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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간부 "아내 죽음, 모두 내 탓이다" 오열

세우실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09-07-21 13:51:38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093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너무너무 분하네요.








――――――――――――――――――――――――――――――――――――――――――――――――――――――――――――――――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
IP : 125.131.xxx.175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7.21 1:51 PM (125.131.xxx.175)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09393

  • 2.
    '09.7.21 2:06 PM (121.151.xxx.149)

    사람을 벼랑끝으로 내몰았구만 그래서 어쩔수없이 벼랑에서 뛰어 내리게 햇지
    그러니 자살이지 지들이 죽인것이 아니라고 말하고싶겠지
    그런데 벼랑끝에 내몰고는 갈곳을 주지않는데 어떻게 살아 사람이

    정말 화가난다 분노가 오른다
    그래 우리가 이렇게까지 아프게 해라 계속해라
    씨팔 정말

  • 3. 에구....
    '09.7.21 2:06 PM (116.33.xxx.18)

    우울증 걸린 아내를 잘 보살펴야지....... 우울증에 시어머니까지 모시고 살고..... 남편은 집안도 안돌보고....... 누구 탓 할것도 없네요..... 지금 안에 계신 노조분들 중에 대다수가 나오고 싶어한다는데...... 민노총 들이 나가면 나중에 찾아 죽인다고 협박 한다네요... 맨날 술먹이고 누구하나 죽으라고 까지 하구요........ 어제 밤에도 안에 있는 노조 4명 죽기를 각오 하고 탈출했다더군요...... 제발 끝났음 좋겠어요.....

  • 4. 세우실
    '09.7.21 2:09 PM (125.131.xxx.175)

    음? -_- 그래요? -_- 죄송한데 이건 중대한 사안이라 근거를 좀 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데에도 올리거나 알리려면 자세한게 필요해서 말이죠.

  • 5. 청라
    '09.7.21 2:09 PM (218.150.xxx.41)

    에구.....님.....참 할 말 없게 만드시는 분이군요....
    도처에...부패한 권력이...부당한 돈이 사람들 죽음으로 몰고가는거 안 보이십니까?...
    대한민국 서민 맞습니까?...

  • 6.
    '09.7.21 2:14 PM (121.151.xxx.149)

    에구와 주주

    진실을 알면 제대로된 기사를 올리세요
    허튼소리하지말고
    제대로된 기사 말이지요
    님들 추측을 말하지말고

  • 7. 렛잇비
    '09.7.21 2:15 PM (220.83.xxx.39)

    에구님 말씀이 맞습니다.

  • 8. 세우실
    '09.7.21 2:17 PM (125.131.xxx.175)

    워낙 민감한 사안 아니겠습니까?
    사실 카더라는 누가 못하겠어요?
    카더라로 따지면 어젯밤에 이명박은 청와대를 빠져나와 사람도 죽였을 수 있죠.
    정말 비아냥 거리는 거 아닙니다.
    정보 출처와 근거만 확실하다면 저도 바깥에 알릴게요. 약속드리죠.
    하지만 그걸 밝힐 수 없다면 상황도 상황인데다가 말씀하신 내용 자체가 워낙 충격적이라
    욕 먹을 각오를 어쩔 수 없이 하셔야 할거예요.
    참고로 바로 위에 있는 "렛잇비"님이 저 위에 "참"님이 말씀하시는 "주주"님이시구요.

  • 9. 음.
    '09.7.21 2:18 PM (220.83.xxx.39)

    전 쌍용차 주식을 갖고 있기때문에 하루 25시 쌍용차에 대한 모든 거 알고 있습니다.더 말하기 싫네요.

  • 10. 세우실
    '09.7.21 2:19 PM (125.131.xxx.175)

    아 그럼 결국 저 말에 대한 근거는 대실 수 없거나 대시기는 싫다는 말씀이군요.
    그럼 음.님 말씀은 여기서 정리하겠습니다.

  • 11. 에구....
    '09.7.21 2:22 PM (116.33.xxx.18)

    http://www.edaily.co.kr/News/Enterprise/NewsRead.asp?sub_cd=IE21&newsid=02053...

    기사는 이렇게 나오네요...

  • 12. 세우실
    '09.7.21 2:22 PM (125.131.xxx.175)

    오케이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 기사는 다른데에 퍼 나르도록 하지요.

  • 13. 에구....
    '09.7.21 2:23 PM (116.33.xxx.18)

    그럼 정녕 공적자금 투입을 원하십니까....?
    돌아가신분에 대해선 얘기하고싶지 않구요.... 제가 아는건 거기까지...
    헌데 안에 계신 노조분들의 얘기는 평택에서 나온 얘기구요...
    내남편 안에 있다 라고 떳떳히 밝히고 다니지도 못한답니다......
    내 회사가 살아야 나도 사는거다... 그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 14.
    '09.7.21 2:24 PM (121.151.xxx.149)

    내회사가 사는것이 내가 사는거다는 한나라당에서 말이하죠
    그런데 회사가살을 찌는데 나에게는 주는것이 거의없는거이 우리나라기업이죠
    대기업다닌다고 내가 잘사나요
    월급쟁이일뿐
    뭘알아야 말을 섞지

  • 15. 참님...
    '09.7.21 2:25 PM (116.33.xxx.18)

    제말이 허튼소리 아니라는거 알아주셨음 하네요...... 저 허튼소리 삐직삐직 하는 그런 사람 아니랍니다......... 기사화 되지않은 평택내에 흉흉히 떠도는 소문들 무수히 많습니다. 하지만 말 안하렵니다. 소문은 소문이기에....

  • 16. 참님...
    '09.7.21 2:31 PM (116.33.xxx.18)

    쌍차는 회사가 망해갈때도 사무직은 임금 동결, 생산직은 임금인상 해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게 맞나요.....? 귀족 노조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것 같은데.
    참님은 쌍차에 대해 잘 아시나봐요...
    뭘 모르는 제게 알려주세요... 어떤게 맞는건지.

  • 17. 쌍용차
    '09.7.21 2:38 PM (221.140.xxx.252)

    노조가 저토록 강성이면 뭘 할수 있겠나요?
    저도 쌍용차 주식 가지고 있어서 항상 조마조마 했답니다. 아침장 파랄때 그냥 다 팔아버렸습니다. 더이상 미련 가지고 싶지도 않은 회사라서.
    한나라당아니고, 이명박 죽게 미워하는 일인 이지만, 회사가 살아야 나도 산다...이말에는 찬성합니다. 회사없이, 물론, 노동자 없이 회사가 있을순 없지만,
    지금은 최대한 살려야 하는데...
    회생 불가라는 말.....노조가 그렇게 몰고 간다고 봅니다

  • 18. 유채꽃
    '09.7.21 2:39 PM (173.52.xxx.28)

    116.33.89.xxx 님하~

    님이 근거로 내세운 이데일리 기사는 전혀 카더라 통신을 커버하지 못하잖아요?
    이데일리 기사만 보고 평가한다면, 님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님도 인간이지요? 인간이라면 사측의 저열한 공격에 흔들리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당연한 거예요. 왜? 인간이니까! 그걸 가지고 공격하면 안되죠.
    그런 극단적 상황으로 내몬 사람들이 문제이니까요.

    그런데도 남는 문제는 님이 퍼뜨리는 악의적인 이야기입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걸 가지고, 허튼소리 아니라는거라고 강변하시는데.......

    -----------------------

    나랑 내기 하나 하실래요?
    님이 말씀하신 내용이 맞다면, 전 그걸 확인하는 순간 죽겠습니다.
    인증할 수 있는 것 모두 올리라고 주변에 부탁하고요.
    왜 죽음을 내거냐고요?
    그리 길지 않은 삶이지만, 내가 믿어왔던 것이 있습니다. 그걸 쌍차가 깨버렸으니까.
    전 과감히 제 목숨을 걸겠습니다.

    님의 주장이 틀리다면, 겸허히 사과하십시오.

    ----------

    농담이냐구요? 저 지금 아주 심각합니다.
    님이 내기를 받아주시면, 바로 제 모든 개인정보 공개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제가 틀리면 제 목숨 버립니다.




    `

  • 19. 제가듣기론
    '09.7.21 2:43 PM (211.173.xxx.76)

    돌아가신 이분은 비해고자 아내입니다.
    신랑은 노조정책실장이고요.
    이분은 비정리해고자 이지만 노조간부이기때문에 공장에 들어가서 싸웠다고 합니다.
    쌍용측에서 날마다 협박하고 그러니까 나중에 손해배상한다고 협박하니
    얼마나 힘들었어면 자살하셨겠습니까?

    쌍용이 사람 여럿 죽이고 있습니다.
    정말 벌받을 짓 하고 있습니다.

  • 20. 유채꽃님
    '09.7.21 3:00 PM (116.33.xxx.18)

    저 님이랑 내기 하기 싫습니다.도대체 왜 해야합니까...?
    유채꽃님 부군께서 거기 계신건가요.?
    단지 민노총이 쌍차 노조들을 극한으로 몰고가게끔 한다고 얘기하고싶은건데...
    이데일리가 커더라 통신인지도 잘 모르구요.
    그리고 없는 말 지어낸것도 아니구요.
    어제 밤 사자후 티비로 노조측 몇분 어슬렁 거리다가 죽을힘을 다해 뛰어나오는거 봤구요.
    그게 오늘 기사로 난것도 올린거구요.
    근데 제가 왜 님이랑 내기를 해야하는지.
    무섭네요.

  • 21. 세우실
    '09.7.21 3:11 PM (125.131.xxx.175)

    지금 두 분 말씀이 너무 무섭게 가고 있어서 우려의 한 말씀 건넵니다.
    누가 이런 점 잘했다 잘못했다 제가 일일이 콕찝어 말씀드릴 자격은 안되는 것 같은데요.
    다만 논쟁이 너무 무서운 수준으로 가고 있는 것 같군요.

  • 22. 존심
    '09.7.21 3:16 PM (211.236.xxx.96)

    비열하고 비겁하고 기회주의자들이 누구인지 아세요?
    바로 쌍용차를 살리네하면서 지롤을 떠는 구사대를 사칭하는 무리들입니다.
    왠줄 아세요...
    노동자이면서 노동자편을 들지 않고
    눈치를 살피면서 이리 붙었다가 저리붙었다가 하다가
    단체협상으로 생기는 콩고물은 말없이 챙기면서 뒤에서는
    노조가 그정도 밖에 못하냐하면 비웃는 눔들입니다.
    그런놈들을 위해 노조가 이렇게 투쟁한 것을 생각하면
    분통이 터지고 피가 꺼꾸로 솟아오릅니다...
    이제 회사가 있어야 노조도 있고 노동자도 있다고...
    나쁜 눔들...
    그리고 자식들한테 정의를 말하는가...
    쌍용차를 해결하려면 당연히 대동단결해야합니다.
    이눔들아 그동안 댓가없이 혜택을 누렸으면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고
    노동자의 편에 서라...

  • 23. 에구....
    '09.7.21 3:18 PM (116.33.xxx.18)

    세우실님 전 그런대화 원치 않는데요......
    저분은 왜 저렇게 덤벼드시는 건지.....
    무섭네요.
    유채꽃님 부군께서 아무래도 거기 계신가본데요.... 하루빨리 어떻게든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비해고 노동자분들께 들은 말이지만. 경찰 진입시 도장공장 100% 불 지를꺼라 하더군요,
    평택 사시는 분들 걱정되네요.......

  • 24. 존심
    '09.7.21 3:25 PM (211.236.xxx.96)

    에구님...
    현재 내가 저기 있지 못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자책하시는 분들도 얼마든지 있습니다.
    마음이야 파업농성장에 있지만 정말 용기도 없고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어찌해볼 도리가 없으니...

    민노총에서 뭘 협박했다고 합니까?
    민노총이 무슨 조폭단체인줄 아세요...
    노동운동이나 노동조합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 알고나 있나요...
    함부로 쓸데없이 모함하는 글을 올리는 것을 삼가해주세요...

  • 25. 유채꽃
    '09.7.21 3:31 PM (173.52.xxx.28)

    아이피 노출하는 글이 볼썽사나와서 지우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116.33.89님아~
    당신의 잘못을 아직도 반성하지 못하고 또 은근히 쌍차를 모욕하는구먼....

    자, 무식한 듯한 당신의 머리를 대신해서 내가 정리해줄게.
    내가 요구하는 것, 즉 당신이 증거를 대야하는 사항이야.
    돌아가신 분에 대한 개인적 모욕은 최대한의 인내로 참아줄게.
    그렇지만 다음의 사항에 대해선 반드시 답해야 돼.

    1. "민노총 들이 나가면 나중에 찾아 죽인다고 협박 한다네요... 맨날 술먹이고 누구하나 죽으라고 까지 하구요........"



    2. 어제 밤에도 안에 있는 노조 4명 죽기를 각오 하고 탈출했다더군요...... 제발 끝났음 좋겠어요


    -----------------

    다른 것 필요없고 위의 두가지 사항에 대해선 명명백백하게 밝혀주길......
    내기는 거부하는 건가요?
    그 여부도 같이.......

  • 26. 존심님.
    '09.7.21 3:34 PM (116.33.xxx.18)

    네 . 함께하지 못해 마음아파하는 분들 계시겠지요.
    하지만 그곳에서 나오고싶어 하시는 분들도 물론 계시답니다.

    어제 모 경제신문을 보니 95% 찬성으로 kt가 민노총 탈퇴한다고 하더군요.
    민노총의 50% 정도 되는 현대 차도 곧 탈퇴하지 않을까 하던데.....(이건 들은 얘기입니다.)
    연간 몇억씩 내가며 민노총 소속을 유지할 필요가 없어서 아닐까요.
    민노총이 문제가 아예없다고.....는 안하시겠죠....?

  • 27. 유채꽃님.
    '09.7.21 3:36 PM (116.33.xxx.18)

    제가 님 질문에 답할 이유없구요
    님이 제게 반말로 찍찍.... 그런 대우 받을 이유도 없다 생각되는데.... 아닌가요?
    그럼 저도 하나 묻죠 왜 그렇게 달려드십니까?

    그리고 그런내기는 다른분 잡아서 하십쇼.

  • 28. 존심
    '09.7.21 3:38 PM (211.236.xxx.96)

    그리고 뭐가 귀족노조입니까?
    귀족노조의 개념이 무었인가요...
    현대자동차 노조가 귀족노조인가요...
    월급을 많이 받으면 귀족노조인가요...
    귀족노조라는 사람들은 일 안하고 돈 받습니까?
    자본가들의 논리에 놀아나지 마세요...
    받을 만하니까 받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현대자동차가 노동자 임금때문에 망하기라도 한답니까???
    아니지요. 우리나라 제조업체에서 가고싶은 기업중에 상위에 올라가는 회사입니다. 그런회사에서 근무하면 당연히 월급도 많은 것은 당연하지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기준으로 자꾸 우리 노동자의 임금수준도 끌어 올리는 것이 바로 노동운동의 본질입니다.
    그렇지 않고 귀족노조다 뭐다 해서 하향평준화하는 것이 진정 노동자를 위한 길인가요?
    그리고 노동조합 중에서도 업종의 대표가 되는 기업이 있습니다. 자동차는 현대, 조선업계는 현대중공업 등등이 있습니다.
    이들의 임금교섭은 대표기업에만 미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업계 전체를 대표하기때문에 협상결과는 당연히 업계 전체에 미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가 임금협상을 3%로 하면 당연히 그 이하의 업체들은 3%선에서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표기업들은 맨날 회사와 싸우는 것으로 보이기 마련이지요...
    이제 귀족노조가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 29. 참.
    '09.7.21 3:39 PM (116.33.xxx.18)

    그런것들이 궁금하시다면 어제 밤 탈출하신 노동자분들 찾아서 여쭤보심이 빠를듯 하네요.
    유채꽃 님이 말하신대로 전 무식하고 아는게 없어서요.

  • 30. 존심
    '09.7.21 3:42 PM (211.236.xxx.96)

    참내 민노총을 탈퇴하면 어디로 갑니까?
    kt의 집요한 공작과 집행부의 교체로 탈퇴하기는 했지만 그들의 갈 곳은 어딜까요...
    한국노총입니까?
    선거때마다 직능대표로 국회의원 한자리씩 해주는 한국노총...
    현실을 똑바로 보세요...
    갈 곳이 없습니다...
    한국노총이야말로 어용노조의 본보기가 아니던가요...

  • 31. 존심
    '09.7.21 3:45 PM (211.236.xxx.96)

    116.33.89님 무책임하기가 짝이 없는 사람이군요...
    님이 글을 올렸는데
    왜 탈출한 사람에게 돌립니까?
    확인되지 않은 것이라면 사과를 하고 글을 내리면 될 것을...

  • 32. 그렇다면
    '09.7.21 3:53 PM (116.33.xxx.18)

    제말에 반박하거나 저더러 무식하다고 말씀 하시는 분들 이거하나만 물어보죠.
    노조측이 원하는 공적자금 투입.,
    말이 되는겁니까...? 국민의 세금으로 몇천억원을,,,,,,?
    공적자금 투입 해야 하냐구요.

  • 33. 존심
    '09.7.21 4:01 PM (211.236.xxx.96)

    그렇다면님
    그럼 아파트 남아돈다고 지원하고 사들이고
    자동차 잘 팔아먹으라고 감면해주고
    종부세 감해줘서 년간 22조 4년간 100조는 세금 아닙니까?
    4대강 죽이기에 30조(더 들어갈 확률이 크다고 합니다) 들여서 하지말고
    차라리 공적자금을 투입해서라도 정상화 시키는 것이
    국가경제는 물론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감면해주는 것은 세금을 그 만큼 걷지 않는 것이므로 지원하는 것과 같은 개념입니다...

  • 34.
    '09.7.21 4:03 PM (211.61.xxx.18)

    쌍용자동차 버리고 먹튀한 중국자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걸 방치한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구요. 농성하는 노조가 그들만 잘 살자고하던가요? 같이 살자고 하지않습니까..님이 그들과 관련없는 사람일지라도 에구님의 첫댓글은 정말 정떨어집니다.

  • 35. 내생각.
    '09.7.21 4:05 PM (220.83.xxx.39)

    에구머니나...이명박은 쌍용차가 흥하든 망하든 관심도 없고, 공적자금 투입할 생각도 없는디....(순전히 내생각)

  • 36. 존심
    '09.7.21 4:14 PM (211.236.xxx.96)

    내생각님 생각이 맞습니다.
    현재 이명박정권은 사태를 좀더 과격하게 끌고 가려는 속셈입니다.
    그것으로 사회전체적인 공포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려는 것이지요.
    그 공포는 당연히 국민들은 겁먹게 만들고, 순응하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직전의 비정규직 100만해고대란설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 것이지요.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지지율과 정책지지도를 올려보려는 수작이지요...
    국가에서 이런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하지 않으려면 뭐하러 대통령을 하는지...

  • 37. 에구님 보시요
    '09.7.21 4:26 PM (122.37.xxx.51)

    에구님? 적어도 이자리에는 없지만 유족이 당신에게서 막말 들어야할 이유가 뭡니까
    지금 나가면 민노총이 찾아내 죽인다? 이대로 복사 떠서 민노총홈에 올려도 될까요?
    오금 절이면 당장 댓글 지우세요

  • 38. 에휴..
    '09.7.21 4:42 PM (220.83.xxx.39)

    에휴..에구님 막말을 했다고는 생각 않는데...'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에구님 말씀은..이유를 불문하고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아내를 보살폈어야 하지 않았나 이말 아닌가요? 저 역시 동감인데요. 그 남편이 참 못나보이는 건 왜인지..전 아프리카 방송을 비롯 모든 통로를 열어놓고 쌍차를 살피고 있는데요. 탈출 못하게 협박하는 건 사실이랍니다. 전 4명은 몰라도 1명은 알고 있네요.(에구..댓글 달기 겁나요...휴..)

  • 39. 그자리에
    '09.7.21 4:50 PM (61.254.xxx.235)

    있어보지 않았다면 말들 하지 마십시오. 노조가 백프로 잘못하진 않았지만 사태가 이지경까지 온것은 그사람들 책임이 큽니다. 그리고 왜 다른 언론에서 왜곡한 건 믿으면서 데일리에서 내보낸 건 아니라고 하는지요? 저도 민노총 지지자였지만 사태해결에 주력하지 않고 정치적 이념만 내세워서 이슈화 시키려는 목적에 반대합니다.
    그리고 지금 안에 들어가 있는 노조들은 벌써 퇴직금 정산까지 마치고 준비할 것 다 준비해 놓은 사람들입니다. 비해고자들이요? 기회조차 못얻었습니다. 관리직은 퇴직금도 안나온답니다. 퇴직금 정산도 되는 상황도 아니었고, 희망퇴직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가정은 자기가 지켜야 하는겁니다. 가정이 있고 회사가 있는거지 남편이라는 사람이 집사람이 저렇게 될때까지 뭐하고 있었답니까.
    산후 우울증으로 병원 다니고 있었다는데 말이지요.
    저희도 쌍용주식 많이 가지고 있는데 깡통되게 생겼습니다. 저도 쌍용이 살아났으면 좋겠습니다.
    쌍용자동차가 이렇게 까지 오게 된 데는 정부와 산업은행이 흑자매출이었던 쌍용자동차를 일방적으로 상하이차에 넘겼고, 상하이차의 앞잡이 노릇을 한 무능한 경영진들의 책임이 큽니다.
    지금 남아 있는 사람들, 회사를 안떠난 것이 아니라 못떠난 것입니다.
    실상을 모르는 편파적인 발언들 삼가시고, 누구의 편도 들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40. .
    '09.7.21 5:40 PM (116.33.xxx.18)

    제가 언제 유족들께 막말을 했나요.?
    다만 너무 안타까워서 한말이 막말이 왜 되는건지 모르겠군요.
    돌아가신분 그렇게 남편보고 거기서 나오라고 제발 나오라고 애원했다는데...
    내가정이 힘든데 의리가 무슨 소용입니까.?
    와이프 우울증 치료 받는거 알면 그렇게 놔두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같은여자로써 너무 안타깝네요. 저역시 산후우울증으로 힘들었던적이 있던터라
    안타까워 한말이 막말이라는 화살이 되어 돌아오다니......
    이 말을 안써서 막말이라는 소리를 듣는가요....?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1. 보시요님.
    '09.7.21 5:46 PM (116.33.xxx.18)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economic/0608_ss/cluster_list.html?n...

    이거나 보시요.

  • 42. 이념빼고
    '09.7.21 6:11 PM (121.166.xxx.251)

    젊은 새댁이 저렇게 될때까지 남편은 뭐했는지,,한편으로 분노가 생겨요..
    이런소리하면 돌 날라올지 몰라도 자기 부인 저 지경되고 노조 잘 돌아가면 뭐하나 싶네요...

  • 43. 웬지
    '09.7.21 6:40 PM (119.197.xxx.121)

    이명박이 노리는 것이 이런 자중지란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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