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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쌍 '챔피언'노래에,,,, 노무현 추모 동영상 보신적?

verite 조회수 : 732
작성일 : 2009-07-16 10:32:44
보신적 있나요?
저는,,,,, 최근에 봤네요,,,,,,
아래 문규현신부님의 글을 읽고,,,, 다시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원래는,,,,,,
프로권투선수이며,,,, 경기중에 충격으로 사망한  고 '최요삼'씨를 추모하는 노래인데,,,,,
고 노무현 대통령과도  많이 일치하는,,,,, 가사가,,,, (노래도 원래 좋았고)
울컥하게 만들어요,,,,,,,

보신 분들은,,,,, 다시 한번,,,
못보신 분들은,,,,,, 제가 느낀 감정을 함께,,,,,,,

(가사의  '2008년 1월 3일'은,,,,,,, 최요삼씨의 사망일입니다,,,,,,,)

##########################################################

그대 살아가는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2008년 1월 3일 조금만 더 버텨주길                (========>>>>>  2009년 5월 23일  ㅡ.ㅡ;;;)
오늘만 지나면 괜찮아 지길 바랬던 내 소중한
한 사람이 하늘로 떠났을때 흐르는 눈물은 마치 변명같았지
돈번다 성공한다 그저 나 살기에만 바뻐
힘들때 나를 찾던 그에 손한번 붙 잡아주지 못했던 나였기에
낙옆위에 고인 빗방울처럼 눈물조차 흘리지 못했지
내게 기대고 싶은데 말하고 싶은데 혼자가 싫은데
난 뭐가 그리 바쁘고 힘든지 마치 날짜 지난 신문지
그처럼 나의 소중한 사람을 여태껏 난 잊고 살았는지
우~예~그대가 떠난 하루위에 우~예~평화와 사랑만이
지금 이세상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에 밝은 빛이 되길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돌처럼 강했던 사람 파도처럼 거친없었던 사람
살아가는 매순간이 도전이였던 사람
내일을 위해 오늘을 바치던 터져나오던 피를 삼키며
마지막까지 싸워준 내 맘속 영원한 챔피언
때론 술에 취해 "아우야 사랑한다 변치말자 형은 이대로 죽지않는다"
말했던 그 목소리 마지막 종소리 모조리다 추억이되고
힘들때 지켜주지못한 지난시간이 후회가되
자신의 몸마저 다주고 떠난 하루하루 멋지게 살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고 떠난
내 소중한 사람아 이젠 제발 편히 살아

우~예~그대가 떠난 하루위에 우~예~평화와 사랑만이
지금 이세상속에 당신의 미소가 모두에 밝은 빛이 되길

그대 살아가는게 힘들어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그대 때론 외롭고 두려워도
사랑이란 말 사랑이란 말은 항상 잊지마요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힘들었나요
기대고 싶을 때 내곁에 있고 싶을때
내가옆에 있어주지 못해 그대 미안해요 사랑해요
IP : 211.3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09.7.16 10:32 AM (211.33.xxx.224)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yli67eu9OY$

  • 2. ...
    '09.7.16 10:38 AM (110.10.xxx.231)

    처음보는 영상입니다..
    가슴 아픕니다..
    가사가 구구절절 ...
    눈물이 나네요..

  • 3. 세레나
    '09.7.16 10:42 AM (121.179.xxx.100)

    못보겠어요..

  • 4. 엉엉
    '09.7.16 10:52 AM (203.229.xxx.234)

    어쩜...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눈물이 너무 나와서 세수수건으로 얼굴 감싸며 울었습니다.
    원글님, 찾아다가 보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게 아직도 도무지 믿어지지가 않아요.

  • 5. 몽이엄마
    '09.7.16 11:04 AM (123.98.xxx.97)

    아직도 눈물이 안마르네요..
    아~정말...보고싶어 미치겠써요..

  • 6. ㅠㅠ
    '09.7.16 11:19 AM (118.36.xxx.190)

    너무 슬프네요...ㅜㅜ
    가사가 노짱을 위해 쓰여진것처럼 ...
    아직도 노제때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펑펑 웁니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을 두고 어딜 가신건지...ㅜㅜ

  • 7. 겁나서..
    '09.7.16 11:25 AM (124.5.xxx.225)

    못 보겠어요...
    저번에 '저 갑니다.. 또 만납시다..'그 동영상도 보고 엄청 울었는데...

  • 8. .......
    '09.7.16 11:39 AM (124.51.xxx.174)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줄줄...
    노무현....참 나쁜 사람 입니다. 사람을 이렇게 아프게 해도 되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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