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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개월 딸이 53조각 퍼즐을 척척 맞추네요..^^;

신기해요..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09-07-21 17:04:40
27개월 둘째딸이
퍼즐맞추기를 아~주 좋아합니다.
처음엔 언니가 어렸을적 가지고 놀던 6.8.11피스짜리 가지고놀다 맞추더니,
18, 24조각 퍼즐을 지나...
몇주전 부터는 53조각 짜리 퍼즐을 척척...

둘째라 큰아이보다 신경도 덜 쓰고,
나쁘게 말해 방치도 하고 했는데...

결과물들(성격이나 독립자립성, 독창성, 용기 등등)이 둘째가 첫째보다 우월한것 같아요.

첫째는 돌 전부터 방문선생님, 시찌다, 짐보리뮤직, 플레이, 요미요미 등등..
일주일에 5가지 수업을 받았었는데...(내가 왜 그랬나 몰라..)
그래서 그런건지, 첫째아이 성격이 있어서 그런건지.
아직도 모든일에 엄마를 많이 찾지요.

둘째는 혼자서도 척척..

역시...
아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시간과 여유를 허락하고,
엄마는 좀 뒤에서 믿고 지켜볼 수 있는 자제심이 좀 필요하다 싶네요.

그냥 주절주절...아직도 초보엄마지만..느낀점이라고 허접하지만 글 남겨보네요.

IP : 121.144.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21 5:09 PM (61.81.xxx.83)

    ㅎㅎ 자랑할만 하네요

  • 2. ...
    '09.7.21 5:10 PM (116.33.xxx.8)

    언니가 있다보니 이것저것 보는 것도 많고 해서 더 잘하나봐요.
    전 아이 하나 있는데 제 딸은 28개월인데 6조각 퍼즐도 못맞춰요. 맨날 저한테 갖고 와서 맞춰달래요. 맞춰주면 뒤집어놓고 또 맞춰달라고 하고요...^^;;;
    제 딸은 저랑 집에만 있는 게 일이라...ㅎㅎ
    그냥 느긋하게 생각하고 있으니 더 그런가봐요..ㅎㅎ

  • 3. 우와~
    '09.7.21 5:15 PM (128.134.xxx.25)

    이제 27개월 들어간 우리 아들 퍼즐 35조각 척척 맞추어서 잘 한다 했더니 더 잘 하는 아이가 있네요.

  • 4. 세우실
    '09.7.21 5:15 PM (125.131.xxx.175)

    오! 똑똑한 따님을 두셨군요.

  • 5. 참.
    '09.7.21 5:17 PM (128.134.xxx.25)

    ...님 저희 아들은 23개월 부터 퍼즐 시작했는데요.
    그 전에는 4조각도 잘 못했어요.
    그런데 토마스와 친구들 영화를 보고 토마스 퍼즐을 사주었는데 10조각을 이 틀만에 마스터 하더라고요.
    좋아하는 그림 퍼즐 사주면 더 잘 하고 좋아하는거 같아요.
    요즘은 자동차 퍼즐에 빠져 있답니다.

  • 6. 저도
    '09.7.21 5:21 PM (114.129.xxx.58)

    오늘 당장 퍼즐을 구입! ㅋㅋ

    16개월 딸인데..퍼즐 주자마자 입으로 넣어서 오물오물할게 뻔해요!-_-

  • 7. 퍼즐귀신
    '09.7.21 5:34 PM (110.9.xxx.69)

    특별히 잘하는 분야가 있는 것 같네요.. 울 아들도 퍼즐 귀신이예요.. 우리 아기는 남자아이인데.. 지금 27개월인데... 25개월에 코코몽 100조각 돌파했는 데... 지금 27개월에 150조각하는 데 요즘은 약간 시들하네요.. 주위에서 보기전에는 안믿더라고요.

    주위에서 스타킹에 나가보라고 하는 데... ㅋㅋ 근데.. 말은 겨울 2돌 지나서 트이는 것 같더라고요..

  • 8. 퍼즐
    '09.7.21 5:37 PM (218.144.xxx.145)

    좋아하는 딸래미 집중력 아주 좋아요 ㅋㅋㅋ

    저희 집엔 걸어 둘데가 없어 아빠 사무실까지 3천피스가 즐비하네요...

  • 9. 원글이
    '09.7.21 6:50 PM (121.144.xxx.102)

    그사이 댓글이 많이 달려네요.^^ 고맙습니다.
    그런데 제가 퍼즐갯수에 너무 초점을 맞췄나 싶네요..
    몇개를 몇개월에 맞추는가에 초점을 둔 건 아니구요^^(...님 글 보고 괜히 민망).

    좀 까탈스럽고, 모든일에 엄마를 찾고 어찌 보면 좀 신경질적인 큰아이를 키우다 보니,
    그렇지 않은 둘째의 모습들... 집중력 있고, 모든일에 열정적이고, 사교적(엘리베이터에서 내릴때도 모든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내립니다..여왕들이 손 흔드는 그런 제스츄어..헉~)이고
    무엇보다 웃음많고 독립적인 ...그런 둘째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고 사랑스럽다는 거지요.

    왜 그럴까 생각하다보니..첫애는 내가 너무 극성을 떨어서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구요^^;
    믿어주고 늘 그늘을 드리우는 큰 나무처럼 옆에서 든든하게 지켜주지만, 어디까지만 아이들이 스스로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방치?시켜줄 시간들이 필요하고 이런것들이 아이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더라.`.~~ 하는 말을 하고자 했는데^^;;

    암튼... 댓글들 감사합니다요~~

  • 10. ...
    '09.7.21 7:14 PM (116.33.xxx.8)

    님 부러워서 그래요^^
    전 제 딸이 천재인줄 알고 사는데...
    좀 기다려줘야 한다는 거 저도 동감이에요.
    콩순이 컴퓨터 사주고 괜히 사줬나 했는데 7개월이 지난 지금 단어도 따라하고 노래도 따라 부르려는 모습에 잘했구나 싶거든요
    제가더 많이 따라하고 더 많이 노래하고 하긴 했지만요^^

  • 11. 대단
    '09.7.21 7:45 PM (59.7.xxx.28)

    집중력이 좋네요.....부럽습니다..둘째가 확실히 똑똑한거 같아요..저희도 둘째가 좀 뛰어나네요..

  • 12. ...
    '09.7.21 10:36 PM (121.143.xxx.168)

    네 잘하는 거 맞아요.
    보통 아이들이 개월수의 조각을 맞춘다고 하더군요.
    17개월이면 17조각, 23개월이면 23조각 이렇게요.
    열심히 가르쳐서 휼륭하게 키우세요.
    부러워요.

  • 13. 반성
    '09.7.21 10:53 PM (122.42.xxx.45)

    잘 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아들내미 퍼즐하자고 졸라도 귀찮아서 안해주고 컴만 붙들고 있는 저...
    반성합니다..

  • 14. *
    '09.7.22 10:45 AM (96.49.xxx.112)

    둘째들이 언니나 형을 보고 자라면서 저절로 터득하게 되는 그런 것들이 있나봐요.
    저는 제가 둘째인데, 어렸을 때 엄마는 동생이 갓난아기라 바쁘고 하니까
    언니 장난감, 언니 책 이런거 보고 놀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 어릴 땐 다들 저보고 똑똑하다고..ㅋㅋ (크면서 보통되었지만요)

    그리고 제가 언니나 동생보다 훨씬 독립적이고요.
    제 남편은 삼형제 중 첫째인데요, 성격이 좀 많이 까칠해요.
    우리 둘째 시동생이 성격이 제일 둥글둥글 하면서 독립적이고요,
    우리집이나 시집이나 막내들은 서른 넘어서도 아직 다들 애기같고 그러네요.

    그래서 전 아이 낳으면 방목하자는 주의인데,
    주변에서는 '애 안 낳아봤으면 말을 하지마세요-' 뭐 이럽니다 ^^

    따님이 엘리베이터 내리면서 모두에게 손흔들고 인사한다고 하니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원글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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