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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국어학자 서정범 교수 별세 (14일)

세우실 조회수 : 916
작성일 : 2009-07-16 10:22:22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04148





14일에 별세하셨는데 아직 얘기가 없어서 올려요.

그 나긋나긋 조곤조곤한 목소리가 인상적이었는데 아까운 분이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저는 조선일보 광고주에 대한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저는 천천히 갑니다. 하지만 절대로 뒤로는 가지 않아요.

자 이제는 6천만에 의한, 때리고 짓밟아도 허허 웃으면서 멈추지 않는
바보같지만 신명나는 정치..... 시작해 봅시다.
――――――――――――――――――――――――――――――――――――――――――――――――――――――――――――――――
IP : 211.215.xxx.8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7.16 10:22 AM (211.215.xxx.89)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204148

  • 2. 어머!!!
    '09.7.16 10:26 AM (112.148.xxx.150)

    서정범교수님 돌아가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ㅠ.ㅠ
    '09.7.16 10:27 AM (122.32.xxx.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몰랐어요... 제가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ㅠ.ㅠ

  • 4.
    '09.7.16 10:28 AM (121.169.xxx.221)

    이분 책중에서 무속인을 다룬 책들이 좋았어요..
    그 무당의 어원등을 조사해서 기록하시고, 그 황당할 정도의 신기?? 를 가지고 있는
    무속인들의 삶도 조명해 주셔서 재미났었어요.. 얼마나 몰입을 했냐면
    이분 책에서 다룬 무속인이(특히 좀 특이하셨던분)이 몇백억 사기에 연루되어 구속수사
    되고, 사회적 이슈가 되었을때, 이분 책에서 다뤄서 더 유명해져서 사건이 더 커진건가..
    이 책을 쓴 서교수님에게 여타의 책임이 돌아가는 시류가 만들어 질까 엄청 걱정했어요

    그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참 좋았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저도
    '09.7.16 10:33 AM (220.76.xxx.161)

    왠지 일면식도 없지만, 정이 가고 좋은 선비 같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안타까워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6. 아..
    '09.7.16 10:34 AM (116.122.xxx.187)

    몰랐어요...
    졸업후 멀리 떨어져 사는라 멀어졌지만 대학때까지 친했던 친구 아버님이신데..
    너무 죄송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7. 아..
    '09.7.16 10:38 AM (211.196.xxx.13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맞아요
    '09.7.16 10:48 AM (125.178.xxx.192)

    꼿꼿한 선비같이 느껴졌던 분이셨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9. 나비에 관한
    '09.7.16 10:51 AM (203.232.xxx.3)

    책도 쓰신 분이시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몰랐네요.
    '09.7.16 10:52 AM (61.106.xxx.13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국문학자
    '09.7.16 10:58 AM (118.223.xxx.8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무속에 대한 책 읽었던 거 기억나네요...

  • 12. ...
    '09.7.16 11:15 AM (114.202.xxx.203)

    개인적으로 친구의 아버님이라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곳에 가시길...

  • 13. 애플트리
    '09.7.16 11:56 AM (115.139.xxx.7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까운분들만 자꾸 가시네요 ㅠㅠ

  • 14. 놓친기차가 아름답다
    '09.7.16 5:40 PM (211.207.xxx.62)

    그 분에 대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책 이름이네요.
    본인의 삶에 대해 쓴 수필인데 서정적인 제목과는 다르게 후반부는 거의
    무속인에 대한 글이었어요. 중학교때 읽은 거니 30년 전인데도 기억이 납니다.

  • 15. 좋아했습니다.
    '09.7.16 9:59 PM (218.37.xxx.185)

    그 분 나오는 프로 즐겨보곤 했었는데,
    아까우신분들이 올해 많이 가시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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