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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승기- 환희타입 정말 미워요.

승기미워 조회수 : 1,713
작성일 : 2009-07-09 23:51:31
저는 오랜 시간 동안 승미 입장이었던적이 있습니다.

물론 경우는 틀리지만.

그래도 한사람 그렇게 오래 곁에 있었고 챙겨주었으면서도 난 니맘 몰랐다. 늘 친구로 생각 했다. 이딴 소리

정말 비겁해요.

그리고 효주 역할도 싫어요. 오히려 감정에 충실한 승미가 나아요..

차라리 좋아 한다고 얘기 하지 착한척은 다 해놓고

나중에 주위사람 한방에 비참하게 만드는 스탈  물론 드라마 공식이겠지만

저는 별로예요. 적당히 상식적인  자기 감정에 충실한게 중요한 건지 깨닫고 있습니다.

또한 그게 타인에 대한 배려 라는 걸 요즘 알겠던 걸요.

저 돌맞나요???

그래도 승기 효주 이쁘긴 이쁩니다. 저도 재밌게는 봅니다.
IP : 219.255.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7.9 11:54 PM (222.238.xxx.176)

    효주역할이 내숭인가요? 자기 마음을 모르고 있다가 사랑을 깨달아가는 과정이였을 뿐이였잖아요.

  • 2. 그래도
    '09.7.9 11:56 PM (58.233.xxx.150)

    환이 타입이 밉다고 하셔야지....^^

  • 3. ...
    '09.7.10 12:02 AM (121.159.xxx.168)

    그래도 오랜 시간 곁에 있고 챙겨줬다고 사랑이라고 말하기도 좀 그래요...
    익숙하고 친한것과 사랑은 엄연히 틀리니깐요...

  • 4. 참...
    '09.7.10 12:56 AM (222.234.xxx.146)

    이승기-환희 타입이래서
    이승기랑 플라이투더스카이의 환희말하는 줄 알았네요
    (뭐 비슷하지도 않는데 그 타입은 뭐래?하면서)
    근데 같은 드라마보면서 참 다르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군요
    은성이가 누굴 비참하게 만드나요?
    본인감정 알아가는것도 힘들어하는것같던데....

  • 5. ..
    '09.7.10 11:16 AM (58.77.xxx.100)

    누가 그러더군요.
    상대방이 좋아하는 걸 알면서도 쿨한척 친구처럼 행동하는게 그 사람에게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아냐고..아니면 아니다고 확실하게 이야기하라고..
    애매모호하게 사랑과 우정사이에 서 있지 말라고 ....
    .
    문득 생각나네요..

  • 6. 제 친구가
    '09.7.10 11:24 AM (211.40.xxx.42)

    승미 입장이였던걸 본 나는
    환이 별로입니다.

    친구는 20대에 얼굴이 새카맣게 타서 다 죽어가는데
    --전 그애 보고 상사병이 무섭다고 알았네요--

    상대의 마음을 알면서, 뜨뜨미지근한 거는 잔인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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