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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페이스풀 전 최고로 치는 영화입니다. ^^

영화하니 조회수 : 1,558
작성일 : 2009-07-17 21:35:53
전 이 영화를 어딘가 케이블에서 보고 정말 몇번을 더 봤어요. ㅎㅎ

많이 봤던 이유중에 하나가 여주인공 "다이안 레인" 때문이지요.

같은 여자로써 정말 닮고 싶은 여배우입니다. ^^

전 제가 본 로맨스영화중 최고인거 같아요...
IP : 115.139.xxx.4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7 9:46 PM (124.254.xxx.126)

    다이안 레인..나이 먹었어도 정말 다리선 예술이더군요...트렌치코트 사이로 살짝살짝 보이던 늘씬하고 탄력적인 다리에 여자인 제가 침을 꼴깍..^^

  • 2. 다이안레인
    '09.7.17 10:12 PM (221.139.xxx.175)

    도 이쁘지만, 리차드 기어. 그 불륜남 죽이고 나중엔 다이안레인이랑 같이 차 타고 가다가
    경찰서앞에서 서 있던 그 장면...
    자수하러 간다는 거 맞죠?
    리차드기어가 넘 불쌍하고 안됐더라구요...

  • 3. ..
    '09.7.17 10:47 PM (124.254.xxx.126)

    제 기억엔 자수하지 않기로 했던거 같아요...서로가 그 죄 끌어앉고 평생 가는거로..

  • 4. .
    '09.7.17 10:57 PM (219.250.xxx.28)

    전 자수 하러 가는 걸로 생각했는데...
    그때만 해도 다이안 레인 정말 아름다웠죠,,,
    하지만 최근 영화 킬 위드 미를 케이블에서 우연히 보고 경악했습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여인도 늙는 구나...싶었어요...
    영화 캐릭터가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 피곤해 보이고, 너무 지쳐 보이고, 너무 늙어 보였어요..ㅠ ㅠ
    언페이스풀 찍을때 만 해도 지금 내 나이랑 비슷했고 무척 아름다웠는데
    6~7년 지나면 저렇게 되는 구나....나도 저렇게 되겠구나...하고 급 우울했습니다..

  • 5. 영화
    '09.7.17 11:15 PM (116.37.xxx.28)

    보면서 내내 다이안 레인인듯 바람피우는 것처럼 스릴있고 충격적으로 봤던 영화네요..특히나 젊은 남자에게 점점 빠져들면서 망가져 가는 현실이 너무 와닿던..바람피면 저리 되겠구나 싶은 기억에 남는 영화~ 다시보고싶네요.

  • 6. 음..
    '09.7.17 11:24 PM (116.39.xxx.98)

    자수하러 가는 게 아니라 멕시코로 떠나는 거 아니었나요? ^^;;
    다이안 레인..진짜 우아하고 멋지죠.
    근데 제 취향은 젊은 남자보다 리처드 기어가 더 끌리던데..ㅋㅋㅋ

  • 7. 추억이
    '09.7.18 12:45 AM (119.71.xxx.45)

    원글 보고 궁금하여 영화 다운 받아서 봤는데...
    음~~~~

    엣날 생각 나게 하더군요.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심리 묘사도 비슷하여 많이 공감했습니다.
    왜 이제야 이영화를 알았는지...

  • 8. 오픈엔딩
    '09.7.18 12:56 AM (120.142.xxx.40)

    엔딩을 열어둔듯....
    보는 사람 맘대로 해석할수 있도록 엔딩을 오픈한거죠...
    그런데 멕시코로 가는건 왠지 아닐듯...^^;;해여.

    둘이 많이 괴로워하잖아요.

    다이안 레인 정말 예쁘죠. 킬위드미는 안봤는데....지쳐보인다니 안쓰럽네요.

  • 9. 다이안 레인
    '09.7.18 5:23 AM (211.212.xxx.229)

    저 스타일 멋진 여인이 누군가 했더니 다이안 레인.
    옛날 스트리트 오브 파이어에서의 그녀만 기억하고 있었는데.
    결말이 참 맘에 안들어요. 여자가 외도 좀 했다고 살인으로 이어지고 찜찜하게 끝나는 거.

  • 10. 저도
    '09.7.18 9:36 AM (122.37.xxx.31)

    좋아하는 다이안 레인...
    어 나이트 인 로댄스 (로댄스에서의 하룻밤)에서도 리차드 기어랑 나와요.
    내용은 약간 매디슨카운티의 다리와 비슷하고 재미는 그저그런데 두 배우 보는 재미에 봤어요.

  • 11. 자수?
    '09.7.18 11:38 AM (211.46.xxx.253)

    그 마지막 장면..
    차 타고 가다가 경찰서 앞에서 신호대기 걸리는 장면 말하는 거죠?
    자수가 아니고 우연히 경찰서 앞 신호에 걸려
    둘이서 서로 말은 못하지만 미묘한 긴장이 흐르는 거 아닌가요?
    사건의 전말에 대해 서로 다 알면서도 입 밖으로 말하지는 못하고
    각자 죄책감과 상대에 대한 걱정에 휩싸여 있던
    그 긴장감 최고였던 거 같아요

  • 12. 그게..
    '09.7.18 8:05 PM (90.184.xxx.203)

    흔히들 얘기하는 "열린 결말"이라는 거겠죠?
    둘이서 모든걸 덮고 멀리떠나서 살자..그러자..하면서 울면서 서로 용서하면서 끝나는걸로 보였는데, 차는 경찰서앞에 서있던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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