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애엄마와 잘 지내고 이것저것 하면 나눠주고 그러는데요.
제가 한 음식 먹어보고 맛있다고 하면 제가 요리법 나온대로 하면 그렇게 된다고
겸손하게 얘기를 하죠. 그럼 꼭 이렇게 대답한답니다.
'나는 누가 시키는대로 하는거 너무 질색해서 절대 요리책이나 그런거 보고 안해'
'싫어, 따라하는거'
몇년동안 상처받았는데 지난 토요일은 그래도 깨갱하느라 '뭐든 숙달이 된다음에
응용도 하고 내 방식도 찾아야지 무조건 싫다고 마음대로 하면 그 요리가 안나오지요'
그랬는데요. 그래도 기분나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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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 따라한 음식을 건네주면 꼭 따라오는 말이 있어요
쪼잔 샐쭉이 조회수 : 1,440
작성일 : 2009-07-13 11:38:16
IP : 121.160.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매야
'09.7.13 11:43 AM (121.154.xxx.38)밸 이상한 아줌도 있네요.
그런 아줌을 지금까지 상대하고 있는거에요????
진짜 제가 다 열이 받네요.2. ㅋㅋ
'09.7.13 11:46 AM (114.129.xxx.17)주지 마세요.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3. ..
'09.7.13 11:50 AM (114.207.xxx.181)주지 마세요.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 2
4. ......
'09.7.13 11:51 AM (58.124.xxx.159)주지 마세요. 고마운줄 모르는 사람이네요.3
5. ...
'09.7.13 12:08 PM (125.177.xxx.49)그사람이 싫다는데 왜 자꾸 충고해서 서로 기분 상하세요
다 자기 스타일이 있어요 그사람은 따라하는거 싫은거죠
그냥 주고 맛있게 먹게만 하던지 주지 마세요6. ..........
'09.7.13 12:11 PM (59.11.xxx.168)원글님 바보....
왜 주고도 욕먹는지...7. ...
'09.7.13 12:31 PM (121.134.xxx.110)주지마세요4
8. ...
'09.7.13 12:32 PM (112.150.xxx.251)한번은 줄 수 있다고 치구.......그 담부터는 왜 주셨어요?
때려도 계속 얼굴 갖다대면서 맞는거나 마찬가지....ㅠㅠ....
그냥 주지마세요.9. 저는~
'09.7.13 1:01 PM (221.140.xxx.71)따라 하는것도 맛내기가 영 어렵던데...
따라쟁이라도 맛있게만 할 수 있다면 좋지요.10. ㅎㅎ
'09.7.13 1:40 PM (211.243.xxx.231)그 아지매 진짜 웃기네요.
요리책을 안 따라하면 혼자 창작해서 먹는데요?
밥물 잡는것도 혼자 창작해서 밥한대요?
심보가 왜 그모냥인지..
주지 마세요~ 왜 주고 안좋은소리를 듣나요~11. ..
'09.7.13 1:42 PM (125.242.xxx.138)꼭그런사람있어요..깔아뭉개기 잘하느사람.. 그런사람한텐 십원한장 주지마세요 ~~
12. 무크
'09.7.13 3:13 PM (116.36.xxx.175)따라하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꼭 그러지 않나요?? 풉~
13. 와...
'09.7.13 7:40 PM (211.176.xxx.169)그 친절한 레시피 따라해도 맛내기 어려운 걸...
별 웃기는 아줌마가 다 있네요.
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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