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 압력밥솥 5년 정도 되었는데...하루지나면 밥에서 쉰냄새나네요

[잘몰라서]

제목대로입니다.

맞벌이라 밥을 해놓고 이틀정도 먹는경우가 많아요.
압력밥솥에서 그런냄새 나리라고 상상도 못했는데...
안그랬는데, 요번 여름에 들어서 그러네요.

이거 문제 있는거 맞죠?

혹시, 제가 문제있는건 아닌지... 다들 매번 밥해서 드시는지...

AS받아야 하는건지...아님, 버리고 새로 구입해야할지...

[...]

수리비가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홈 쓰는데요 수리 맡겼더니 거의 6만원...
고무패킹과 버튼 부분 갈았습니다;;;
지금 생각에는 새로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보증기간도 생기고요

[..]

님은 5년이나 쓰시고 그런현상이 생겼는데, 저희 엄마 사드린 밥솥은 3개월지나면서 그러더군요. AS 맡기니, 이상 없다면서 요샌 밥을 오래보관을 안 한다나? 하여간 밥을 조금씩만 하고, 너무 많을땐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기 전에 넣어놓고 하며 쓰신다네요. 밥솥이란게 한번에 많이 해 두고 오래먹어 편한건데, 요새 밥솥이 거의 그런가봐요. ㅠㅠ

[9]

방금 *첸 as 기사 다녀갔네요. 전 뚜껑 부분이 깨져서 (기능상 이상은 없었지만) 기사님 불렀어요. 2년됬구요. 기사님 보온 시간 보더니 놀라시더만요.( 80시간이 넘어가고 있었거든요. 요새 집에서 밥을 안 먹어서.. 쿨럭..) 그 시간 되도 밥에서 쉰내 안납니다요.^^ . 뭔가 고장이 나신게 아닌가 싶네요. 뚜껑 전부 교체하고 밸브도 교체하고(밥물이 밸브에 들어가면 성능상 문제가 있다길래 오신김에 그냥 갈아달라 했습니다.) 패킹 교체하고(1년에 한번은 갈아야한다길래.첨으로 갈아봤습니다) 출장비에, 기술료. 다 포함에서 4만 천원 줬네요. 김이 안빠진 적이 있다거나 밥 하고 바로 뚜껑 열지 않았다던가.. 뭐 그런적이 있으면 고장이 날 수 있다네요.

[그냥 냉동하세요.]

저는 밥통에 있는 밥은 냄새나는것 같아서 싫더라구요.
밥 하면 랩이나 락앤락에 1인분씩 포장해놓고 냉동해서
아침에 먹을밥은 밤에 꺼내놓고...하면 렌지에 1분쯤 살짝 돌리면 새밥되니까
그게 나은것 같더라구요. 여름엔 특히나 퀴퀴한 냄새가 나는것 같아서요..
꽁꽁언밥두 3분정도 돌려주면 보슬한 새밥처럼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