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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중반에 머리..

머리고민 조회수 : 1,117
작성일 : 2009-07-11 15:41:47
삼십대 중반인데요...

고등학교때부터 줄곧 포니테일 머리에요.

앞머리는 길렀다 잘랐다 하면서

머리는 계속 뒤통수 중간 부위에서 묶고 있죠.

다행히 머리가 힘이 있어서 묶은 태는 나쁘지 않은데..

아 이제 이 머리 제가 지겨워서요.

평상시엔 괜찮은데

어디 좋은 자리라도 가려면 머리가 영 폼이 안나요.

초라하기도 하구요.

이 머리를 하는 것이

그나마 머리를 묶어야 얼굴도 작아보이는 것 같고

어려보이는(?) 것 같아서인데

오늘 거울을 보니

다소 아줌마스러워도 안초라한것이 나을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삼십대 중반 나이에 매일 머리 묶는것

초라하지요?

머리숱도 많고 얼굴도 큰 편이라 파마가 겁나는데..

괜찮겠지요?
IP : 122.34.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브
    '09.7.11 4:01 PM (211.208.xxx.143)

    머리에 힘이 있다면 보브단발로 깔끔하게 잘라보세요.
    포니테일도 멋스럽게 하면 예쁜데 아이가 어려 머리손질할 시간이 없는것 아니면 짧게 컷하셔도 좀 더 어려보일것 같아요.

  • 2. .
    '09.7.11 4:05 PM (125.184.xxx.162)

    저도 파마보다는 보브단발이나 아님 요즘 유행하는 물결펌이 어떨가싶네요.
    샬랄라스타일을 좋아하면 물결펌이 나을것같고 캐주얼을 선호하면 보브단발을..

  • 3. 저도
    '09.7.11 4:07 PM (70.52.xxx.137)

    지겨운데 가장 돈이 덜 드는 머리라서 기냥 고수해요! 흑흑 ㅠ.ㅠ
    애도 어리고 머리 손질할 세가 없어요. 아니 제가 게으른거지요..

  • 4. 저도
    '09.7.11 5:12 PM (218.157.xxx.104)

    기냥 긴 생머리 유지중......
    가끔 지겨울때는 이쁜 삔으로 틀어올리거나 찝어버립니당.. : )
    돈안들고 쵝오~

  • 5. ..
    '09.7.11 6:29 PM (61.78.xxx.156)

    매일 그렇게 살았다면
    아마도 뽀글뽀글 펌하면 정말 머리 손질하면서
    욕나옵니다..
    보브단발 이게
    머리도 작게 마술부릴수 있어요..
    손질도 쉽고
    정말 지겨우시면 이거 함 해보세요..
    힘있는 머리라니 매직하시고요 (볼륨매직)

    그러다가 금방 기를수도 있는 머리스탈이기도 하죠..

  • 6. ..
    '09.7.11 6:30 PM (61.78.xxx.156)

    머리도 작게(머리가 작아보이게도 할수 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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