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 암 세포가 가장 싫어하는 건..?
뜨거운 음식이 아니라...스팀찜질 이런걸 아주 싫어한데요.
저도 어제 건강세미나 가서 배웠는데...
암 세포는 월래 딱딱한데 스팀찜질을 하고 나면 물렁물렁해진데요.
참 신기하죠?
저도 처음 알았네요.
요즘 암환자를 위한 건강세미나에 쭉 참석하고 있는데...
배우는게 참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몸은 여름이 되면 차고 겨울이 되면 따뜻하데요.
그래서 여름에 찬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자주 하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하네요.
이열치열이란 말이 그래서 생긴건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여름에 즐겨먹는 냉면도 사실은 겨울철 음식이라지요...^^
올여름은 몸을 생각해서 될 수 있는한 따뜻한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할까봐요.
1. 냐앙
'09.7.9 9:51 AM (61.72.xxx.218)스팀찜질을 어떻게 하는거예요?
2. ..
'09.7.9 9:54 AM (61.4.xxx.71)찜질팩이나 핫팩을 하면 좋은건가요?
3. 암..
'09.7.9 9:55 AM (121.152.xxx.30)침대밑에다 끓는 (계속 끓여야해요)물을 놓고 사방으로 커텐쳐 주시고...침대위에선 환자의 환부위에 수건을 한 15장 정도 깔고 그 위에다 뜨겁게 찐(숯찜질팩) 찜질팩을 올려놓습니다.그러면 환자 주위가 수증기와 열로 가득하고 환부는 찜질로 인해 딱딱한 환부가 말랑말랑해져요 신기하게도..
4. 암..
'09.7.9 9:56 AM (121.152.xxx.30)핫팩보단 숯찜질팩이 좋트라고요..
5. 암..
'09.7.9 9:58 AM (121.152.xxx.30)참! 질질시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긴 한데 몸이 약하신분은 30~4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해요.
6. 그럼?`
'09.7.9 10:02 AM (210.99.xxx.34)찜질방 가는거 좋아하는 제 동생이 암인데요
자주 자주 찜질방 가면 좋은건가요?
저희 친정식구들 모두 찜질방, 숯가마 좋아하는데
이 동생 델구 더 열심히 다녀야하는가 싶어서요...7. 선비
'09.7.9 10:03 AM (219.251.xxx.222)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8. 암..
'09.7.9 10:07 AM (121.152.xxx.30)찜질방은 공기도 탁하고 밀폐돼서 좀 그럴거 같아요 그리고 환부에다 직접 찜팩을 해야 하는데...집이 낫지 않을까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9. 찜질방은
'09.7.9 10:09 AM (220.79.xxx.37)안좋을거 같아요.
암환자는 면역력이 약한데 찜방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 보니
암환자 같은 경우 감염도 잘 일어날거 같고요.10. 암..
'09.7.9 10:14 AM (121.152.xxx.30)암이 두번째로 싫어하는 건 물이고 세번짼 운동이고 네번짼 5시간마다 식사하기 간식 안먹기 여섯번짼 산성음식(동물성 단백질)안 먹기,또 더 있는데 적당한 햇별과 화통하게 웃는 웃음등이라네요..
11. 그래서
'09.7.9 12:26 PM (121.181.xxx.189)우리 몸에서 암이 없는 곳이 심장이라네요 항상 따뜻하기 때문에....
12. ..
'09.7.9 7:26 PM (61.78.xxx.156)엇..
그러면
뜸 뜨는게 어쩌면 암에도 효과가 있겠네요?
저는 요즘 서암뜸 뜨고 있거든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변비도 없는 제가 변을 보는 양이 참으로 틀려져서
이것이 효과인가보다 하거든요..13. 앗.
'09.7.9 7:43 PM (220.126.xxx.186)그래서 김남수옹이........침뜸이 암예방에 좋다고 하셨군요~
장진영씨도 뜸 뜨러 다녔잖아요..
근데 암 보면 거의 유전이더군요
집에 간암 환자잇으면 대대로 간암
폐암도 대대로 폐암 대장암도 그렇고...14. 유전 맞아요
'09.7.9 8:04 PM (59.4.xxx.82)유전 맞아요..
엄마가 대장암이라 형제들 다섯명 다들 검사했는데
배우자들은 다들 용종이 없는데
저희 형제들은 다 있었답니다.
새언니 형부들 모두 무절제한 식생활ㅋㅋ을 영위하는 편인데도 용종 없이 대장이 깨끗하다더군요.
저희 오빠 대장에 용종이 커다란게 있었는데 의사가 세포분열이 굉장히 빠른편?이니
남들 5년에 한번 할거 오빠는 2년에 한번 하라고 하더군요.
저희 엄마도 대장암 세포가 분열이 굉장히 빠른 편이라고 했거든요.
암은 유전 맞는것 같아요.15. ..
'09.7.9 10:08 PM (121.161.xxx.178)족욕이나 각욕도 너무 좋다던데요..
16. 그럼
'09.7.9 10:50 PM (121.50.xxx.146)자궁암엔 좌훈이 좋을까요??
참 좌훈이 쑥같은거 태워서 하니까
타면서 나오는 물질이 몸속에 들어가면
괜찮은가요??
글서 전 쑥물 꿇여서 그 증기로 하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17. 모서리
'09.7.9 11:13 PM (119.67.xxx.241)겨자찜질하는데요..감기나 몸살이 들면 겨자찜질해요. 시중 겨자가루사서 우리밀, 그리고 깨끗한 생수를 50도 정도로 데워 반반섞어서 반죽한 다음 깨끗한 가제수건에 올려놓고 온 몸을 찜질합니다.
18. 난
'09.7.9 11:14 PM (59.186.xxx.147)웃기는 매일 하는 편이다. 바쁜 아침에도 크게 웃으니까. 스트레스 받는 날은 더 크게 웃는다.
회사를 다니다보면 군것질은 잘 안하는 편이다. 5시간마다 먹는다는 말이 맞다.
앞으로는 쑥을 끓여서 요강에 붓고 좌욕을 더 해야겠다. 적당한 햇볕은 내가 좋아하는 일 중의 하나이다.19. 족욕
'09.7.10 12:10 AM (121.159.xxx.168)을 하시면 가장 체온을 높이기 쉬워요...
두한족열이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이구요...
암세포가 열을 싫어하는것은 바로 산소가 풍부해지기때문이라고 들었어요..
모든 혈관들이 몸이 따뜻해야 산소와 영양분을 제대로 공급하는데...
몸이 차면 가장 먼저 암세포의 공격을 받고 산소가 공급이 안된다고 하네요...
이미 암환자일 경우엔 발병 부위를 직접 따뜻하게 해주는것이 좋고 예방으로는 발을 따뜻하게 해서 기초 체온을 항상 높게 유지한다면 암 아니라 어떠한 질병도 접근을 못 한다고 합니다...
이상은 일본사람이 쓴 히에토리 건강법이란 책에서 읽은 내용입니다...20. .
'09.7.10 8:29 AM (115.139.xxx.203)반신욕이나 자주 해야겠어요.
따로 찜질등을 하기는 번거롭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21. ..
'09.7.10 9:19 AM (211.114.xxx.233)그래서 부뚜막앞에 앉아 불때던 그 시절에는 자궁암이 드물었다던 얘기도 들었어요..
다 일리가 있네요22. 족삼리
'09.7.10 12:59 PM (125.129.xxx.14)족욕보다는 각탕이 좋다고 해요.
발목만 담그는 것이 아니라 무릎까지 더운 물을 받아서 하는 방법이죠.
무릎 바로 아래 있는 족삼리가 아주 좋은 혈자리라서
더운 기운을 받으면 좋답니다.