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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원 신권때문에..

급우울 조회수 : 5,389
작성일 : 2009-07-09 17:34:26
오만원 신권 받아놓구

장사 하다가 갑자기 정신줄을 놓았는지

오천원짜리인줄 알고

그만 거스름돈으로 내줬네요..

양심있는 손님이면 다시 들고오겠고

아니면..오늘 장사 땡이네요..

그돈이면 ~~~~아이고 아까워라..
IP : 211.199.xxx.24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7.9 5:36 PM (220.70.xxx.98)

    전 아직 구경도 못했는데..
    애고 아까워라...
    맘 비우세요..ㅡㅡ

  • 2. ..
    '09.7.9 5:36 PM (114.207.xxx.181)

    님처럼 당하는 일이 종종 있다네요.
    위로 드려요.

  • 3. ..
    '09.7.9 5:40 PM (58.148.xxx.82)

    아이고, 듣는 제가 다 속상하네요.
    그렇잖아도 오천원권이랑 색상이 비슷하다고
    헛갈릴 수도 있다고 처음에 뉴스에 나오더니...
    부디 그 손님이 양심있는 분이었기를....

  • 4. ......
    '09.7.9 5:43 PM (58.124.xxx.159)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오만원이랑 오천원이랑 비슷해서 헷갈리겠다 생각은 했었어요. 크기가 다르고 색도 좀 틀리지만 바쁘게 장사하다보면,,,, 그 손님도 오만원을 오천원인줄알고 다른 사람에게 주는건 아닌지...

  • 5. 에구...
    '09.7.9 5:47 PM (87.3.xxx.76)

    그래도 오늘 일이 교훈이 돼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실수 안 하실 거예요. 기운 내세요!!
    저는 천원, 오천원, 만원 신권 처음 나왔을 때 치킨 배달 시켰다가 만원짜리 줘야 되는 걸 천원짜리를 줬거든요...배달원도 그냥 받아 가더라구요;; 그렇게 배달원 보내고 나서 뭔가 이상한데...??? 하고 있는데 배달원도 나가서 오토바이 출발 시켰다가 다시 저희 집 올라오더라구요. 이거 천원짜리라고... 둘 다 고의가 없고 헷갈린 상황이란 거 알고 있으니까 바로 바꿔주고 웃고 말았는데... 돈 처음 나오면 정말 헷갈리는 것 같아요.

  • 6. 저는
    '09.7.9 5:49 PM (221.155.xxx.232)

    초등학생이 컴퓨터 자격증 원서접수비 15,000원을 60,000원으로 가져왔습니다.
    신권 오만원짜리랑 만원짜리 하나랑...
    학생편에 보내기에 분실위험이 있어서 어머니통장에 45,000원 보내 드렸지요...
    저도 오만원권 처음보는데 헷갈리게 생겼더라구요.
    손님이 늦게라도 확인하시고 오시기를 바랍니다.

  • 7. ..
    '09.7.9 5:53 PM (211.207.xxx.87)

    색깔을 왜 오천원이랑 같게 만들었을까요..
    차라리 분홍색으로만들지..

  • 8. 제남편
    '09.7.9 6:05 PM (121.180.xxx.139)

    밤에 회식하고 택시비 4천원인데 만원짜리 4장을 택시기사에게 주었다네요.
    돈들이 전부 비슷비슷해서 이런 실수를 하는거 같아요.

  • 9. ..
    '09.7.9 6:19 PM (61.4.xxx.71)

    그르게요..아예 오만원짜리 색상을 다른색상으로 하면 좋았을껄.. 윗분말처럼 핑크색이나 아님 보라색이나 뭐 그렇게요.

  • 10. 그 손님도..
    '09.7.9 6:27 PM (116.120.xxx.164)

    오천원이려니 받아서 오천원인냥 다른곳에서 계산치룰 수도 있겠어요,
    전 천원짜리랑 만원짜리가 택시불빛에서는 표가 안나서..늘 애매...

    상품권도 10만원권인지 1만원권인지 표가 애매하게 되어있더군요.
    한장 한장 숫자 확인안하고 뭉치로 같을꺼라고 주다가는 실수해요

  • 11. 장사 잘 되시라고
    '09.7.9 6:39 PM (110.15.xxx.29)

    기도 한 번 쏴 드립니다!!!

  • 12. 그러게요
    '09.7.9 7:13 PM (114.207.xxx.108)

    좀 붉은계열로 했으면 좋았을껄..어천원짜리랑 혼동할줄 알았어요.
    이래저래 오만원권이 안습이네요

  • 13. ..
    '09.7.9 7:19 PM (61.78.xxx.156)

    담엔 오만원짜리 들어오면
    따로 소중히 보관하세요....

    저는 아직 오만원권 구경도 못했답니다..

  • 14. mimi
    '09.7.9 7:30 PM (114.206.xxx.3)

    컥.....저도 밤에 지갑에서 꺼낼때보면.....진짜로 똑같아서정말 놀래요....색깔이며...분위기며....꼭 동그라미 갯수 확인하세요....넘 아까우네요

  • 15. 은석형맘
    '09.7.9 7:46 PM (210.97.xxx.82)

    저도 오늘 처음 봤는데...
    순간 오천원짜리로 봤어요.
    밤에 택시비 낼 때 조심해야겠어요...

  • 16. 예전에
    '09.7.9 8:41 PM (110.11.xxx.140)

    만원 신권 나왔을때 방송에서 본 기사님 생각이 나네요..
    밤에 거스름돈을 천원인줄 알고..만원짜리 4장을 거슬러줘서.
    그 날 밤..잠을 못 주무셨다고 해요..
    돈도 돈이지만..
    얼마나 속상하셨음...그러셨을까..괜히 조폐공사가 원망스럽더군요..

    에휴~~~
    그 분이 다시 가져오시길...바래봅니다..

  • 17. **
    '09.7.9 8:44 PM (222.234.xxx.146)

    그 가운데 있는 은색파선이 50000 의 마지막 0 에 가있는 경우는
    딱 5000으로 보이던데요...밝을 땐데두요
    그 은색파선은 왜 정해진 위치가 없는지...
    정확한 위치가 있어야 헛갈리지않지,
    나온지 얼마안돼 가뜩이나 잘 모르겠는데
    그 은색선마저 왔다갔다하니...장사하는 분들은 정말 곤란하실거같애요

  • 18. 부조금으로
    '09.7.10 9:46 AM (220.75.xxx.180)

    천원짜리, 만원짜리 섞여서 봉투에서 나온다고 들었어요.
    특히 시골손님 많은 곳에선 더
    하기야 쬐금 젊은 나도 그러는데 어른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

  • 19. 저는
    '09.7.10 9:49 AM (110.11.xxx.175)

    첫날 직원이 은행가서 오만원권 받아다줬는데
    괜히 아까워서 아직까지 쓰지도 못하고 걍 있네요.
    언제 쓰게 되려나..~~

  • 20. 아나키
    '09.7.10 11:02 AM (116.123.xxx.206)

    남편이 한장 줬는데....
    정말 헷갈리겠어요.
    색깔까지 왜 그리 만들었는지..

    에고..꼭 돌려받으셨길.......

  • 21. ..
    '09.7.10 11:44 AM (122.35.xxx.32)

    앞으로는 5만원권은 따로 쟁여두세요. 어차피 거스름돈으로 쓸일도 없는 돈이니까요.
    액뗌했다 생각해야죠...뭐.

  • 22. ...
    '09.7.10 1:53 PM (118.221.xxx.148)

    야광으로 오만원 써주세요. 한국은행장님....

  • 23. ..
    '09.7.10 2:33 PM (115.139.xxx.166)

    에구...안타깝네요..

  • 24. ㅎㅎ
    '09.7.10 3:43 PM (210.98.xxx.135)

    오만원권 안써야될라나봐요.
    그냥 쭉 써오던데로 쓰던것만 쓰지요뭐 ㅎㅎ

  • 25. ..
    '09.7.10 4:18 PM (222.237.xxx.154)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신권봤는데...
    초상이 남자고, 여자고 차이고 있다지만
    밤에나..아님 사람들 술한잔 먹구나면
    충분히 헷갈릴수 있을만큼 크기나 색상이나 얼핏 비슷해요

    지금 있는색상, 초록, 노랑, 분홍계통 빼더라도
    색상이 무궁무진한데 왜 하필 비슷한 색상으로 했는지...쩝~

  • 26. ....
    '09.7.10 4:42 PM (124.53.xxx.175)

    정말 조두들 아닌지.....똑같은 색으로 5천원 5만원권 만들다니..

  • 27. 우짜데요
    '09.7.10 5:00 PM (112.72.xxx.87)

    아까바라 그 손님 양심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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