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드림렌즈)

좌절맘 조회수 : 474
작성일 : 2009-07-17 21:39:58
초 2여아인 제 딸이 눈이 너무 많이 나빠지고 있습니다..(심각할정도입니다.)

의사가 드림렌즈를 권해서 2월에 시도를 해보았는데 실패했습니다.

아이눈에 렌즈를 끼우는게 겁이나고(저도 눈이 나쁘지만 안경만 썼기에 ㅠㅠ)
맘 다잡아 끼워도 아이가  눈이 쑤시고 아프다며 힘들어 합니다.

아침에 눈꼽이 많이 끼고 눈을 뜰수가 없다며 일어나자 마자 웁니다 ㅠㅠ



포기하고 살려고 했지만 요즈음에 더욱 눈이 나빠져서 더이상 피할수 없을 듯합니다..
어떻게 하면 드림렌즈 끼우기 성공할수 있을까요 ㅠㅠ

어떤 조언이라도 좋습니다..
꼭 도와 주세요..ㅠㅠ


IP : 124.57.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플라
    '09.7.17 10:00 PM (221.153.xxx.93)

    제 딸은 중 1입니다.드림렌즈를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꼈지만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너무 어린 아이한테 안경끼우기 싫은 맘에 아프다고 난리치는 아이를 혼내가며 진짜 같이 고생
    했어요. 점차 적응하긴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밤에 잘준비 할때마다 스트레스 엄청났습니다.거의 6년 사용했지만 저의 아이는 시력 엄청 떨어졌습니다. 고생한 보람이 전혀 없는거죠. 의사
    선생님도 안좋은 케이스라 하시더군요. 2년 사용하고 렌즈 교체시기에 저는 안경끼는것이 더
    편할것같아 포기하고싶었지만 아이가 안경끼는 것을 싫어해서 계속 했던것 뿐입니다.
    결국 작년부터 안경끼구있구요.. 하지만 우리아이보고 2년쯤 늦게 시작한 아이친구는 시력
    잘 나옵니다.중학생인 아직도 렌즈사용하고있구요.아이들마다 효과가 다른것 같은데 아이가
    힘들어하면 곤란하지않을까요.. 우리아이 저학년때 싫다는 아이 붙들고 렌즈끼우던거 생각하면
    지금도 후회됩니다..결과가 좋았다면 생각이 달라졌을지 모르지만요..이 글보니 우리딸 어렸을때 생각나네요..

  • 2. 전 성인되어
    '09.7.17 11:50 PM (123.212.xxx.162)

    꼈는데 나중에 잃어버리고 깨지고 해서 아예 렌즈 안끼고 살았더니 눈이 좋아졌어요.
    그거 처음엔 이물감이 있는데 점차 익숙해져요.
    아무래도 전 어른이니 별로 어려워하지 않았겠지요?

  • 3. ...
    '09.7.18 7:14 AM (121.138.xxx.100)

    제 아이들도 5년째 렌즈끼고 있는데, 큰 아이는 괜찮지만, 둘째는 시력이 많이 나빠졌어요.
    아이들이 사춘기이다 보니, 외모에 관심이 많아 렌즈를 계속 사용하고는 있지만, 님 같은 상황이라면 굳이 끼실 이유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657 부모님 태국관광에 대해 문의 드려요. 3 태국여행 2007/05/02 397
340656 배란일 잘 느껴지세요 ? 전 너무 잘 느껴져서.. 13 저같은분 2007/05/02 2,316
340655 멸치액젓, 까나리 액젓 이런거는요~~ 2 익명 2007/05/02 683
340654 가족계획은 한명,,, 그러나 임신을 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16 2007/05/02 1,160
340653 꽃집 알려주세요 2 잘 몰라서 2007/05/02 345
340652 아파트에서 모하는짓인지 3 오메 2007/05/02 1,828
340651 매일 조는 직원이 있습니다. 5 euju 2007/05/02 1,752
340650 어버이날 선물 어떤것들 하시는지 정보교환해요~ 9 어버이날 2007/05/02 1,015
340649 수제비반죽.. 2 ㄷㄷㄷ 2007/05/02 710
340648 우리숲 (교육용 매트 무료증정이벤트 ) 신청하신분 1 궁금 2007/05/02 402
340647 양복 관련 해서 궁금한게 많아요.. 4 .. 2007/05/02 720
340646 험난한 길을 가고자 합니다. 7 험난한 2007/05/02 2,145
340645 청약저축을 세달전에 들었는데요.. 1 청약저축 2007/05/02 417
340644 혹 쿠스한트라는 브랜드 아시는 분... 4 가전 2007/05/02 383
340643 우리 애들 반찬 정보좀 공유해요. - 나만의 요리법.. 2 애들 반찬 2007/05/02 974
340642 수원에서 어버이날 어르신들 볼만한 공연 있을까요? 수원.. 2007/05/02 212
340641 살빼니까 자신감이 좀 생기는 듯!!!!!! 9 자신감 2007/05/02 1,830
340640 아이들 첫 영어사전 추천해 주세요 2 ^^ 2007/05/02 340
340639 히노끼 도마 일면에 2 ... 2007/05/02 672
340638 여행 1 안동숙 2007/05/02 345
340637 돌잔치 유감 13 외며느리 2007/05/02 1,502
340636 생톳은 어디서 사야하나요? 2 임뽕 2007/05/02 282
340635 저녁 6시이후로 아무것도 안드시는분 계신가요? 9 식욕 2007/05/02 2,053
340634 주식 종목 추천좀 해주세요. 2 스시 2007/05/02 635
340633 배가 맛이 없는데..어디다 쓰면 좋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07/05/02 381
340632 아래 온라인에서 핸드폰 기기 산더던 사람이에요. 오프라인에서 샀어요 ^^ 2 ... 2007/05/02 565
340631 입주 새아파트의 깨어진 타일 6 하자신청? 2007/05/02 576
340630 개소주요.. 8 ^^ 2007/05/02 543
340629 서울에서 생활가능할까요? 3 2007/05/02 843
340628 우리아이 펀드요... 3 ^^ 2007/05/02 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