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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이 있는 82 어머님들께
안내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21일에 국회에서 이종걸 국회 교과위원장이 학교급식 토론회를 엽니다.
저는 2달전 부터 경기도 학교급식을 잘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안민석 의원이 가진 경기도 급식토론회에도 참여하였습니다.
급식문제는 정치의 문제가 아니라 핖요성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우리나라 어머님들 요즘 대부분 직장을 가졌거나 가지려고 합니다.
그런데 직장은 아이가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러니 출산율이 저조하지요.
나는 유아때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들에 대한 급식을 유아원과 학교에서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아침부터 점심까지, 원하는 경우 저녁까지 가능해야지요.
좋은 급식을 하기 위해서는 우수농산물과 공동식단이 운영되고 급식의 전-후
모든단계에서 안전관리가 필요합니다. 사전에 정해진 식단을 운영하면
농민들은 계획생산하고, 저장하지 않고 바로 유통센터에서 전처리를 하여
학교에서는 끊이기만 하면 되는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더 싼 가격에 가정에서
하는 것 보다 저 나은 식사를 아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농업인들과의 직거래를 강화하면 농업인들에게도 많은 혜택이 돌아가고
지역에는 식자재를 전처리 유통하는 시설과 고용이 유지되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는 좋은 교육감과 교육위원, 광역단체장과 광역의원들의
급식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건강, 어머님들의 복지, 그리고
지역경제와 농업인들의 소득향상등이 걸려 있는 지극히 경제적이고 복지적인 측면의
문제입니다.
지금 경기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잘 인지하시고
내년의 지방선거와 교육선거에 반드시 참여하셔서 바른 선택을 해주세요.
그러면 저희들은 어떤일이 있어도 어머님들이 걱정하지 않을
좋은 급식시스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국회토론회을 안내합니다. 그리고 같은날 저녁 MBC 피디수첩이 이문제를 방송합니다.
1.1. 제목 : 무상급식 실현을 위한 국회 정책 토론회
1.2. 일시 : 2009년 7월 21일(화) 오전 10시 30분~12시 45분
1.3. 장소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 좋은
'09.7.18 10:42 AM (218.144.xxx.145)정보 감사합니다
애쓰시네요...2. 파워오브원
'09.7.18 10:43 AM (121.168.xxx.91)수고많으시네요.
경기도에서는 예산전액 삭감 운운하는데...
경남에서는 전체 무상급식 하기로 했다고 하고...
답답한 현실입니다.
그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3. 늘
'09.7.18 10:46 AM (124.50.xxx.46)감사합니다^^ 마음으로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4. ^^
'09.7.18 10:48 AM (222.237.xxx.205)수고 많으십니다.
늘 감사합니다.5. ^^
'09.7.18 10:58 AM (115.140.xxx.24)저도 늘 감사드립니다...
6. 기
'09.7.18 10:58 AM (219.241.xxx.11)정말 고맙습니다. 신경 쓰고 살께요
7. 정말
'09.7.18 11:34 AM (59.5.xxx.229)무상급식까지는 아니래도 질좋은 식자재로 위생적이게 아이들 음식 신경쓰면 좋겠고,
방학때 직장맘 배려차원으로 공부방과 급식을 해주면 좋겠어요.
방학때 방치된 아이들 안스러워요.8. ..
'09.7.18 11:35 AM (124.50.xxx.181)감사합니다~
9. 정말
'09.7.18 11:47 AM (220.85.xxx.84)감사드려요
무상급식까지는 아니래도 질좋은 식자재로 위생적이게 아이들 음식 신경쓰면 좋겠고,
방학때 직장맘 배려차원으로 공부방과 급식을 해주면 좋겠어요. 2222222222
제가 직장맘이 거든요. 방학때만 되면 아이 점심이 걱정되서 맘이 쓰라립니다.
정말 이런날이 빨리 올 수 있을지..투표밖엔 길이 없네요10. 에헤라디어
'09.7.18 12:35 PM (117.123.xxx.234)구름이님 고맙습니다.
토론회라고 하니 더더욱가고 싶은데.. 직장이 문제네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11. --
'09.7.18 1:19 PM (121.144.xxx.87)성장기에 아이들이 어떠한 이유로든 밥을 굶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글 감사드립니다.
12. ^^
'09.7.18 3:16 PM (211.177.xxx.101)감사드려요~~
무더위 건강하시구요~~13. ...
'09.7.18 4:37 PM (58.76.xxx.166)저도 어제 둘째 때문에 속상했어요.
저 일하고 부터 짜증이 늘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배가 항상 비어있으니
그런것 같은 ....
전업으로 있을때 항상 금방 만든 음식으로 간식을 줬었는데 그렇게 하질 못하니
한참 배고플때 짜증을 내는것 같더군요.
구름이님이 목표로 하시는 것처럼 된다면 정말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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