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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말티즈 입양한 사람이예요

애플망고 조회수 : 678
작성일 : 2009-07-10 10:32:28
얼마전에 여기서 상담드리고 입양했어요.
그제저녁 데리고 와서 어제  목줄이랑 강아지용품사러  병원에가보니  입안을 들여다보시더니  잇몸 염증이 심하고  치아가 많이 상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견적 30-40만원.... 새로 어린거 사서 키워도 그 정도는 드니까 건강해진다면야 다 치료해주고 싶어요.  그런데  전에 키우시던 분은 애가   밥수저 한 개 정도와  닭가슴살 간식( 시판용) 2개를 하루 3번 주셨다고 했는데    저희 집에와선 사료는  안 먹더라구요.
그리고  집에서  많이 안 돌아다니고  (사고도 안치지만 )   주로 앉아있는데 이게  먹는게  부족해서인지  
원래 그런 성격인지 모르겠어요.
오늘 다른 병원 한 번 더 가보려는데  너무 고민됩니다.
IP : 221.151.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10 10:37 AM (124.51.xxx.120)

    좀 이상한데요...보통 치석제거하고 치약사고 잇몸염증 치료한다고 해도 그정도로 안나와요..
    그리고 닭가슴살간식 (시판용) 방부제 많으니까 먹이지 마시구요 (가끔은 줘야죠)
    닭가슴살 간식 사람으로 치면 과자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료 좋은거 사서 먹이세요...뭐 먹이셨는지 모르지만...
    강아지 사료 좋은거 먹이면 그만큼 덜 아파요...저희집 멍멍들 홀리스틱급 사료 먹어서 그런지
    10살 5살인데..두녀석다 아픈적 없고 잘 자라고 있답니다..

  • 2. ....
    '09.7.10 10:45 AM (211.105.xxx.207)

    환경이 바뀌어 낯설면 한동안 주눅들어 있는 모습을 보일수도 있어요.
    저희집 입양온 녀석도 한달정도 너무 얌전하고 조용히 있어 무척 순한 녀석인가 보다 했는데
    한달 뒤에 드디어 본색을 ㅎㅎㅎ
    어느정도 적응할 시간을 주세요. 스킨쉽 많이 해주시구요.

  • 3. 아직 적응 중일 수
    '09.7.10 10:55 AM (220.117.xxx.113)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낯선 환경에 와서 그럴 수도 있어요.
    저희 개도 잠깐 다른 집에 데리고 가도 1) 아무 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거나 2) 가만히 있지 못하고 불안하게 계속 왔다리 갔다리. 밥도 마찬가지이구요. 하루 정도는 지켜보세요. 자기가 배고프면 결국 먹습니다.

    개들은 주인과 단 둘이만 있으면 까불어요. 요구사항도 많구요. 건강한 녀석들은 절대 가만히 있는 놈들 없어요. 앞으로 몇 일만 있으면 까불겠죠.

    치아 치료는 아마 의사 선생이 마취를 해놓고 하시려고 하여 그렇게 높게 부르는 것 같네요. 다른 곳 알아보시길..

  • 4. ...
    '09.7.10 11:16 AM (124.169.xxx.143)

    강아지 치과 마취 안하고 거의 못하지 않나요? 저희 강아지도 수면마취하고 했었는데..
    비용은 잘 기억 안나고요. 견적 다른 곳에서 받아보시는 거 좋은 생각같아요.
    흠. 이빨이 굉장히 중요해요. 잘 관리해주세요.
    그리고 이빨도 꼭 닦이시고요. (사실 말이 쉽지 굉장히 어렵죠. 그래서 사료만 주고
    주전부리 안하게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5. 전주인이
    '09.7.10 11:22 AM (222.99.xxx.3)

    사료주기와 간식주기, 치아관리를 소홀히 하셨네요.
    말티가 몇키로인지 모르지만 밥한숟가락 정도면 양이 너무 적지요
    사료는 조금주고 닭가슴살 간식을 2개씩 3번이니 하루 여섯개를 주었다는 얘기인데 간식이 너무 많아요.
    그런 간식을 그리주고 치아관리 (이닦기)를 제대로 안했으니 치아와 잇몸이 상했겠지요. 구취도 많이 날테구요.
    그리고 간식에 익숙해져서 밥은 더 안먹으려 할테구요.
    강아지도 사람과 똑같아요. 간식을 많이먹게되면 당근 밥맛이 없잖아요. 몸은 계속 안좋아지구요.

    이제부턴 원글님이 조금씩 개선하는게 필요합니다.
    일단 사료양을 조금씩 늘리고 간식은 조금씩 줄이세요.
    사료를 5분이내에 먹지않으면 바로 치우세요. 그리고 간식을 주지마세요.
    그렇게 훈련하다보면 아. 지금먹지 않으면 아무것도 없구나 인식하게 되서 밥을 먹을겁니다.

    그런데 변수가 강아지가 환경이 바뀌었기때문에 밥을 더 안먹으려고 할수도 있어요.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고 밥을 먹이셔야 할거에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원글님을 주인으로 인정할수있게끔 많이 놀아주시고 산책을 자주시켜주세요. 그러면 입맛도 돌아오고 활발해질겁니다.

    애견에 있어서 제일중요한건 함께할수있는 시간이라 저는 믿어요.
    그냥 집에만 데려다놓고 인형처럼 내가 필요할때만 데리고 논다면 입장바꿔 생각할때 강아지가 얼마나 슬프겠어요. 의욕도 없고 의지도 없겠죠.
    무조건 많이 놀아주시고 산책 자주 시켜주세요. 애견인으로서 부탁드립니다. (내가 왜 이런걸.. 에구 오리랖이라니..^^;)

    거액의 치료비에도 불구하고 고쳐주실 마음 있으신 원글님이 제가 다 고맙네요.
    참. 치과견적은 다른데도 가보세요. 비싼감이 있네요.
    원래 병원에서는 처음키우는 보호자들한테 덤테기 씌우기도 하거든요.

  • 6. 이제
    '09.7.10 5:07 PM (221.139.xxx.175)

    다섯살인데 치아가 벌써 상했다니요.. 얼마나 관리를 안하셨길래...
    치아관리는 아주 중요해요. 치아가 손상되면 신경계통에도 영향을 끼친대요.
    스케일링을 하셔야 할듯한데, 사람과 달리 개들은 스케일링 하나 하는데도 전신마취해야돼서
    혈액검사는 꼭 하셔보시는게 좋아요.그리고 엑스레이 촬영도 하는 김에 하시는게 좋아요. 처음 데리고 오신거니까, 어떤 곳이 안좋은지 확인해보시는게, 사람과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게 나중에 돈 아끼는 거라서요.
    저다니는 병원은 혈액검사비만 12만원 달라더군요. 검사비는 병원마다
    차이가 있더라구요. 다른 병원도 알아보신다니, 좋은 의사선생님 만나셔서 강쥐 치료 잘 하시기 바랍니다.

  • 7. 상전
    '09.7.11 1:51 PM (165.141.xxx.30)

    울집 상전 푸들아가씨는 하루 두번 사료(anf) 반컵에 집에서만든 요크르트에 비벼줍니다 얼마나 잘먹고 변도 좋아요...간혹 고구마, 계란 노른자. 닭안심 그런거 간혹 주고 마트에서 파는 간식 절대 안줘요 순 방부제 덩어리에 중국산이더라구요 참..돼지 귀말린거 그거주면 하루종일 물고 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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