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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싱크대배수구에서 물이 넘쳐요..T.T(꼭좀 답좀 주세여)

T.T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7-05-09 17:32:57
아주 괴롭습니다요.
저희 전세집 싱크대 원래 물 많이 한꺼번에 내보내면 밑에 바닥에 구멍에서 물이 줄줄 새거든요...

저번에 여기서 도움받아 드러내고 한번 철사로 팠는데...(거의 대공사)또 그렇네요.

6개월만 버티면 이사가니깐 어찌됐든 그냥 버텨보려고 하는데..
어제 오늘은 화장실에서 샤워하고 또는 머리감고 나오니깐 싱크대 밑에 물이한가득..
대채 이게 왠일이래요??
이상하게 화장실 하수구도 잘 안내려가구요.

여름도 다가오는데 냄새도 킁킁하고 넘 짜증나고 싫어요..혹시몰라서 em발효액까지 열심히 만들어서 붓고 그랬는데도 소용이 없나봐요.

대채 어디가 잘못된걸까요?
욕실은 괜찮았던것 같은데 둘이 연결되어 있나보죠?
도움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꼭꼭 꼭~~이요~
IP : 211.178.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7.5.9 7:59 PM (220.75.xxx.143)

    전에 올린거 같은데요, 제가 해서 효과본 방법이예요.
    하수구에다가 베이킹소다하고 식초를 뿌려줘보세요. 물이 올라와있어도 상관없어요.
    그러면, 처음에 부글부글하고 거품이올라올겁니다. 그러면서 물이 늘어나요, 그래도 그냥 두세요.
    그러고 하루밤지나니까 싹 내려가있더라는~~
    이왕 하는김에 목욕탕이며, 세탁물내려가는곳까지 한꺼번에 해버리면 더욱 좋아요.

  • 2. 그거
    '07.5.9 8:30 PM (218.157.xxx.166)

    하수관이 막힌거같네요. 며칠전 우리집이랑 같네요. 욕실에서 물 한통 부우니 주방싱크대로
    물이 그대로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5만원 주고 뚫었어요. 지금 물 잘 내려갑니다.

  • 3. 빼빼로
    '07.5.9 10:01 PM (124.80.xxx.58)

    친구네 보니까 기름이 켜켜이 쌓여서 그렇더라구요.설겆이 때마다 뜨거운 물로 해보세요.
    기름기는 소다도 소용없더라구요.

  • 4.
    '07.5.10 6:07 AM (58.76.xxx.39)

    저도 얼마전에 이런경우 있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뚫어 뻥인가 하는 화장실 막혔을때 기구로 몇번 물이 시원하게 내려 갈때까지 펌프질했는데 언제 그랬다는듯이 시원이 잘 내렸가써요.아마 미세한 물때 작은 음식물들이 모여 그렇수두 있어요.화장실도 한번씩 그렇게 하면 좀 나은것 같아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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