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kbs에서도 이런 방송을 다 해주나..

[...]

  kbs 쌈 프로를 보니 정말 두려움에 몸이 떨립니다.


   영리 병원 얘기인데요.


  태국이 영리병원이 잘 되어 있다고 소개되었는데, 돈 많은 외국인에게나

  좋을까, 실력있는 의사들은 방콕에 있는 영리병원으로 다 가 버리고

   의료보험 되는 국립병원은 그야말로 돗대기 시장, 새벽부터 바글바글, 난리도

   그런 난리가 없어요.  응급으로 병원에 실려와도 차례 기다리다가 뭔일 나고..


    해서 돈 좀 있는 사람들이나 돈 없어도 살아야겠기에 찾는 영리병원은

    애들 배탈이나 감기들어 한번 가는데 우리나라 돈으로 30 만원이 가량 든답니다.


    태국 근로자의 한달 평균 임금이 30 만원이 채 안 될걸요 아마..


    우리나라도 영리병원이 생기면 자연히 이런 형태로 흘러갈텐데 ..


    정말 두렵습니다.
  

[어후]

정말 하루하루 기함할일만 벌어집니다
쥐한마리가 온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드네요..
모든 민영화 사업 막아야되요..죽을힘을 다해

[띵띵이]

근데. 울나라도 지금 국회가 시끌할때 제주도에서 시행하려 한답니다 큰일이네여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면 암같은거 걸리면 파산한다는 소리가 나올듯 하네요
정말걱정이네요

[verite]

이런걸,,, 이 정권이 추진하려고 하는거죠?

[-]

의료관광이니 해서 추진하는것도 다 민영화의 일환이자 전초전이죠.
물론 관광해서 외화도 벌고, 국민들도 진료 잘받으면(최소한 현상유지) 더없이 좋겠지만,
그렇게만 되진 않을거니 문젭니다.
큰병원은 돈되는 환자(외국환자나 국내부자들)만 받을테고, 그럼 태국이나 미국처럼 되는건
시간문제..
보험료는 보험료대로 오르고, 맹장수술비 4천만원, 손가락 2개 잘리면 둘중 한개 고를날이
오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