요...

  • 29. 남편 탓
    '09.7.25 12:36 PM (221.146.xxx.74)

    갔으면
    밥을 해 먹던 농사일을 거들던 해야지요
    마누라는 휴가에 시골 끌고 갈 정도로 효자라면요.

    어머니 부엌 일 싫어하시는게 흉이 아니라,
    바쁜 철에 어머니 손에 밥 얻어먹어야 하는 남편 탓입니다.

  • 30. 또다른
    '09.7.25 12:37 PM (222.238.xxx.215)

    급한거 생겼다하고 가지마세요.아님 아프다고하시던지......

    오롯이 아들손자 차지하실터인데......

    당신딸은 힘들까봐 며느리올때 맞춰오라하시니 할말이 없네요.며느리는 정녕 무수리인줄아시는지,,,,,,

    정. 말. 가지마세요.

  • 31. 밥줘
    '09.7.25 12:40 PM (211.207.xxx.62)

    오죽하면 저런 제목 드라마가 다나왔을까요
    우리나라처럼 하루 세 끼 꼬박 챙겨먹으려면
    아침 먹고 치우면 좀 앉을 새도 없이 점심
    점심 해먹고 치우면 쉴 새도 없이 간식,
    간식 먹고 다른 것 좀 할까 하면 어느 새 저녁밥 할 시간
    저녁 먹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티비라도 보며 과일 먹자해서 또 과일 깎고...
    과일조차 여자가 씻어서 깎아서 예쁘게 잘라서 포크에 찍어서
    입에 넣어주길 바라는 인간이 있다죠. ㅋㅋㅋㅋ

  • 32. 그러셨대요.
    '09.7.25 12:45 PM (218.156.xxx.229)

    늘 그렇게 "아들~아들~우리 손자 ,손자" 입에 달고 계시거든요.
    우리랑 시누네 원두막에 다 앉혀놓고 옥수수쪄서 먹고 있으면 그렇게 좋아하세요~~
    "..여름이라 애들와서 못 가!! 그 집은 애들 안 왔어?? " 이 낙으로 사시는 분...ㅋㅋㅋ

    그 맘이야 알죠...
    다만 본의 아니게 빠지게 되었는데...아들이 손자가 안 반갑다시니...^^;;;
    딸은 언니랑 같이 오라고 미뤄주시고...ㅡ,.ㅡ;;;

  • 33. 시모 참내
    '09.7.25 12:46 PM (122.37.xxx.51)

    원글님이 기분 상한건 시모의 말씀하시는 뽐새가 고약하다느거 아니겠어요 돌려 말할수도 있지요
    며늘도 같이 와 공기도 쐬고 그럼 좋겠다는둥으로 기분 안나쁘게 하시지 밥할 사람? 이라뇨
    언제부터 며늘이 밥하는 식모로 바궜나요 자신의 딸이 똑같은 대접 받음 기분 좋을실까..
    넘 심해요 가지 마셈..

  • 34.
    '09.7.25 12:47 PM (220.92.xxx.169)

    가지 마세요 원글님 탓이 아니고 오로지 남편분 탓이죠

    그래야 남편도 느끼고 생각하는게 있겠지요
    화를 내던지 그간 아내의 노고움을 알던지
    또 새로운 대안을 찾던지 ...

  • 35. 시골
    '09.7.25 12:52 PM (118.46.xxx.225)

    친정 엄마 살아 계실때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밭에가서 힘들게 일하고 와서 저녁에 부엌 들어 가기가
    그렇게 싫다고 요즘 시골 김매기 바쁜 철이죠
    장마철엔 밭에 풀도 쑥쑥 왜 그렇게 잘올라 오는지.
    시골 어먼님들 불쌍합니다
    부엌에서 평생 해방 되여보길 하나 농사일에 길들여져서
    노는 땅 아까워서 일손도 손을 못놓으시죠
    나 먹는건 되는데로 아무렇게나 찬물에 밥말아 드셔도 되지만
    오랜만에 오는 아들 손자 그렇게 먹일순 없잖아요
    그러자니 마음에 벅차셨던게지요

  • 36. 건이엄마
    '09.7.25 12:57 PM (121.167.xxx.87)

    저 시골사는데 시골 할머니들 참 불쌍하답니다. 땡볕에 제초에 요즘 고추수확철이라서 일이 엄청 많아요. 그렇게 추수해서 가을에 바리바리 싸주시 잖아요. 나뿐건 본인이 드시고 좋은건 골라서 자식들 주잖아요. 남편들 들일도 도와드리라고 하고 부엌일도 역활분담하고 잠시 개울가도 가고 그러면 좋으련만...

  • 37. 시엄니들이
    '09.7.25 1:01 PM (125.188.xxx.45)

    자기 아들이 휴가에 내려와서
    밥하고 그러면 엄청 행복하다고 생각하실거에요 ㅋㅋㅋ
    우리아들 잘한다고 칭찬 지대로 할까요
    그런 시엄니들 없으실 거에요 아마도
    며느리가 같이 와서 죽어라 밥하고 식순이처럼 굴어주면
    무척 행복해하지요

  • 38. 시모맘
    '09.7.25 1:01 PM (59.86.xxx.201)

    며늘맘 다 이해되요
    밥하는 여자는 집에 누구오는거 무서워요
    내 새끼도 귀찮을때 있는데..

  • 39. 53세 시어머니
    '09.7.25 1:03 PM (116.127.xxx.74)

    시어머니 53세..원글님 결혼한지 7년..그럼 시어머니는 46세에 아들 장가보냈단 말씀이시네요?
    대체 그 아들은 몇에 낳으셨나요?
    20살쯤 낳으시고. 27살에 장가보내셨나봐요.

    53세면 쌩쌩하잖아요. 무신 시골 동네 할머니예요?
    그냥 중년 아줌마지 !!

  • 40. ㅎㅎㅎ
    '09.7.25 1:08 PM (222.98.xxx.175)

    아주 고소합니다. 저 좀 못됬어요.ㅎㅎㅎ

    제 시누 시댁 시아버지 형제분들이 사이가 좋으시답니다.
    그래서 여름에 세 집이 아들이랑 며느리랑 데리고 콘도 잡으셔서 휴가를 가셨더랍니다.
    가서 남자들은 잘 놀았겠죠. 젖먹이 딸린 제 시누는 하루 세끼 밥하고 어른들 과일 깎고 커피까지 타드렸을게 눈에 선한데...
    제 시어머니께서 세 집이 놀러 갔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은근히 부러운 눈치신데....
    그냥 요 못된 입에서 말이 탁 튀어 나갔어요.
    어머니 그게 무슨 휴가에요. 아가씨는 2박 3일 내내 젖먹이 데리고 밥만 하다왔지....남자들만 휴가지 여자는 밥하러 간거잖아요. 차라리 집에서 밥 하면 젖먹이 데리고 편하기라도 하지... 휴가를 갔으면 여자도 쉬라고 밥 사먹어야 휴가지 밥 하려면 뭐하러 그 먼데까지 갔데요?
    제 시어머니 그 뒤론 그런 말씀 안하십니다.ㅎㅎㅎ

    원글님 남편보고 밥하고 청소도 하고 집도 치우시고 농사일도 좀 도우라고 하세요.
    한살이라도 젊은 아들이 늙은 어머니에게 언제까지 짐이 되어서야 되겠습니까?
    이번 기회에 효자 노릇 잘하다오라고 꼭좀 전해주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가지 마세요. 끝까지...ㅎㅎㅎ

  • 41. 꼬시네요
    '09.7.25 1:20 PM (112.72.xxx.122)

    저도 그런적 있어요.
    저희 시댁도 시골이라서 매번가면 일도와드려야해요.
    휴가때 기분내지도 못하고,삼복더위 더운날 남의 집 부엌에서 설거지나 하고 걸레질이나
    하는게 짜증이 확나지만,
    그거 어디 남자들이 아나요..지들이 안하니까 당연히 모르구요..

    남편하고 회사사람들하고 같이 간적이 있어요.
    그때 왜 제가 안왔냐고 그랬네요.
    의례적으로 물었겠지만,저도 원글님같은 생각들었어요..
    치닥거리 해줄 사람 안왔으니 매우 상심이 크셨겠다고 ㅋㅋㅋㅋ

    어찌나 꼬시던지,

    님도 가끔 빠지셔서 님의 존재감을 팍팍 알려주세요..
    그래야 고마움도 알죠..

    옆구리찔러 절받기 ㅋㅋㅋㅋ

    근데 시댁 자주 가시네요.친정도 자주 가세요??

  • 42. 막막
    '09.7.25 1:27 PM (222.236.xxx.108)

    하죠~ ㅎㅎ 어머님께선 바쁜데 아들은 아들이지만 손자까지 간식이나 제때끼니르 챙겨줘야하니.. 저도 서울토박인데다 시골물정도모르는상태에서 산골짜기 남자를 만났죠.. 어머님. 동네어르신들오시면 우스개소리로 하시지만 쟤는 어쩌구저쩌구 몰모르네.. 참 신경쓰입디다..
    시골어르신들은 또 서울에서왔으니 호기심으로 들락달락.. 휴~ 내려가면 냉장고에 반찬 하나도없고. 입짧은 어르신 참 힘들었어요.. 님 맘충분히이해가요.. 어머님도 이해가지만 모라그러셔도 맘에담지마시고 흘려버리세여..

  • 43. ...
    '09.7.25 1:28 PM (222.237.xxx.154)

    나이가 젊으시긴 하지만,
    그래요...이해는 갑니다. 농사일도 바쁜데 아들, 손자 밥까지 차려줘야 하니 힘들다는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엄니 혼자 농사일하느라 바쁜데
    남편, 아들만 보내놓으니 좋으냐..이런식의 댓글에는 동감안해요

    왜냐면요...
    아들손자만 와서 정말루.....밥하는게 그렇게 힘이 드시고 무서우셨다면
    딸을 불렀겠죠.
    근데도 원글님 추가글 보세요
    밥할사람 없어 무섭다 그러시면서도, 당신 딸은 며느리 오는날에 맞춰오라고
    날짜 미뤄서 그날 오라 그랬다는데
    이런 시엄니한테 뭐 그리 애틋하고 안스런 맘이 들까요

    자기딸은 어쩌다 한번 오빠랑 조카 밥좀 해먹이면 안되나요?
    왜 매번 며느리가 시부모에다 자기가족, 시누네 가족까지 다 거둬먹이는건 당연한거고
    자기딸은 금으로 휘둘렀나요?
    대부분 시부모들이 늘 그런식이니 며느리들이 치를 떠는거죠
    더군다나 원글님은 제사도 많으시고 할도리는 충분히 다 하고 사시는데
    어쩌다 한번 아들, 손자만 보냈다고 욕먹을건 없어 보이네요

  • 44. 핵심은요
    '09.7.25 1:34 PM (211.210.xxx.46)

    왜 여름이면 시댁에 가는게 당연하냐는거예요.
    시어머니 심뽀나 밥할 사람없다는 것보다...그 문제를 집고 넘어가야죠.

    그렇게 바쁘신대도 그리로 휴가를 오라는 건 시댁에나 남편이나 이기적이라는거예요.
    내년부터는 휴가지를 변경하는 쪽으로 의견을 조율하세요.
    휴가는 쉬는 시간입니다. 변경이 안된다면 쭉...직계만 가는게 맞습니다.

  • 45. 참..
    '09.7.25 1:49 PM (61.109.xxx.204)

    원글님이나 고소하다고 댓글다시는분들..너무 하네요.
    일하기 좋아하는사람이 어딨습니까?
    아무리 젊으셔도 그 연세에 논밭일하시면서 밥차리려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님들도 나중에 나이드셔서.. 똑같은 경우 생겨도 고소하실까싶네요.

  • 46. ㅎㅎ
    '09.7.25 2:06 PM (119.149.xxx.230)

    말도 많고 탈도 많고..
    며느리이며 딸인 여자들이 댓글을 다는데 생각도 제각각 다 다르겠지요.
    저는 참 이해안되는 시어머님의 행동, 말을 몇년동안 보아오면서
    그건 "시어머니병"이라고 생각하고 넘김니다.
    그 부분은 이해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아마 평소에 잘 배푸시고 남의 손에 용돈도 잘 쥐어주시고 후덕하시고
    하여간 "저집 며느리는 누가 될지 복도많다!"이런 찬사 듣고 사셨던 분도
    정작 며느리 들여놓으시면 발병하십니다. ㅎㅎ
    말도 안되는 생트집, 무조건 쫒아오라는 생떼, 본인이 가기싫은 시댁행사 며느리 대신보내기.
    시누 없어서 서운할까봐 사촌 시누들 다 붙혀주기. 기타등등..
    저는 울 친정엄마보고도 그럽니다.
    어마도 시어머니 되면 발병할 것이니 시집살이 시킨다고 다른 양반들 흉보지 말라고..
    병이 아니고서야..어찌..그러시겠습니까?

  • 47. 53세면젊은아주머니
    '09.7.25 2:09 PM (125.176.xxx.45)

    시네요. 암튼 그동안 잘 해오셨다니깐 올해는 살짝 스킵하시고 어떻게 되나 두고 보심 안 될까요? 농사철 일꾼이 필요한거라면 남편만 보내고 님이랑 아기는 집에서 방콕을.....암튼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다 이해되요.

  • 48. ...
    '09.7.25 2:14 PM (86.96.xxx.89)

    경력 7년차 주부이신 원글님도 밥하기 싫을 때가 있으신 것처럼,경력 30여년 주부이신 원글님 시어머니도 밥하기 싫을 실때도 있으니 저런 말 하실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금쪽 같은 손자라니 대강 해먹이는 것도 섭섭하실테고.
    원글님이 이런글 올릴 자유가 있는 것처럼 시어머니도 저런 말씀 하실 자유가 있는 거 아닌가요? 며느리 아니라 당신 딸 와도 귀찮다 말하실 수도 있구요.
    시어머니는 불평할 자격도 없나요?

  • 49. 정말
    '09.7.25 2:22 PM (222.236.xxx.5)

    저는 이런 경우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 식의 말 너무너무 싫어요.
    사지육신 멀쩡한 남자들은 다 빠지고 여자들끼리 밥때문에 감정상하고 신경전이나 하고 있고..며느리 못가서 시어머니 고생하실것 같으면 아들인 남편이 부엌일 거드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 50. 웬만하면
    '09.7.25 2:54 PM (123.215.xxx.130)

    여름엔 남의 집 안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습기많아 불쾌지수 높아 짜증나는데다 옷차림도 신경써야 하고, 특히
    뜨거운 불앞에서 손님상 하루 세끼 차려내는거 생각만해도 끔찍하지요.
    게다가 원글님 시어머님처럼 한창 손 바쁜 농사철에 귀한 손님(!)이
    아랫것 대동않고 온다하니 귀찮으실밖에요...

  • 51. 밥줘
    '09.7.25 3:29 PM (211.207.xxx.62)

    시누 오는 날을 며느리 오는 날짜와 맞춘 이유는
    딸도 오면 피곤하거든요, 사위에 외손자까지 거둬먹여야 하니
    얼른 밥하는 일꾼이 와야 딸네가 와도 어머니가 편하시겠죠.
    딸은 그저 설렁설렁 거드는 시늉이나 좀 하고 설겆이라도 하면
    어머니 마음 짠해서 얘야 힘든데 쉬어라 그러겠죠.

  • 52. /
    '09.7.25 3:55 PM (122.32.xxx.3)

    그 눔의 밥..지겹습니다.
    남편놈밥은 셀프로 해결하라 하세요, 지는 손이 없어요?
    그리고 뭐하러 시가에 갑니까? 바쁘다고 싫다는데..
    걍 가지마시고 욕도 안들으시면 될거였군요.

  • 53. 이와중에
    '09.7.25 4:14 PM (59.86.xxx.201)

    우리시모 애들 둘 데리고 가셨어요.
    1박2일로 방학동안 보살피겠다구요,.
    우리 시모 만쉐

  • 54. 밥 안하는 며느리
    '09.7.25 4:33 PM (220.75.xxx.225)

    원글은 모르겠고, 저도 시집에서 밥 안하는 며느리네요.
    신혼땐 만 2년을 꼬박 주말이면 1박2일 시집에서 보내면서 시집 부엌에서 주말을 보냈지요.
    가끔은 불려가서 시누이 아이까지 돌보고요.
    내 청춘 이리 흘러 보낼수 없기에 딱 2년 하고 더 이상은 못하겠다 선언했습니다.
    지금은 일년에 딱 2번만 시집에서 밥 합니다. 설과 추석이요..
    나중에 제 며느리도 밥 안시킬겁니다~~~

  • 55. ...
    '09.7.25 4:49 PM (110.9.xxx.92)

    저 시집이 그랬어요
    딸들오면 좋아죽고 일않하고 며느리는 무슨 일하러오는냥 대하다
    요즘은 발길을 끊었어요 맘을 서로 위해야해요
    반면 친정은 며느리는 늦게 일어나도 딸들 시키고 한 동안은 친정가도
    어려웠는데 세월가니 이것저것 바뀌더라구요
    제발 며느리 함부로 대하지마세요 그러다 외로워요 ......

  • 56. 원글님..
    '09.7.25 5:09 PM (125.177.xxx.79)

    글 지워서 잘 모르겠지만,,,지금 적어놓으신 글만 보아도,,
    저도 대충은 이해가 갑니다,,
    안가길 잘 하셨어요
    속 상하는데 억지로 맘에도 없이 해서 속에 화를 담고있느니..
    어느정도는 맘에 가는데로 해야지요
    며느리도 기분나쁜말 들으면 속 상하고요
    칭찬해주고 사랑받으면,,신이 나고 맘에서 우러나서 더 한 것도 해드리고 싶은
    똑 같은 자식인걸요
    며느리는 무슨 다른 부류라도 되는 것 처럼 ,,,그러면,,정말 있던 마음도 다 달아나더군요
    전 이제 맘에 없는 건 안합니다
    착한 며느리 졸업했구요
    시엄마께 이해해달라는 하소연도 몇번하다 지쳐서 그만 뒀구요
    그냥 말로만 예~예~하고 건성으로 말만 대답하고 말지요
    내 할 만큼만 딱 그만큼만 하고 절대 선을 그어버립니다
    그것이 홧병 안걸리고 내 인생 지켜나가는 하나의 방법이예요
    시가에서 욕을 하건 뭘 하건,,그냥 그러려니 해요
    자기들 얼굴에 침

  • 57. 전 아까 읽은 이
    '09.7.25 6:33 PM (121.135.xxx.195)

    댓글이 싫으실 것 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발 가지 마세요.

    자기 반길 줄 알고 갔던 아들도 좀 반성해야 하고
    일할 올캐언니 와야 친정가서 놀 시누이도 반성해야 하는데
    가셔서 일하심 제가 속이 탈 것 같아요.
    그냥 대리만족이라도 하게
    제발 일 덜 끝났다고 가지 마세요.ㅠㅠ

  • 58. 금방
    '09.7.25 6:35 PM (58.230.xxx.188)

    저희 시어머니전화 ㅠ휴가 언제냐구??? 울남편 내 성격 알기에
    9월말쯤 내려간다구 알아서 말해주네요 남편생각해서 시어머니한테 더 잘해야겠다는맘은
    아는데 신혼 첫 여름휴가때의 그 생각은 원글님 이상이었어요 kbs아름다운정원이라는 프로에서 노부부들 말씀에 손주 아들들이 오고싶게끔 정원을 꾸미신다구 하시더라구요 안오는 아들식구탓말구 시어른들스스로 편안하게 오게하시면 좋겠네요 (키보드가참 )

  • 59. 나도 미래 시엄니
    '09.7.25 6:52 PM (218.50.xxx.106)

    허리도 안좋고 무릎 관절염도 있는 친정어머니가 하루는,
    전화한통 없이 아들 손자만 주말에 보내놓고 며느리는 아프다고 안올때도 많고
    또 와도 점심상 다 차려놓으면 숫가락 놓을때 들어와서 밥만먹고 바로 일어선다며,
    이제는 오는게 부담스럽다고 하시더라구요 ~
    새언니가 전업주부지만 시댁식구들 오는거 싫어하는거 같아서
    오빠집엔 저희 모두 왕래 안한답니다...
    무슨 마음으로 그러는지... 혹시 와주는게 어디?! 그러고있는건 아닌지...
    원글을 지우셔서 어떤 내용인진 몰라도 제목을 보고 저희 친정생각이 나서 적습니다...

  • 60. 에고..
    '09.7.25 8:25 PM (202.156.xxx.108)

    위에 원글 못보고 답글 다신 님들 보니까 원글님 마음 다치실것 같아서요.
    원글 내용은 그런 얌체글 아니었어요.
    님들도 답답한 사연 있으시니까 올리신거지만. 원글님 내용과는 하등 상관없는데요..

    원글님.. 어찌됐든 이번엔 내려가지 마세요~~~

  • 61. 더한사람도
    '09.7.25 10:18 PM (211.207.xxx.47)

    있어요.
    제가 시어머님 모실때 울 작은동서는 시동생이랑 애딸려서 보냈답니다.
    자긴 친구들 모임에 가고.. 한두번도 아니고..
    자긴 뭐 몇달에 한번씩이라고 하지만 제가 10년을 같이 살았으니 아시겠죠?
    거기다 또 한달가 시동생 시어머님댁에 맡기고 자긴 한달간 애하고 여행갔었죠.
    그것도 한여름 7월에.. 그런 동서도 있네요.

  • 62. 밥정도는
    '09.7.26 12:11 AM (119.70.xxx.133)

    각자 좀 해쳐먹읍시다. 그놈의 밥에 걸신들렸나 뻑하면 그일로 다 스트레스받으니.....
    시집은 제발 밥으로 며느리부리지말고,딸들도 제발 친정 밥으로 여기지말고.....

  • 63. 왜,,,
    '09.7.26 12:28 AM (125.177.xxx.79)

    남자들은 지 밥 지가 좀 못해먹습니까?
    군대에선 그런 법 없지요?
    상사가 하라 ,,하면 다 하고 또 되게끔 되어있잖아요
    결혼 전에 혼자 살던 남자라면 밥도 해먹었을테고,,
    제발,,
    밥 못해먹어서 지 엄마 지 마누라 괴롭히지말았음 좋겠어요
    그게 어디 할 짓입니까,,
    밥 설거지 못하겠음
    아예 굶고 사십쇼,,
    안그럼
    돈 왕창 벌어서
    사먹고 살든지...조미료 왕창 들어간 몸에 안좋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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