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짱아찌 끓여식혀붓기 꼭 해야하나요?

질문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9-07-18 11:26:00
많은양은 아니고 작은 김치통 하나 정도의 양파짱아찌를 담았는데
글을 읽어보니 장을 따라서 끓여 식혀 다시 붓기를 하라고 하는데
꼭 해야하나요?
끓여식혀붓기를 하는게 저장성 때문인지.....??
알려주세요~
IP : 221.153.xxx.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8 11:28 AM (211.194.xxx.222)

    돌로 꼭 눌리고 양파가 액체에 완전 담기도록 하시고 이엠발효액도 조금 넣었어요

  • 2. 혹시
    '09.7.18 11:37 AM (119.197.xxx.108)

    물넣고 하는 장아찌라면 물대신 동량의 소주를 넣으면 안끓여도 괜찮아요.

  • 3. 양파장아찌는
    '09.7.18 11:40 AM (112.167.xxx.181)

    처음 간장물을 부어놓으면 염도에 의해 삼투압 작용이 일어나
    양파는 짭조름해지고 양파의 수분이 빠져나와 양념장은 묽어집니다..
    오이나 무도 장아찌를 담그면 비슷하게 되지요..
    그래서 자칫하면 염도가 낮아진 국물때문에 싱거워지고 상하거나 곰팡이가 피게되요.
    담궈서 일주일 안에 먹어치울거라면 상관없지만,
    좀 양이 많으면 간장물을 따라내서 팔팔 끓여줘서 수분기를 날려 염도를 높이고 소독도 되게 하려는 거죠..
    수분이 별로 없는 고추나 마늘등은 그렇필요는 없지만,
    염도가 높지 않고 양이 많아 오래 두고 먹으려면 한두번 끓여 식혀 뭇는게 필요해요..

    장아찌는 소금이나 식초, 설탕등에 절여서 맛을 강하게 하고
    재료가 상하지 않게 해서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으려고 만드는 건데요..
    전통적인 것은 그냥 먹기엔 좀 강하게 절여서 먹을때 손질해서 다시 양념해서 먹는데,
    요즘의 즉석, 간편등의 장아찌는 소금이나 설탕, 설탕등을 많이 넣지 않아서 장기간 보관도 어렵지만
    금방 만들어서 푹 인힌 맛보다는 생생한 맛도 즐기고 가볍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나, 아무래도 염도가 낮아서 몇번 끓여주거나 상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주를 넣거나 하는
    부수적인 조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777 요즘 킹크랩 맛있나요? 2 어디서 사야.. 2007/05/03 513
340776 8년째..... 10 시부모랑같이.. 2007/05/03 2,125
340775 너무해요.... 1 아놔...... 2007/05/03 714
340774 코스트코에 애들 자전거도 파나요? 3 캐노피 2007/05/03 781
340773 하기* 6단계는 없나요?아님 타 회사꺼라도... 3 파시던뎅 2007/05/03 320
340772 거의 1년전 정말 경미한 교통사고후 2 화나 2007/05/03 877
340771 밑에 한화관련글에 무개념가족이라고 쓴.. 11 기가막혀서 2007/05/03 1,942
340770 다섯살때도 친구가려야되나요? 4 소심맘 2007/05/03 518
340769 전셋집에 페인트칠 괜찮을까요? 6 궁금 2007/05/03 650
340768 뭘하는 직업인지 알려주세요. 4 .... 2007/05/03 1,284
340767 30대 중반 키작은 통통족 브랜드 추천해주세요. 3 결혼식 2007/05/03 974
340766 이사땜에 문의드려요 3 홍천이나 춘.. 2007/05/03 299
340765 스트레칭 따라하는 비디오나 동영상 찾는데 옥주현 비디오 괜찮나요? 2 운동 2007/05/03 691
340764 팬션 좀 추천해 주세요~ 2 고민녀 2007/05/03 1,003
340763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놓을 수 있을까요? 11 dmaao 2007/05/03 4,403
340762 자기는 싫지만, 안녕히 주무.. 2007/05/03 424
340761 저번주 위대한밥상 보신분 계신가요? 3 비실이 2007/05/03 682
340760 블로그에 남 이야기를 올리는 사람 2 블로그 2007/05/03 1,070
340759 아이피와 주소 1 ^^ 2007/05/03 439
340758 엄마와의 전쟁.. 미치겠습니다. 27 ... 2007/05/03 4,033
340757 소고기 김밥..질문드려요^^: 6 김밥부담.... 2007/05/03 951
340756 차이고도 정신 못차린 사람.. 1 353 2007/05/03 741
340755 아이가 스승님을 찾아뵙는데 뭘 좀 들려 보낼까요? 2 엄마 2007/05/03 523
340754 루이비통 스피디 35 5 루이비통 2007/05/03 1,755
340753 (민망질문;;) 전 왜 고기먹고 나면 방귀냄새가 심하게 고약할까요??ㅠㅠ 8 ㅠㅠ 2007/05/03 6,738
340752 가방 프라다 어떠세요? 6 2007/05/03 1,398
340751 (급)항공권 예약하려는데요.(컴앞대기) 13 갑자기 떴어.. 2007/05/03 682
340750 손목에 차는 모기퇴치 밴드요..... 1 혹!... 2007/05/02 780
340749 종교를 갖고 싶어요..성당과 교회의 차이점... 12 믿음 2007/05/02 2,826
340748 신촌 지리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6 모임 2007/05/02 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