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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정보요. 47에서 44.5 킬로

나름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9-07-17 10:18:46
제가 47킬로 나갔었어요.

살을 뺄려고 요가 시작한건 아니고, 몸이 너무 빳빳하고, 운동을 전혀 안해보고, 30대를 맞이하니,

저질체력 더 심해지는것 같더라고요.

일단, 요간 시작 한지 두달 됬는데, 효과가 좋네요.

먼저, 어깨, 목 결려서, 허리까지 아팠는데, 지금 부드러워졌어요.

다이어트 효과는.. 안날래야 안날수가 없네요.

어제 몸무게가 44.5 킬로 나가더라고요. 뺄려고 뺀건 아니고.

제가 20대 때도, 45킬로 나가면, 비실하니 기운이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별로 그런것 못느껴요.

요가하기전에 배가 부르면 힘들어서, 일단 밥은 반 그릇만 먹어요. 좀 모자르다 싶게..

그래야 운동하기 편하더라고요. 이게 습관이 되가는것 같아요.

조금씩 덜 먹는게, 처음엔 아침만 그러다가, 나중엔 매끼 한 그릇 다먹으면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원래 제가 단것, 짠것, 탄수화물은 안 좋아합니다.

밥은 잡곡밥에 나물반찬, 국도 거의 건데기만 먹고요. 국물은 짜서..;;  맵고 얼큰한건 가끔 먹고요.
IP : 221.143.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17 10:22 AM (211.219.xxx.78)

    이 안에..염장있다..............

  • 2. ...
    '09.7.17 10:22 AM (222.109.xxx.133)

    너무 부럽네요..아이 낳고 10키로가 불어 빠지지도 않고...

  • 3. 검은콩
    '09.7.17 10:33 AM (118.47.xxx.63)

    다이어트가 좋다해서 검은콩 삶아서 씹고 있는 사람 입니다.
    47이신데도 다이어트를 ㅠ.ㅠ
    너무 부럽네요..아이 낳고 12키로가 불어 빠지지도 않고... 222222

  • 4. 저도
    '09.7.17 10:43 AM (58.227.xxx.86)

    애 낳고 에어로빅을 시작했는데 그때가 162에 63이었어요
    1년을 쭉 해도 뭐 1키로 왔다갔다 했는데
    그해 5월부터 리덕*처방 받아서 먹구 식사량줄고 또 출출하면 수박, 오이랑 먹었거든요
    그랬더니 8월정도엔 56정도 나가더라구요
    뭐 중간중간 기운도 없었지만 아기 키우는데는 별로 지장받진 않았구요
    운동도 꾸준히 했구요.
    그래서 운동한지 2년되가구 살 뺀지 1년되가는데 지금은 57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리덕*은 처방받아놓고 좀 살이 붇는다 싶으면 며칠 먹어 관리하고 아님 안먹구요

    윗님도 한가지 재미있을만한 운동 정해서 2년정도 꾸준히 하시면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전 참고로 에어로빅을 한답니다. ㅋㅋ

  • 5. 흑~
    '09.7.17 11:28 AM (110.12.xxx.204)

    47이신데 다이어트를 하신다니 지대로 염장입니다.

    임신해서 24킬로 쪘는데 아이 낳고나서 4키로 빠지고
    20키로 그대로 몸에 붙이고 삽니다.
    아이고~~ 부럽ㅠㅠ

  • 6. **
    '09.7.17 11:59 AM (222.234.xxx.146)

    다이어트 정보요. 4.......이건 뭐?
    일단 4로 시작하는데 뭔 다이어트정보랍니까ㅠㅠㅠㅠㅠ

  • 7. 음음..
    '09.7.17 1:02 PM (222.239.xxx.45)

    근데.. 저 162 키에 46.5kg인데요.. 브랜드 레깅스를 큰맘 먹고 샀다가 다리가 너무 쫄려서 못입고 반품했어요.(솔직히 그 정도는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충격받았어요. 꺼이꺼이.) 몸무게에 절대 연연해하지 마세요. 제 허벅지는 아마 80%가 지방일걸요. 상체는 빈약하고, 하체는 적당히 마른 남편보다 허벅지가 굵을 정도랍니다. 전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운동을 해야 해결이 날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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